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용(용이산다) (문단 편집) === 시즌 1 === 집에서 '''문을 열어놓고''' 작은 용의 모습으로 [[블레이드 앤 소울]]을 하다가 1화부터 최우혁에게 정체를 들켰다.[* 사실 최우혁 이전에도 관리인 아저씨, 동네꼬마, 전에 살던 동네사람, 전부녀회장 아주머니에게도 그렇게 들켰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등장하는 동네 사람들을 보면 그냥 잘못 봤으려니.. 하고 넘긴 듯.] 최우혁이 비밀을 지켜주기로 한데다 심심하면 놀러오라는 말까지 하자 크게 감동한다.--나를 보고 이렇게 차분한 인간은 니가 처음이야-- 그 이후론 플레이스테이션 때문에 최우혁의 집에 밥먹듯이 드나드는 듯. 나이도 넘사벽으로 많다보니 은근슬쩍 말도 놨다. [[히키코모리|집안에 거의 틀어박혀 있어서]] 어디 외출하거나 손님이 찾아오지 않는 이상은 그냥 미니용 상태로 있기 때문에 인간 모습으로 나오는 횟수는 생각보다 보기 드물다. 최우혁과 친해지자 같이 온라인 게임도 하고, 함께 등산가는 대가로 골드를 주기로 했으나 계정이 해킹당해서 골드를 주지 못하게 되자 정체불명의 구슬을 선물로 줬는데 이 구슬은 [[여의주]]로 비를 부르는 '''일회용성''' 구슬이다. 최우혁은 사용법을 모르고 갖고 다녔다가 김용의 방 안에서 시전하는 바람에[* 김용이 안 일어나니까 빡쳐서 물뿌리고 싶다고 생각을 했다.] 방 안을 온통 물바다로 만들었다. [[조을년|어머니]]가 찾아오자 우혁이 어머니랑은 너무 안 닮았다고 한다. 옥분의 말에 의하면 아버지를 닮았다고. 신성한 생물이어서 이슬만 먹어도 살 수 있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이렇게 살면 기운이 빠진다고는 하지만. 24화에서는 버려진 [[이구아나]]를 주워서 기르기로 했다. 비도 오기 때문에 그냥 두면 불쌍하다며 데려왔다고 한다. 기본 성격은 꽤 착한듯. 우혁도 착하다며 감탄했다. 이름도 정했다. 이름은 바로 "이 묵". 게다가 그뿐만이 아니라 추가 이름으로 영어로는 "마이클", 중국어로는 "밍텐", 일본어로는 "류이", 스리랑카어로는 "바르샤"라는 이름까지 붙여줬다. 아직 유럽이름은 안 정했다고 한다. 원래 용들은 알에서부터 이름을 대여섯개쯤 짓는다고. 이유는 어느 나라에서 살지 몰라서. 덤으로 용의 이름까지 밝혀졌는데 스리랑카어로는 "마힌다르 살람", 일본어로는 "류우키"라고 한다. 그리고는 나중에 [[김옥분]]이 찾아와서 자신의 집에 멋대로 들어왔다는 사실에 매우 분노해서 무슨 짓 했냐고 묻자 예전에 키우던 햄스터 우리를 가져갔다고 답한다. 그리고는 화내던 옥분이 '''이구아나를 보고 매우 귀여워하는 모습을 보고''' 우혁과 함께 경악한다. 옥분이 작은 동물을 좋아한다는 건 알았지만 워낙 오랜만에 봐서 적응이 안된다며 무척 당황한다. 이후 우혁이 기분좋은 틈을 이용해 옥분에게 게임 길드에 들어오겠냐는 질문을 했다가 '''매우 무섭게''' 거절당해서 절망하자 "어차피 누나한테 우린 이구아나 발톱보다 못한 존재야."라며 위로한다. 25화에서 본의 아니게 [[게이]](…)가 되었다. 최우혁의 어머니가 김용이 입은 티셔츠를 보고 둘이 사귀는 걸로 오해했기 때문. 