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영진(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bbmDIVf44Dc)] 현역 프로들도 까다로워할 만큼 탄탄한 빌드/견제 타이밍과 운영력, 뛰어난 손익 계산과 정보력을 바탕으로 상대에게 손해를 누적시키다 핵심시설을 타격하는 플레이[* = 연결체, 사령부, 부화장 파괴]를 선호하며, 가성비와 공세 유지력은 좋지만 대신 우직하게 손익을 교환하며 소모되어야 하는 병영 유닛보다는 정보력과 운영력을 바탕으로 일방적으로 이익을 볼 싸움만 찾아서 습격 견제를 걸고 빠지기 좋은 메카닉 유닛을 선호하며, 이 때문에 '''메카닉 장인'''이란 평가를 받는다. 공허의 심장 이후 있어온 여러 대격변 패치로 변한 테란에 매우 잘 적응한 경우로, 나이가 있다보니 동급의 더 젊은 플레이어를 상대할때 소수 유닛 마이크로 컨트롤 기교에선 확연히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예를 들어 상대의 사도나 사신과 맞붙으면 대부분 컨트롤 기교에서 밀려 사신을 잃지만, 정작 이익은 김영진이 대신 챙겨간다.], 운영에 필요한 컨트롤은 엄청나게 빠르고 정교하다. 즉, 기교에서는 밀리지만 APM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높으며, 이 높은 APM을 베이스로 운영 타이밍을 칼 같이 잡는다. 소수 유닛으로 기교를 부리는 것만 나이 때문에 좀 손해를 볼 뿐이지, 김영진의 손 자체는 엄청 빠르기 때문에 상대를 찔러 습격할때 칼 같이 습격대를 던져넣고 귀신 같이 빠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상대를 불필요하게 공격하지 않고 가능한 상대의 수를 받아치면서, 상대를 확실히 찌를 수 있고 전력 보존에 용이한 수를 쌓아가며 상대를 소모시키는 탄탄한 수비력을 자랑하는데, 한창 현역이었던 2010년대 중반부터 군 전역을 하고 복귀한 후부터 2020년까지 한결 같은 플레이 스타일로 타고난 성향이 운영력 싸움에 익숙하다. 메카닉 운영에 가려져서 그렇지, 김영진의 단단한 수비는 상술했듯 기교에선 밀릴지언정 APM에선 쉽게 밀리지 않는 운영 속도를 바탕으로, 어떻게 받아쳐야 손해를 무마할 수 있는지 판단하기 어려울 만큼 까다로운 견제로 상대의 전력을 갉아놓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그러니까, 소모전과 우직한 유지력 싸움을 베이스로 까는 바이오닉을 선호하진 않으나, '''바이오닉을 못 쓰는 건 아니다.''' 김영진이 바이오닉을 쓰는 경우 [[레이트 메카닉|딱 필요한 목적만 달성할 만큼 상대를 습격한 후 메카닉으로 넘어가는 발판]]으로 쓰거나, 혹 상대의 운영이 바이오닉으로 우직하게 붇는 것에 적합한 운영이라면 그대로 바이오닉으로 밀어붙이는 등 운영 상 이점이 있으면 과감하게 바이오닉을 택한다. ~~토르가 나올줄 알았는데 해병 땅크가 나오네~~ 특히, 프로 경기에서는 너무 경기가 빨리 끝나서 제대로 운영을 이해할 기회가 드문 유닛들의 운용에선 현역 프로들보다도 훨씬 뛰어나다. 만약 현역 끼리의 경기와 비슷한 양상으로 매치가 흘러가지 않을 경우, 현역 프로도 그대로 운영에 휘말려 고사당한다. 특히, 워프를 이용한 전순 습격-이탈을 반복하는 '''[[현존함대]]와 [[기지 타격]] 운영의 혼용'''은 김영진이 최초로 발굴한 것이라 할 정도이며 전순에선 현역 프로도 가볍게 압도한다. 이런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장기전이 일품인데 어차피 장기전 아닌 경우가 드물어서 아무래도 상관 없게 될 정도다. 어지간한 게임은 맵의 자원을 거의 다 파먹을 만큼 장기전으로 가며, 20분 미만 내에 끝나는 게임이 드물다. 테테전에서는 스카이 테란, 테프전에서는 전투순양함, 테저전에서는 메카닉을 베이스로 깔고 운영하며 결국 모든 게임이 기승전전투순양함 약탈 웨이브로 끝난다. 오죽하면 별명이 지루테란(...)으로 붙었던 적이 있을 정도. 심지어 이런 매치를 5~6시간 연속으로 하는데, 아예 자잘한 컨트롤이 거의 배제된 몇몇 RTS 들에서도 저리 오래 겜을 하면 손이 아파서 못 견디는데 김영진은 끄떡도 안한다. 