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오수 (문단 편집) ===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 본래 임기는 [[2023년]] [[5월]]까지 보장되지만 2022년 3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 [[김기현]] 원내대표, [[권성동]] 의원 등 [[국민의힘]] 일각에서 자진사퇴를 압박했다.[[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316/112350069/1|1]][[https://newsis.com/view/?id=NISX20220310_0001789078&cID=10201&pID=10200|2]] 그러나 김오수 전 총장은 사퇴 압박을 일축하고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히면서 갈등 요소가 커졌다.[[https://www.yna.co.kr/view/AKR20220316087600004|1]][[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5894|2]] 아이러니하게도 [[국민의힘]]의 사퇴 압박을 거부하고 외친 일성이 1년 4개여월전 전임 총장인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감사장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사퇴 압박을 거부하고 외친 말과 같아 화제가 되었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18524&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한편,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 독립성 확보 공약으로 내세웠던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권 폐지 및 검찰의 직접수사, 보완수사 범위 확대에 대해 상관인 박범계 전 장관은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검에서 찬성 의견을 전달하였다.[[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2/03/21/JEGZP25L5VBLHOBYS3QSVNLNZI/|#]] 또한 4월 초 민주당에서 검찰 수사권을 완전 박탈하고 중대범죄수사청을 설치하는 법안 발의를 준비하자, 전국 지검과 고검이 크게 항의했고, 대검 역시 강경한 반대 입장을 김 총장 명의로 법무부에 전달했다. 대선 후에 총장직을 지키겠다고 한 것과 달리, '검수완박'에는 크게 반발하며 [[검수완박]]이 이뤄질 시 검찰총장직을 사퇴하겠다고 하면서 자신은 직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했다. 또한 검수완박은 헌법 위반이라며 항의하는 차원으로 국회에 14일과 15일 이틀 연속으로 방문하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49310|#]] 7기수 후배인 한동훈 전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 법무부장관에 지명되면서 한동훈을 예우하고 존중하겠다고 밝혔으며 능력 있는 검사이기에 잘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819897|#]] 그러나 상명하복 성향이 강한 검찰 문화에 의해 옷을 벗을 수도 있으며,[* 사실 검찰 내에서 후배 검사의 명을 듣기 싫어하는 문화 때문에 장관이나 총장의 경우 갑자기 기수를 건너뛰는 것은 좋지 않은 인사로 평가받는다.] 상술했듯이 민주당이 검찰의 반대를 무릅쓰고 검수완박을 이루어낸다면 사퇴할 가능성도 있다. 대선 후 [[검수완박]]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김오수 전 총장은 검수완박에 대해 반기를 들었다. 그리고 4월 13일 만약 법률안이 통과될 경우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요청할 수도 있다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86992|#]] 이어 14일과 15일 국회를 이틀 연속으로 찾아가 검수완박은 범죄자들만 좋아할 일이라며 검찰 내에 잘못된 것이 있다면 자신이 책임질 테니 자신을 탄핵하라며 항의하였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39099.html|#]] 사실 이럴 수밖에 없는 것이, 아무리 친정부 성향이 있다고 한들 만약 검수완박이 이루어져 검찰이 해체당하면 권력 앞에 굴종하고 결국 조직의 핵심인 수사권을 잃게 내버려둔, 대한민국 검찰 70년 역사에 남을 최악의 총장이라는 비난이 죽을 때까지 따라붙을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12일 검사장 회의에서도 엄청난 반발이 터져나왔고, 19일에는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특별한 의견을 내지 않던 평검사들조차 평검사 회의를 열 예정이라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는 상태였다.] 이 때문에 그를 비난하던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오히려 김오수를 응원하고, 김오수의 대선 포스터 패러디물까지 만들어줬던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그를 배신자라고 비난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윤석열|직전 총장]]에 이어서 또 펼쳐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