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윤석 (문단 편집) == 여담 == ||[[파일:김윤석 리즈.jpg|width=100%]]||[[파일:김윤석 리즈2.jpg|width=100%]]|| ||<-2> '''젊은 시절 사진들''' || * [[유해진]]은 김윤석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보며 "과거에는 샤프심 같았지만, 지금은 4B 연필 같다."라고 말했다.[[https://www.hankyung.com/entertainment/article/2015060460274|#]] * 극단 '학전' 시절 무대를 관람하는 관람객들 사이에서 [[설경구]], [[장현성]], [[황정민]], [[조승우]]와 함께 일명 '학전 독수리 5형제'로 불리며 큰 인기를 누렸다.[[http://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2510929|#]] * 연기력은 물론, 대사 소화 능력, 특히 [[사투리]]와 관련해서는 한국에서 가히 [[https://youtu.be/KjcmqV6V0tY|최고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뛰어나다.]][* 이 정도로 사투리 연기가 뛰어난 배우는 팔도 사투리를 모두 마스터 한것으로 유명한 원로배우 [[김지영(1938)|김지영]] 정도다. ] 아무튼 사투리는 어느 지역이든 다 잘 하는 수준이다(…).[* 심지어 김윤석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 연기력 탑 중 한 명인 이병헌 조차도 사투리 연기는 어색하다고 하는 평가가 있어서 사투리 연기는 김윤석이 최고라고 평가받는다. 단 연기 스펙트럼에선 이병헌은 아예 한 명 한 명 다른 사람이라 착각할 정도로 워낙 최고이기 때문에 스펙트럼 부분은 이병헌이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경상도 사투리]](범죄의 재구성, 극비수사), [[전라도 사투리]](타짜, 해무), [[충청도 사투리]](거북이 달린다), [[평안도 사투리]](1987) 등 각 지방의 사투리를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심지어 [[황해(영화)|황해]]에서는 [[중국 조선어|연변 사투리]]까지 완벽히 소화해 현지인들에게 [[조선족]]으로 오해받았다는 일화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이에 대해 한 기자가 비결을 묻자, 김윤석은 사투리 연기를 잘 소화해 내기 위해선 오로지 연습 밖에 없다고 답했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14/2018091401816.html|#]] 아직 김윤석이 도전하지 않은 사투리는 [[제주 방언|제주도]], [[영동 방언|강원도]], [[황해 방언|황해도 사투리]], 셋 뿐이다.[* 조선족 사투리를 함경도 말로 볼때 한정. 연변 사투리와 함경도 사투리를 별개로 본다면 총 네개다.] * 외국어 대사도 상당히 잘 소화해낸다. [[도둑들]]에서는 중국어, [[검은 사제들]]에서는 라틴어,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서는 무려 캄보디어어도 구사한다. >윤석 선배! 벌써 우리 4작품째네요. 사람들은 제가 시나리오를 주면 선배가 무조건 해 주는 것처럼 오해하는데 그건 아니잖아요. 시나리오를 잘 못 쓰면 안 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더 신경 쓰이고 조심스럽기도 해요. 물론 '배우 김윤석'이 오케이 하면 안도감이 생기죠, 하하. 40대 중반의 나이에 힘든 액션을 시켜서 미안하지만, 뭐 다이어트도 됐으니까. 우리 다음 작품도 감독으로, 배우로 도전해요! >---- >최동훈 감독이 김윤석에게 보내는 편지[[https://www.mk.co.kr/news/sports/view/2012/07/447668/|#]] * [[최동훈]] 감독의 [[페르소나]]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그와의 인연은 상당히 각별하다. 