스타크래프트 2 테란의 경우 김영진식으로 메카닉 운영을 해서 기교 요구를 줄인다해도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피지컬이 상당해 수많은 테란 프로게이머 선수들이 [[수근관 증후군|손목 통증]]을 호소했지만 김영진은 '''손목 통증을 겪은 적이 없다고 한다.''' 2018년 초에는 전투순양함과 땅거미 지뢰를 이용해 황금함대 조합을 제압하는 장면을 여럿 보여줘 유명세를 탔었다. [[5월 16일]] 패치 이후, 이전에 비해 바이오닉을 자주 사용한다. (신규 맵들이 메카닉 위주의 플레이가 힘들다고 한다.) 그러나 테프전에서 전투순양함을 이용한 스카이 테란 빌드가 점점 연구됨에 따라 다시 활용하는 편이며 2018년 말에 예정된 대규모 패치에서 전투순양함이 이동중에도 공격이 가능하게 패치됨에따라 이러한 빌드는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그 이후부터는 극단적으로 [[전투순양함]]을 선호하며, 요즘에는 모든 게임이 기승전전순으로 끝난다. 모든 운영이 전순으로 상대 사령부/연결체/부화장을 야금야금 철거해 상대가 ~~고통스럽게~~ 말라죽게 만드는 것으로 귀결된다. 그렇다고 전순 카운터를 뽑아도 전순 게릴라로 상대 등골을 싹 빼먹고 그 전순을 그대로 살려서 [[히트 앤드 런|워프타고 귀신같이 도망치니]]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환장할 노릇. 특히 프로토스의 경우 전순과 맞붙을 유닛이라면 폭풍함 정도 밖에 없는데, 이게 결전에선 강해도 현존함대를 구사하며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전순을 잡기엔 부적절하여 전순 빌드가 필승 빌드로 쓰이는데, 전순으로 상대를 골탕먹이다 나중에는 아예 상대의 전순 카운터 함대를 땡전순 [[함대결전]]으로 박살내는 식. 이 빌드가 안 먹히는 상대는 [[김대엽|현역 프로 중 단 하나]] 뿐이라고 한다.[* 전순에 맞서는 운영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이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순을 상대하는 컨트롤이 매우 뛰어나서 22 전순 힘찍누가 안 통한다고 한다. 상대하는 방식은 예언자를 이용해 위치를 파악하고 폭풍함으로 카이팅해 조금씩 전순을 갉아먹는 것이라는 듯.--맞정보전 + [[기지 타격]]--] 여러모로 스페이스 오페라 테마 RTS에서 혼자 '''현대전'''을 하고 있는 골때리는 플레이 방식으로, 이런식의 운영을 아예 기본으로 깔고 가는 RTS 가 아닌 이상 RTS에서 쉽게 경험하기 힘든 정석적인 운영 방식이다. 전순으로 얄밉게 자원 생산 능력만 등골 뺴먹고 도망다니다가 갑자기 훅 치고 들어와서 결전을 걸어 다 때려부수는 것은 이런 식의 운영이 베이스로 깔린 겜에서도 흔히 경험하기 힘든 플레이 방식. 만약 이래도 게임이 안 끝나면 '''핵 공격'''으로 게임이 끝난다. 상대의 자원 등골을 다 빼먹은 다음에도 전순 카운터 유닛을 바탕으로 버티고 있는 상대가 있다면 사관학교를 도배하기 시작하며, 그대로 전술핵을 찍어내서 핵 공격으로 상대의 마지막 남은 멘탈과 병력까지 싹 갈아엎는데, 현실 역사에서 [[결호작전|핵이 어쩌다]]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개발된건지]]를 생각해보면 핵 공격 운영마저 현대전을 하고 있는 꼴이다. (...) 아주 당연하지만 김영진의 플레이 스타일은 '''정보력'''에 매우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맵에 궤도사령부를 도배하다시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중반만 넘어가도 습격대를 보내기 전에 스캔 쿨이 안 돌아온 경우가 전혀 없을 만큼 궤도사령부가 도배되는게 기본이며, 남아도는 궤도사령부 덕분에 상대 기지가 다 밀리지도 않았는데 지게로봇을 드롭해 도발하는 기행을 벌이기도 한다. 덤으로 가스를 채취할 최소한의 일꾼을 제외하고 모두 던져 병력으로 맞바꾼뒤 지게로봇으로만 채취해 수적 우위를 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