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운용 (문단 편집) === 2015년 올해의 스포츠영웅상 수상 === 대한체육회는 2011년부터 스포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보이고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하고 있었는데, 2015년부터 나이제한 규정을 없앤 결과, [[김연아]]도 후보에 올랐고 인터넷 투표에서 김연아가 1위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대한체육회는 김연아의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선정위원회에서 탈락시켰으며--나이제한 없앴다며 이게 무슨 소리야--, 그 대신에 김운용을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하였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는 나이가 젊다는 이유로 김연아를 탈락시킨 것도 납득할 수 없지만,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으로 김운용이 선정된 것도 기가 막힌 일이라는 여론이 들끓었다. 김운용은 세계태권도연맹 후원금 유용 등 업무상 횡령과 외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국회의원직과 세계태권도연맹총재직, 국기원원장직에서 물러났으며, 2004년 1월 법원에서 징역 2년에 추징금 7억 9천만원을 선고 받고 복역한 인물이기 때문이었다. 2005년 6월 30일 잔여 형기 10개월을 남기고 가석방 되기는 하였지만, 이미 2000년에도 김운용은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유치를 둘러싼 비리 의혹으로 곤욕을 치렀고, 급기야 2002년에 대한체육회장과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내놓은 적도 있었다. 뿐만 아니라 2010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결정하는 투표를 앞두고 IOC부위원장 재도전을 위해 오히려 유치를 방해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명예훼손 소송까지을 제기하여 구설에 오르기도 하였다. 김운용의 이런 경력을 보면 장관 인사청문회조차 통과하기 어려워 보이는데, 이런 사람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한 것이 과연 바람직한 일인지, 김운용이 IOC 부위원장을 사퇴할 당시에 벌어진 여러가지 추태를 생각해보면 그를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하는 것은 국제 스포츠계에서 비웃음을 사기에 충분한 일인데, 대한체육회는 왜 굳이 [[김연아]]를 제외하고 김운용을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하였는지 등의 의문이 제기되었다. 2016년 하반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11월에는 최순실의 측근 차은택이 주도한 늘품체조 행사에 김연아가 불참한 것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_m.aspx?CNTN_CD=A0002262720#cb|제기되었다]]. 12월에는 김연아의 소속사(올댓스포츠) 측에서 "늘품체조보다는 2012년, 새누리당이 초청한 행사를 거절한 일이 더 연관있는 것 같다"고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611231329001|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