하루는 [[최동훈]] 감독이 극단 학전에서 공연하던 [[조승우]]를 보기 위해 공연장을 찾았는데, 극 중에서 낮게 저공 비행하듯이 연기를 하는 김윤석을 보고 반하여 꼭 자신의 첫 영화에 그를 쓰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그렇게 김윤석은 최동훈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인 [[범죄의 재구성]]에서 비중이 적은 조연으로 출연하였으며,[* 원래 범죄의 재구성에서 김윤석은 비중이 훨씬 더 작은 역할이였다고 한다. 그러나 촬영을 하다가 최동훈이 김윤석이 연기를 너무 잘하자 마음에 들어 점점 분량을 늘렸다고. 그런데 [[씨네타운 나인틴]]의 패널인 [[이승훈]] PD의 말에 의하면 원래 [[최동훈]] 감독이 김윤석을 눈여겨보고 있던 건 맞지만, 정작 영화 찍을 땐 까먹어서 캐스팅을 안 했고, 김윤석도 그냥 오디션 보고 역할을 따냈을 뿐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나중에서야 김윤석이 그때 자기가 점찍은 배우였던 걸 알게된 최동훈은 이후 굉장히 미안해하며 다음엔 큰 배역을 약속했다고. 또한 이때 최동훈은 촬영 첫날 김윤석의 연기를 보고 이후에 그가 애드리브하는 걸 많이 허용해 주었다고 한다. 그 대표적인 예로 하우스 일망타진 작전에서 김윤석이 한 "야 너 주머니에 손 빼 임마!".] [[타짜(영화)|타짜]]에서는 비중이 큰 조연, 전우치와 도둑들에서는 아예 주연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또한 최동훈은 영화계에서도 김윤석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요즘은 [[장준환]] 감독과도 자주 협업한다. * [[백윤식]], [[김상호(배우)|김상호]], [[주진모(1958)|주진모]]와 함께 [[최동훈]] 감독의 영화에 자주 출연한 배우다. 범죄의 재구성과 타짜에서는 조연이었으나 전우치와 도둑들에서는 주연으로 출연했다. * 김윤석 역시 자신이 연극을 할때부터 보고 기억해준 최동훈에게 감사를 표하며 자신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은인이라고도 밝혔다. 다만 그렇다고 그의 작품을 의리로 찍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시나리오를 꼭 먼저 보고 결정한다고. 이에 작품이 마음에 안 드는 데도 출연하는 것은 관계를 망치는 지름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와는 좋아하는 영화나 작품들에 대해 공감대가 많이 형성돼있으며, 술자리에서 가장 많이 영화 이야기를 하는 동료가 최동훈이라고 한다.[[https://sbsfune.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1009313|#]] * 또한 최동훈 감독이 '도둑들'을 구상하면서 가장 먼저 염두에 뒀던 사람 역시 김윤석이다. 황해에서 김윤석이 중국말 몇 마디를 한 걸 보고 자신의 차기작에 중국어 쓰는 역할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이에 김윤석은 자신에게 시나리오가 나오면 달라했다고. * [[최동훈]] 감독의 꿈이 "[[송강호]]와 김윤석을 동시에 주연으로 내세우는 영화를 찍는 것"이라고 하자 김윤석은 "내가 송강호를 반 죽이는 역할, 송강호는 나에게 '형! 형!'[* 실제로 둘 다 빠른 67년생(김윤석은 1월생, 송강호는 2월생)임에도 송강호는 김윤석을 형으로 칭한다.] 하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농담조로 말한 적이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FDkFfwOAEPE&t=411s|영상]] * [[나홍진]] 감독과의 사이는 썩 좋지 않다는 소문이 있었다. 