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원식(축구선수) (문단 편집) ===== [[인천 유나이티드 FC/2015년|2015 시즌]] ===== [[파일:external/www.incheonutd.com/04%EA%B9%80%EC%9B%90%EC%8B%9D.png]] 김주영이 14시즌을 마지막으로 중국으로 떠났으나 여전히 서울에서의 경쟁은 쉽지 않았고, 결국 돌파구가 필요했던 김원식은 2015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로 임대되었다. 그리고 개막전부터 선발 출전, 투박하지만 훌륭한 수비력으로 중원을 휘어잡는 모습을 보이며 인상깊었고, 팀에서 굳은 역할을 맡아주면서 뛰고 있다. 센터백 쪽에서 뛰던 그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면서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패싱 능력의 경우에는 아직 의문부호가 있고 경고를 많이 받기는 하지만 인천 중원의 핵이고, 15시즌 인천의 상승세를 논할 때 뺄 수 없는 존재. 여름으로 넘어오는 지금, 김원식이 빠진 경기에서 인천은 부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원식이 결장한 세 경기에서 1무 2패. 모두 임대계약시 출전금지 조항이 들어있던 [[FC 서울]]과의 경기이다.] [[이슬기(축구)|이슬기]]가 오긴 했지만 김원식과는 스타일도 다르고, 기량 차이도 있는 만큼 김원식의 팀내 입지는 상당하다. 김원식은 상황에 따라 [[요니치]]와 [[이윤표]]의 중앙에 들어가 쓰리백을 형성하기도 하고, 전진하기도 하는 등 늑대 축구에서 제일 필요로 하는 선수이다. 인천의 상황으로 보면 김원식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를 구하는 것은 어렵다. 패스 부분도 많이 개선되어 인상적인 롱 패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2013 시즌 회춘했던 [[김남일]]이 떠오르는 부분.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서 카드를 받는 문제점이 김원식의 공백으로 이어졌고, 설상가상으로 임대 시 원 소속팀과의 경기에 나올 수 없는 조항으로 인해서 FA컵 결승전의 FC 서울과의 경기에서도 결장하게 됐고, 김원식의 공백이 심했던 인천은 수비적으로 고전하다가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전에 [[용재현]]이 투입된 이후에는 조금 나아진 듯 싶었지만 결국 [[권완규]]의 실수로 [[아드리아노]]에게 실점하고 막판 [[마우리시오 몰리나]]의 코너킥 골이 터지며 팀은 준우승에 그쳤다. 경기에 뛰지 못한 김원식은 임대생임에도, 상대가 '''원 소속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눈물을 보이는 등 인천 팬들에게 상당한 지지를 얻게 됐다. 반면 서울 팬들은 김원식의 모습에 비판을 하기도 했지만, 컵 대회에서 이런 성적을 얻는 것이 커리어에서 처음이기도 하고 인천에서 사실상 프로에 온 뒤 처음으로 신뢰를 얻은 점을 생각해보면 이해할 수 있는 모습이다.[* 나중에 인터뷰에서 밝힌바에 그토록 밟아 보고 싶었던 서울 그라운드를 처음 밟게 되자 감정이 북받쳐 올랐다고 한다.] 때문에 상당수의 인천 팬들은 김원식이 인천에 남아주기를 원하고 있지만,[* 인천에서 유현이 서울로 가는 대신 김원식+현금을 요청하고 있다는 설도 있었다.] 임대 선수고 서울도 14시즌 이후 기존 수비진들이 [[김주영(1988)|해외 이적]], [[김진규(1985)|노쇠]][[김치우|화]], [[김동우(축구선수)|부상]], [[이웅희(축구선수)|입대]], [[차두리|은퇴]] 등으로 빠져나가 수비 자원이 필요하긴 한지라 속단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시즌이 끝나고 프로축구연맹에서 내놓은 데이터 어워즈에 보면 파울 83개로 [[손준호(축구선수)|손준호]]의 87개의 뒤를 이어 최다 파울 2위를 기록했다. 경기당 비율로 따지면 2.68개로, 손준호의 2.49개보다 많은 수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