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웅빈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gS4PHi77yr0, start=36)] 김웅빈의 타격폼. [[루틴]]으로 [[박동원]]처럼 배트를 뒤로 크게 늘어뜨리며 허리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파워 툴이 돋보이는 [[공갈포]] 스타일의 내야수이다. 한 방을 기대할 수 있는 장타력을 갖추었지만 선구안과 컨택은 평범하다. 유인구에 헛스윙 삼진도 많이 당하지만, 확연히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을 지켜보며 루킹 삼진을 당하기도 한다. 레귤러 1군 멤버가 되기 위해서는 장타툴을 더 올리든 삼진을 줄이든 해결해야 할 부분이다. 헌데 신기하게 번트만은 잘 댄다. 번트가 어려운 기술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신기한 점. 데뷔 초에는 내야 전 포지션 수비가 가능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으나, 애초에 수비력이 딱히 좋은 선수가 아니라서 큰 의미는 없었고 군 제대 후에는 몸집도 커져서 2루수와 유격수는 아예 소화가 힘들어졌다. 3루와 1루만 볼 수 있는 셈인데, 그나마도 평이 좋지 않다. 3루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아주 많이 보여주었고 1루수로는 아예 못 쓸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수비를 잘 한다는 평은 농담으로라도 받기가 힘든 수준. 주력도 보통의 거포들 처럼 [[똥차|매우 느린 편]]이다.[* 희한하게도 야구를 하기 전 육상을 하던 선수였음에도 불구하고 느리다.] 결국 종합해보면 장타 원툴 선수라는 뜻. 루키 시절에는 팀에서 [[박병호]]를 이을 차세대 [[1루수]], 또는 송성문, 김주형과 함께 키움의 차기 핫 코너를 책임질 자원으로 보고 있었던 적도 있지만 1군 출장 기회가 늘어난 뒤에는 강점인 파워를 선보이기는 했으나 평범한 수비, 나쁜 컨택과 절망적인 순출루율이라는 단점이 더 부각되어 애매해진 상태이다. 따라서 1군 붙박이가 되기 전까지는 하위타선에 투입하는 것이 나아 보였지만, 2020년 시즌에는 굳이 중심타선에 배치되는 경우가 잦아 필요 이상의 비난을 듣기도 했다.[* 사실 어쩔 수 없는 면이 있는 게 [[제리 샌즈]]가 떠나고 [[김하성]]이 2번으로 전진 배치되면서 중심 타선이 허약해졌기 때문이다. 박병호는 부진과 부상을 반복하고, [[에디슨 러셀]]이 기대 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하면서 사실상 클린업 트리오를 이정후가 혼자 받들고 있다. 결국 김웅빈, [[허정협]] 같이 파워툴은 있으나 상위타선 감은 절대 아닌 선수들이 클린업에 이름을 올리는 경우가 잦다. 시즌 후반에는 서건창이 3번으로 배치되며 짐을 덜어주고 있지만 러셀이 극심하게 부진하며 결국 상황은 도찐개찐. 결국 이 악순환은 시즌 막판 박병호가 복귀하고 나서야 겨우 해결되었다.] 2021년 시즌에서도 영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며 이대로 정체되는 거 아니냐는 우려를 사고 있다. 선구안은 끔찍한 수준이었던 전보다는 개선된 모습을 보였지만 그에 대한 반대급부인지 컨택 능력은 더 나빠지면서 2020년 시즌보다도 좋지 못한 성적을 거뒀다. 그래도 2022년 시즌 기준 1996년생으로 아직은 성장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남아 있고, 동년 5월 기준 통산 wRC+도 95.2로 그럭저럭은 되는데다 중견급 이상의 선수를 활발히 내보내는 소속팀 특성상 타격능력에 문제가 생기지만 않는다면 중심 타선으로 한동안 중용될 가능성이 높다. 2022년에는 아예 핵심 강타자였던 박병호와 박동원까지 다른 팀으로 떠나버리면서 본인만 잘 하면 되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니 한 단계 더 도약을 노려볼 때라고 할 수 있을 듯. 그러나 이렇게 대놓고 멍석이 깔렸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 시즌 wRC+ 81.5를 찍으며 사실상 커리어 로우 시즌을 찍고 말았다. 두 번의 부상도 문제였지만 부상이 없던 동안에도 영 좋지 못한 모습만 보여주었다. 1루 수비마저도 낙제점을 받아 지명타자로 밀려난 것은 덤. 좌투 상대로 크게 고전하기도 하고, 시즌 후반에는 수비형 선수라는 [[김태진]], [[김준완]] 등에게까지 지명타자 자리를 넘기고 라인업에서 빠지는 등 앞날에 먹구름이 잔뜩 끼었다. 타격을 잘하는 선수의 수 자체가 지나치게 부족한 소속팀 사정 덕분에 2023년 시즌에도 어느 정도의 기회는 주어지겠으나, 기본적으로 수비에 약점이 있는 선수라 반드시 타격면에서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어야만 주전 자리를 노릴 수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