《[[추격자]]》와 《[[황해(영화)|황해]]》촬영장에서 여러 번 영화 촬영에 관한 이견으로 충돌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본인들도 부인했을 뿐 아니라, 사이가 틀어질 정도로 갈등이 심했다면 이후 다시는 안 봐야 하지만, 황해 DVD 제작시에도 김윤석은 [[나홍진]], [[하정우]]와 함께 대화하며 코멘터리도 녹음했다. 언론 인터뷰에서도 김윤석은 나홍진 감독과의 불화설에 대한 질문에 "의견 충돌 정도는 몇 번 있었지만, 큰 감정싸움으로 번지거나 한 일이 아니었다"고 말한 장이 있다. 나홍진 역시 황해 이후 "김윤석 선배는 영화 연출에 대한 감각이 뛰어난 것 같다. 그가 연출하는 영화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인터뷰도 했다.[* 오히려 나홍진 감독은 배우들보다 스태프들과의 문제가 꽤 있었다는 뒷소문이 많다. 물론 입소문의 특성상 증폭될 가능성도 있는 폭력에 관련된 소문보다도 가장 컸던 문제는 촬영 일정을 수개월씩 늘리고 변경하기도 하면서 그로 인한 스태프들의 임금 증가 문제의 처리를 온당하게 안 했기에 도중에 그만두는 스태프들이나 심한 불만을 가진 스태프들이 많았다는 등의 뒷소문들이다. 실제로 [[추격자]] 촬영 당시 다음날 안 나오는 보조출연자들이 많았다고 하며, 단역 배우들 사이에서 '추격자' 촬영장에는 가지 말라는 말까지 돌았다는 것을 나홍진과 하정우가 직접 본인들의 입으로 밝히기도 했다. [[황해(영화)|황해]] 때는 12월 개봉 예정인데 무려 11월까지 재촬영을 하는 바람에 편집할 시간이 없어 완벽히 편집하지 못한 판본을 극장에 걸어야 했었다.] 게다가 나홍진은 김윤석이 미성년으로 감독 데뷔를 한 이후 그룹 인터뷰에 함께 참여하기도 하였다. 감독으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여러 의견을 교류하는 등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듯.[[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40/0000039629|#]] >'''이 영화는 당신의 영화기도 하지만 배우들의 영화기도 하다. 주인공 엄중호 역의 김윤석은 배우 생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아 특히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나홍진) 운명에 감사할 뿐이다. 처음부터 수월한 것은 아니었다. 신인 감독이니까 왜 시험 기간이 있지 않나. 스탭들도 그렇지만 배우들도 과연 이자를 믿을 수 있겠는가 하는 마음으로 대립하는 순간들이 있다. 내 경우에는 촬영 일주일쯤 지나서 김윤석 씨와 대립이 있었다. 촬영을 잠시 멈추고 격하게 고성이 오갈 정도로... >'''어떤 장면을 찍을 때 그랬나.''' >나홍진) 엄중호가 자신이 부리는 출장안마사 미진이 사라지자 미진을 찾으러 다니다가 주택가에 세워놓은 미진의 마티즈 승용차에서 휴대폰을 누르며 계속 기다리는 장면 있잖은가. 사소한 연기의 디테일에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았다. >'''무엇 때문에 서로 의견이 엇갈렸나.''' >나홍진) 나는 엄중호가 혼자 있는 상태의 분위기에 젖어 이런저런 사소한 행동을 할 것을 주문했고, 김윤석 씨는 누군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느낌으로 연기할 것을 원했다. 결과가 큰 차이가 없을지 모르지만, 손동작을 어떻게 할 것인가, 시선을 어떻게 둘 것인가 따위에서 좀 다르다. 바빠 죽겠는데 우리 두 사람이 의견이 맞지 않으니까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잠시 함께 가시죠?” 하고 근처 골목길에 가서 스탭들의 눈이 있으니까 조용히 얘기하려고 했다. 