덕분에 댓글란은 [[BL]]드립으로 가득 찼다. 한때 실검에 '김용우혁'(…)이 오르기도. 사실 둘이 유원지도 가고 [[브로크백 마운틴|등산도 가고]] 건물 옥상이지만 캠핑도 하고… --플래그가 꽂힐만 하다.-- 26화에서는 [[김옥분]] 항목에 나와있는 '''600년이 지나온 편지'''를 봤는데 다행히(?) 아들이어서 자신은 위기에서 벗어났다. 28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상혁|페이커]]빠라고 한다.[* 여기선 이름을 살짝 바꿔서 이상'''현'''으로 나온다. 참고로 실제로 [[이상현(프로게이머)|이상현]]이라는 이름을 가진 프로게이머가 이미 있다! ] 이때 김용이 500살 연하한테 형이라고 부르니 어떠냐고 물어보면서 나이가 약 500살 이상이라는게 드러났다. 정확히는 김옥분과 함께 조선 초 [[무인정사]](1398)와 [[태종(조선)|태종]] 즉위(1400) 전후로 태어났다. 41화에서는 새로 태어난 조카가 너무 귀여운 나머지 기분이 좋아서 "내 조카야!"라며 자랑하는데, 이 말을 하자마자 조카가 '''울어버린다''' 정확히는 차를 가지러간 자기 아빠가 보이질 않자 운것이지만. 어쨌든 달래 주려던걸 무서운 표정을 짓는 바람에 조카가 최우혁의 집을 불바다로 만들 뻔했다. 43화에서 조기축구를 하게 되었는데 심각한 몸치인지라 가랑이가 찢어지는 중상을 당하고(…)[* 여담이지만 이때 쓸려고 했던거 드래곤 토네이도--[[드래곤 크래쉬|이거?!]]--] [[김옥분|누나]]로 교체당했다. 그런데 그 누나는 밑도 끝도 없는 [[해트 트릭]]을 계속 달성한 끝에 팀을 22:0으로 승리하게 만들었다. [[도스토예프스카야|외할머니]]의 말에 의하면 생긴 것도 성격도 죽은 아버지와 판박이라고 한다. 그 건으로 구박당하는 일에 관해 [[최우혁(용이산다)|최우혁]]과 이야기하다가 아버지의 과거가 언급되었는데, 김용 본인은 태평하게 털어놓았지만 지금 김용이 최우혁과 친구로 지내는 것은 인간 친구를 믿지 못해 거짓말을 했다가 괴로워하여 죽음에까지 이르게 된 아버지를 보고 뭔가 느낀 것이 있었기 때문인 듯. 최우혁도 눈치를 챘는지 자신이 정체를 까발리고 다니면 어떡할 거냐며, 왜 자신에게 이렇게 무방비하냐고 물었다. 결국엔 시즌 1 마지막화, 56화에서는 [[최우혁(용이산다)|인간]]과 놀아났다는 이유로 할머니에 의해 러시아의 동굴로 귀가조치 되었다. 돌아가는 전날 최우혁에게 캠핑용품, 이묵이, 게임 계정(!)까지 넘겨준 것으로 보아 전 재산을 맡긴 듯.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소설집필은 계획조차 세워두고 있지 않았고, 결국 [[최우혁(용이산다)|극성 독자]]에게 노트와 필기구 세트를 받으며 서럽게 울었다. [* 그 안에는 '''"잘가요, 용씨. 고마웠어요."'''라고 적힌 최우혁의 쪽지가 들어있었다.] 시즌 1 후기의 56화 덤에서는 할머니의 동굴에서 최우혁이 준 필기구로 글을 쓰던 중, 갑자기 펜마저 부서져 버리고... '''1주일밖에 안 지났다는 사실'''에 절망해 동굴을 빠져나갈 결심을 하게 되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