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원형(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2011 GSTL 시즌 1]] === 2011년 9월 23일. GSTL에서 9전 5선승 방식으로 치러진 플레이오프에서 [[IM]]과의 대결에서 [[박수호]]에 뒤이은 대장으로 출전. 당시 박수호 팀이 0:3으로 밀리는 가운데 3연승을 따내었으나 정종현에게 패배하면서 이대로 기대하지 않은 카드로 끝나는가 싶었지만... 웬걸, 그 [[정종현]]을 꺾는다. 그것도 정종현의 111을 안정적으로 막아낸 뒤 밴시로 깔짝대며 ~~졸렬하게~~역전의 기회를 만들어 보려던 것 마저 불사조로 쐐기를 박아버리며 완승. 4:4의 세트스코어를 만들어 내는 놀라운 성과. 그러나 그 뒤에 기다리고 있던 대장은 저그본좌 [[임재덕]]. 정종현을 이긴 것 만으로도 이미 기적이 아닐까 싶은 상황에서 김원형의 승리를 점치는 사람은 없었으나... '''이겼다!!!''' 암흑기사의 적절한 본진난입으로 번식지로 올라가던 임재덕의 본진 부화장과 산란못을 산화시키는 엄청난 성과를 거두고 바드라퀴로 가는 임재덕의 전술에 카운터 체제인 관문거신체제를 탐으로써 '설마 이기는거 아냐?'라고 좌중이 술렁이는 가운데, 이후 중앙싸움에서의 손실과, 뒤이은 임재덕의 본진 드랍으로 본진 관문 몇개와 로봇공학시설이 파괴되는 상당한 손실을 입는 것 때문에 결국 승리는 임재덕에게 넘어가는게 아닐까 싶었는데, 2차 드랍때 점멸추적자에 딱 걸리는 바람에 병력이 반은 공중폭사 반은 끊어먹히면서 거신 4기가 모이고 이로 쐐기가 박히면서 임재덕마저 완패. 0:3 스코어를 5:4로 만들어 낸 기적의 역전승, 그것도 정종현과 임재덕이라는 두 강자를 잡아내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결과를 내며 박수호와 MVP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이제 MVP가 더이상 원맨팀 소리를 듣지는 않을 듯. ~~김원형:봤냐 [[송준혁]]? 앰흑은 이렇게 쓰는거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