근데 거기서 고성이 서로 오간 거다. 다들 결론이 어떻게 날 건지 궁금했겠지. 어떻게 그 장면을 내가 원하는 대로 찍고 해산했는데, 다음 날 아침 일찍 김윤석 씨에게서 전화가 온 거다. 난 빤스 차림으로 전화를 받았는데 감격해서 울 뻔했다. 김윤석 씨가 그랬다. >'''"당신 잘했다. 당신 말이 맞는 것 같다. 밤새 고민했는데 그렇게 결론이 났다. 앞으로도 난 내 의견을 굽히지 않겠지만 당신도 절대 지지 마라. 당신이 지는 순간 우리 영화도 끝이니까."''' >어떤 감독이 이런 말을 해주는 배우에게 감사하지 않겠는가. >---- >나홍진 감독의 필름 2.0 제375호 "추격자 나홍진과 친구들" 인터뷰 중 [[https://blog.naver.com/mangamen/70028185934|#]] * 성격상 먼저 다가가거나 살갑게 구는 편이 아니라서, 작품 촬영 때 다른 배우들과 겉도는 [[강동원]]을 완전히 무장해제시킨 주역으로 알려져 있다. 다같이 술 마시고 한 방에서 잔 후에 다음 날 아침 나가면서 강동원에게 "아빠 다녀올게~"라며 장난을 쳤다고.[[http://m.blog.daum.net/ladyran/11792369|#]] *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1987(영화)|1987]]이 영화부문 대상과 시나리오 상을 받고, 작품상도 [[남한산성(영화)|남한산성]]이 받았다. 또한 본인도 영화 최우수상을 받았으니 사실상 2018년 백상 영화부문의 주인공인 셈. ||[[파일:2008n10.gif|width=100%]]|| || '''10년만의 수상, 2008년과 2018년''' || * 재밌게도 [[1987(영화)|1987]]로 청룡 남우주연상은 추격자 이후 10년만의 2번째 수상을 하게 되었는데, 이때 김윤석의 전년도 수상자가 모두 [[송강호]]였다. 28회 청룡에서는 송강호가 [[우아한 세계]]로 수상하였고, 29회 청룡에서는 김윤석이 [[추격자]]로 수상하였다. 38회 청룡에서는 송강호가 [[택시운전사]]로 수상하였으며, 이번 39회 청룡에서는 김윤석이 [[1987(영화)|1987]]로 수상하였다. * [[왼손잡이]]이다. 영화 [[황해(영화)|황해]]에서 [[면정학]]이 도끼를 비롯한 무기들을 왼손으로 들었으며, 영화 [[완득이(영화)|완득이]]에서도 식사는 왼손으로 하지만 칠판에 글을 적는 걸 보면 오른손을 쓴다. 아마도 글씨는 어렸을때부터 오른손을 쓴 듯.[* 영화 [[전우치]]에서도 천관 대사의 부채를 왼손으로 들고 전우치와 싸웠다고도 한다] * 웃음보다 등장인물의 삶을 담아낸 영화 Top5로 마틴 브레스트의 '미드나잇 런'과 닐 조단의 '천사탈주', [[조엘 코엔]]의 '허드서커 대리인', 수오 마사유키의 '[[쉘 위 댄스(1996)|쉘 위 댄스]]', 로저 미첼의 '[[노팅 힐]]'을 꼽았다.[[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1637|#]] * [[설경구]]와 같이 다양한 연령대의 열혈 여성팬들을 몰고 다니는 중년 배우이다. 다만 설경구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과 같이 특정 작품 이후에 갑작스럽게 폭발적인 [[팬덤]]을 가지게 되었으나, 김윤석은 딱히 그런 작품 없이도 꾸준히 팬덤을 키웠다는 것이 특이하다. 뭐 둘 다 차이는 있지만, 67년생 동갑이란 점과, 카리스마 있고 잘생긴 외모와 연기파 답게 뛰어난 연기력으로 다양한 팬층이 생겼다는 공통점이 있다. 목소리는 다소 차이가 있는데 김윤석은 --섹시하고-- 깊은 중저음이고 설경구는 다소 허스키하다. * 또한 최근에 김윤석의 팬덤이 큰 화제를 불러모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플래카드]]. 사실 김윤석은 무대 인사 시사회 때마다 팬들이 손수 만들고 가져온 플래카드를 직접 읽어주며, 무대로 가져가서는 다른 배우들에게 자랑 겸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때문에 팬들은 이를 마치 경연대회처럼 여겨 매 시사회때마다 특이한 컨셉으로 그의 눈에 띌만한 재밌는 문구의 플래카드를 선보이곤 하는데, 이것이 속세에 알려지게 된 것이다. * 이러한 플래카드들 중 가장 유명한 문구로 '나보다 늙은 내 새끼 기뮨'이 있다.