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용(용이산다) (문단 편집) === 일대기 === 사실 본인의 성격이 그나마 쾌활한 편이고 사교성도 좋은데다 거의 일상수준이라 부각되지 않지만, 사실 '''가장 하찮은 대우를 받는 캐릭터'''라 해도 무방하다. 일단 가족들은 약 백여년 동안 같이 지내다 사망한 아버지, 거의 유일하게 자신에게 잘해주는 어머니, 여러모로 성격이 안 맞아서 거슬리면 패고 안 도와주면 패고 도와줘도 패고(?) 힘들게 도와주면 고맙다 한마디하고 보답도 안해주는 힘세고 성격 더러운 누나, 누나보다 더 세고 거의 똑같은 성격에 아버지와 닮았다는 이유 하나로 그를 [[악어]] 취급하는 할머니, 그리고 신뢰란 눈꼽만큼도 안주는 사촌 형과 형수가 있다. 행적을 보면, [[나태]]하고 칠칠치 못하며, 나이에 맞지 않게 응석꾸러기이거니와, 겉만 멀쩡한 [[허당]]에 지독한 운동치[* 누나인 김옥분이 맨손으로 차 범퍼를 우그러뜨리고 전봇대를 부러뜨리는 괴력의 소유자인 반면, 같은 용족인 이 양반은 평범한 인간보다도 운동능력이 딸린다. 그런데 이거 장난이 아닌 거 같은게, 등장하는 여자 용 대부분이 힘이 강해보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힘 자체에 대해선 아무 언급이 없는걸로 보아 운동신경은 별로라도 용이니까 힘 자체는 쌜 듯하다. 시즌2 18화에서 고층에서 아무렇지 않게 뛰어내리는 것으로 보아 신체 스펙은 용이 맞지만 운동신경이 없는 것일 뿐인 듯.] 등 온갖 무능 속성은 다 가지고 있다. 최소한 저건 천성이라 그렇다고 쳐도 [[김옥분|성질 더러운 친누나]]에게 거의 매번 당하는데, 만약 실수로라도 성격을 거슬리게 하면 꼭 처맞는데 그래도 착한 편이라 반격은 안 한다.[* 사실 인간 모습일 때는 몰라도 본모습이면.. '''어쩌면 김옥분보다 셀지도 모른다.''' 일단 화나서 약간 변신했을 때 차에 꼬리가 살짝 긁힌 적 있는데 꽤 큰 흠집이 난걸 보면...][* 그런데 사실 과거에는 싸우기도 했던 것으로 보인다. 면 단위의 땅을 10분만에 잠기게 한 적도 있다고.] 거기다 마음에 담아두지도 않는다. 다만 이걸 김옥분이 꼭 이용해 먹는 탓에 기분 안 좋을때 거슬리게 하면 이때를 노렸던지 막 팬다. 그나마 용이나 인간 중에서 제잘 대해주는건 하나뿐인 어머니와 하나뿐인 [[최우혁(용이산다)|인간 친구]]뿐 나머지는 뭐... 아무래도 엄마라 그런지 아들의 재롱으로 보이나 보다[* 사실상 정말 어머니가 아니거나 성격이 어두운 편이였으면 정말 큰일났을 것이다.]. 누나는 그렇다 쳐도, 할머니는 아버지와 닮았다는 이유로 [[랜달 보그스|집에 기어들어온 악어 취급하고]] 옥분만 편애한다. 사실 어머니 되는 분 입장에선 외모는 양보해도 성격은 꽤 닮았다 하는데....아무튼 그래서인지 김용도 썩 달가워하지는 않는다. 심지어 김옥분이 짜증을 내도 할머니는 당황해서 풀어주려 노력하지만 정작 김용이 자신에게 뭔가 거슬리는 행동이라도 하면 매우 싫어한다.[* 외할머니가 자길 싫어한다는 것을 쿨하게 인정하는 것으로 보아 그냥 인정한 듯하다. 사실 자신을 대놓고 [[악어]] 취급하는 할머니를 어느 손자가 좋다고 할까.] 오죽했으면 할머니와 누나에게 원수 같은 [[셀린느(용이산다)|고룡]]을 친할머니처럼 따르고 자기 소설 주인공으로 내세웠으며 할머니를 최악의 악역으로 만들었을까...[* 물론 이는 할머니에게 악감정을 가지고 그랬다고 하기 보단, 셀린느 진영의 입장에서 글을 쓰다보니 그렇게 된 것일 가능성이 크다.] 사촌형과 형수에게도 그닥 신뢰를 받은 적이 없다. 46화에서는 사촌형수가 동족이자 당숙인 자신을 놔두고 인간이면서도 쌩판 남인 최우혁에게 마리를 맡긴 것도 모자라, '''"마리가 베란다에서 떨어지고 있어도 모르지 않을까?'''''라고 말하기도. 최우혁이 김용을 언급했을 때는 이미 딸이 사망했단 소식을 들은 듯한 표정이었다. 또한 그들의 딸이자 조카인 [[김마리(용이산다)|김마리]]도 그를 맹수로 착각한다.[* 다만 김용 말고도 [[김옥분|김용의 누나]] 역시 마리가 무서워하는 대상인건 마찬가지이다. 둘 다 표정을 위험하게 지었으니 당연하긴 하겠지만...] 옆집 이웃사촌인 [[최우혁(용이산다)|어떤 안경잡이 인간]]은 아예 영물 취급을 한 적이 없다. 핸드폰에 아예 '''옆집파충류'''라고 저장해 놓기도. 하지만 최우혁이 영물 취급해주면 아마 김용은 섭섭해 할 거다. 최우혁은 딱 김용이 바라는 대로 김용을 대접(?)해주고 있는 거다. 그리고 최우혁은 츤츤거려서 그렇지 다른 인물들에 비해 김용에게 잘해주는 편이다. 특히 3부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면 정말 많이 놀아주는 모양. 나중에 사촌동생인 로이와 만나게 되는 듯 한데, 로이의 입장에서 김옥분에 비해 코딱지만큼도 두렵지 않다고. 어쩌면 그가 이렇게 응석받이로 자란 이유가 용이 살아생전의 아버지와 많이 닮아서 아버지의 한심한 유전자를 너무 착실히(?) 물려받은 것이 아닐까… 싶었으나 용의 아버지는 과거사로 볼때 적어도 아들내미처럼 [[완폐아|칠칠치 못한 아저씨]]는 아니었다. 오히려 용이 아버지와 닮은 구석이라곤 인간을 좋아했다는 점 뿐. [[분류:용이산다/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