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운용 (문단 편집) ===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음모론 === 김운용은 2003년 2010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가 실패로 무산된 후, 당시 자신과 겨뤘던 [[자크 로게]] 위원장 체제에서 본인의 IOC 부위원장직을 지키기 위해 평창 유치를 엿바꿔먹었다는 일종의 음모론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9&aid=0000302829|시달렸다.]] 맨 처음 '유치방해설’을 주장했던 [[김용학(정치인)|김용학]] 의원은 "이번 문제가 정치쟁점화돼서도 안되며 IOC를 결부시켜서도 안된다"면서도 "스포츠계의 거물인 김운용 위원에 대해 지금까지 많은 비리를 덮어왔던 게 사실"이라며 "김운용 위원이 정말 평창의 동계올림픽개최를 원했을까라는 의구심이 생긴다"고 재차 의혹설을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2&aid=0000005446|제기했다.]][* 사족으로 김운용은 이때 자신이 기득권 세력으로 몰려, 참여정부를 지지하던 친노 세력에게 찍혔기 때문에 더 고난을 당했던 것 같다고 주장하기도 했으나, 보다시피 현실은 당시 야당에서 더 김운용을 저격했다.] [[김진선(1946)|김진선]] 당시 강원도지사도 이런 음모론을 적극 주장하며 "김운용이 ''''처음부터'''' 2014년 도전을 주장했다(=2010년 포기하자)"는 의견을 냈고, [[무주군|전북 무주]] 주민들을 위시한 옹호 측에서는 "김운용이 '올해(2010년, 평창 도전)는 어렵고 2014년(무주 도전 예정)은 가능하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내부 의견을 전했을 뿐인데, 김진선 강원지사 측이 '''곡해(=평창 재도전하자)'''했다"고 반박했다.[* 당시 김진선 강원도지사가 사실 관계를 왜곡하면서까지 무리수를 둔 것은 당초 2010년 [[평창군]] 유치전이 실패하면 2014년 유치전에는 [[무주군]]을 밀어주기로 약속이 됐던 것이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2003년 유치전 실패 후 부각된 '김운용 뒷거래 스캔들'로 "다시 한 번 평창이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었으며, 무주 유치전 얘기는 쏙 들어가다시피 했다. 아울러 정부에서 사실상 유치전 참가 자격을 잃어버린 [[나비효과|무주 주민들을 달래고자]] 본래 [[경주시]]나 [[춘천시]]로 갈 분위기였던 태권도 공원을 무주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특히 당시 IOC 부위원장 자리와 대회 유치 포기를 맞바꾸었다는 [[루머]]가 끊임없이 반복-재생산되었는데, 이에 대해 김운용은 이런 발상 자체가 지극히 한국적인 사고방식이라 반박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분위기에 편승한 일부 언론이 [[팀킬|당시 경쟁국이었던 캐나다(밴쿠버) 언론의 보도까지 인용해 김운용을 비난]]했던 것 또한 문제의 소지가 있었다. 비록 2001년 IOC 위원장 선거 후 주춤한 면이 있긴 하나, 어찌됐든 간에 30년 동안 김운용측이 쌓아올린 국제 스포츠계의 인맥은 무시할 수 없는 자산인데,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30년 공들인 것을 스스로 내친 격이 되었다는 비판적인 시각도 있었다.[* 2011년 7월, 남아공 더반에서 경쟁도시 뮌헨(독일)을 38표, 안시(프랑스)를 56표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1차 투표만에 개최지 선정을 종결시켜버린 압승을 거두고도, 김진선 강원지사가 부각되지 못하고, 발표자였던 [[나승연]] 씨나 [[김연아]] 선수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것이 과연 김 지사의 '겸양' 때문이었을지 한 번쯤 생각해볼 일이다.][* 참고로 1996년, "2002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정몽준]] 전 대한축구협회장은 이때부터 대선에 나설 수도 있는 '잠룡'으로 평가받으며 세력을 키워나갔다. 1988 서울올림픽 당시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박세직]] 전 [[자유민주연합|자민련]] 부총재 또한 여당 내외에서 [[제14대 대통령 선거|대권 도전]] 가능성이 있는 인물로 주목받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