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원섭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어지간히 치기 좋은 공이 아니면, 초구를 '''절대''' 치지 않는다.[* 09시즌 초구 스윙율 16%, 초구 타율 '''0.526'''] 초구뿐만 아니라 어지간한 볼에는 방망이가 가장 안 나오는 타자로 타석당 평균 투구수가 항상 최상위권에 있는데, 보통 투구수를 잘 빼는 타자로는 이용규를 떠올리지만 알고보면 평균적으로는 김원섭이 더 많이 던지게 하는 타자이다.[* 이용규는 치기 안 좋은 볼을 커트해 골라낸다면 김원섭은 뛰어난 선구안을 활용하여 치지 않고 골라내는 타입이다. 실제로 자신의 타격은 별 볼일 없다며 공이라도 골라서 볼넷으로 출루해 상대 마운드를 흔들거나 좋은 공을 쳐서 안타나 홈런 만드는게 내 할 일 이라며 말한 적이 있다.] 타석당 평균 투구수는 대부분 홈런타자들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스탯으로 홈런이 적은 똑딱이인 김원섭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이유는 상당히 특이한 타격성향 덕이라고 할 수 있다. 2012년에는 뛰어난 선구안에 3할 타율까지 뒷받침되며 극악의 투고타저 속에서 출루율 4할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우투수가 좌타자를 상대할 때에는 보통 커브나 오프스피드를 떨어뜨려 유인구 승부를 하는데 김원섭은 우투수가 던지는 유인구에 좀처럼 배트를 내지 않는 경향을 보인다. 실제로 상당히 잘 던진 유인구를 잘 골라내는 장면이 많다. 게다가 좌타자임에도 불구하고 좌투수 공을 잘 때려내고 선구안도 좋아서 투수 입장에선 꽤나 상대하기 골치가 아픈 편. 뜬금없이 홈런도 가끔 날려주므로 고전적인 입장에서 최고의 2번 타자다. 본래는 [[스위치 타자]]로 우타석에 서기도 하였다. KIA로 트레이드되었을 때에도 양타석이 가능한 백업 외야수로써의 가능성을 높게 본 것이었다. 그러나 점차 우타석에 서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2008 시즌 즈음부터는 완전한 좌타자가 되었다. 발이 빠른 편이고 20도루 이상 기록한 시즌이 두번 있지만, 도루 성공률은 통산 66.9%로 좋지 않다. 컨디션 유지 문제도 있어서인지 갈수록 도루 시도는 줄어들고 있다. 외야수로서의 수비 능력도 준수하다. 2012년 시즌 후를 기준으로 통산 실책이 '''5개'''밖에 되지 않는다. 타구 판단이 좋아서 편안한 수비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발이 빨라서 수비 범위도 넓다. 어깨가 강한 건 아니지만 송구 정확도가 좋아 [[보살#s-3|외야보살]]도 제법 기록한다. '''만성 [[간염]]''' 보균자라 무리한 출장이 힘들어 풀타임을 뛰지 못하는 게 단점. 하지만 본인은 [[간염]]으로 인한 체력문제 이야기를 가장 싫어한다고 한다. 실제로 경기 수훈선수 인터뷰를 할 때 그 문제를 거론할 때 갑자기 김원섭이 정색을 했을 정도. 아마 본인에게도 대단한 스트레스인 모양이다. 가급적이면 선수 본인 앞이나 본인이 볼 수 있는 뉴스댓글란 등에 해당 내용을 언급하는 것을 자제하도록 하자. 에버리지 히터이기에 부각되지 않지만 [[LG 트윈스]]에게 [[엘나쌩 클럽|유독 강한 면모]]를 보인다. 네이버 검색만 해봐도 '김원섭 맹타, 기아 LG에 승리'라는 기사가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고, 일부 LG 팬들에겐 아무리 못 해도 엘지전에선 날아다니니 악마로 보일 지경인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