[* 기뮨은 김윤석의 별명이다. 김윤석→기뮨석→기뮨. 이 플래카드는 '나보다 늙은 내새끼' 드립의 시초격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아버님, 따님을 제게 주십시오."를 변형한 "따님, 아버님을 제게 주십시오."(...), 남한산성 시사회때는 "[[김상헌(조선)|김상헌]]이 전쟁을 하자면 하지 말이 많다.", "예쁜게 죄라면 [[김상헌(조선)|김상헌]]은 [[능지처참]].☆"등이 있다. * 한 여중생 팬이 김윤석에게 그가 섹시해서 좋다고 말하자 김윤석이 "걱정된다 걱정돼."라며 한숨을 쉬었다는 일화가 있다. 실제로 김윤석에게는 딸이 두 명 있는데 딸뻘인 여학생이 자신 보고 섹시하다고 하는게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며 취향을 바꿔보라 말하기도 했다.[[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088760|#]] ||[[파일:pgkysjsw.jpg|width=100%]]|| || '''퍼펙트 게임 크레딧''' || * 영화 [[퍼펙트 게임(2011)|퍼펙트 게임]] 크레딧에 [[조승우]]의 사투리 감수 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조승우가 평소 친분이 있던 김윤석을 찾아가 부산 사투리 지도를 받고 읽어주는 대본을 그대로 녹음해 연습했다고 한다. * [[박경림]]의 말에 따르면 안 보는 예능이 없을 정도로 예능을 좋아한다 밝혔으며 예능감이 좋다고 한다. 영화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정반대로 재치있어 놀랐다고 하며, 예능인으로서의 가능성이 많다고 했을 정도다. 이 때문에 박경림은 김윤석에게 예능 꿈나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39783|#]] 하지만 정작 김윤석은 이에 관해 묻자 자신은 예능 프로그램을 그저 보는 걸로 만족한다고 한다. 예능에 나올경우 무언가 얘기를 많이 해야 하는게 힘들 것 같다고. 실제로 예능에 자주 출연하는 [[장현성]]이 촬영 중 그와의 전화 통화를 하면서, 한 번만이라도 나와 달라는 MC들의 질문에 늘 얼버무리며 마무리한다. 유일하게 나온 예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 요리를 좋아한다고 한다. 집에서도 요리를 자주 하는 편이라고. 또한 [[이정재]]가 밝힌 바에 따르면, 도둑들을 촬영하려 중국 호텔 숙소 머무르는 동안 귀찮고, 방에서 쉬고 싶어할 텐데 김윤석은 매일 자기 방에서 사람들을 모아놓고 음식을 해주었다고 한다.[[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7/29/2012072900365.html|#]]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요리치]] 장현성이 [[김수로(배우)|김수로]]와의 요리 대결에서 요리를 망칠 위기에 처하자 전화 찬스를 사용하여 도움을 요청한 사람도 김윤석이었다. 갑작스러운 전화 연결에도 침착하게 요리 전문가스러운 해결책을 제시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lidxVHRgac=25s|영상]] 기본적으로 요리를 좋아하면서도 잘하는 듯. 한 인터뷰에서는 [[한식대첩 시즌3|한식대첩 3]]을 보는 것이 낙이라고 밝히기도 했다.[[https://news.joins.com/article/18024742|#]] * [[2007년]] 방영된 MBC 아침 드라마 [[있을 때 잘해(드라마)|있을 때 잘해]] 이후로는 드라마 출연이 전혀 없다. 이에 대해 김윤석은 "드라마는 영화에 비해 대본이 다 나오지 않아 캐릭터 분석할 시간도 적고, 시간에 쫓겨 제대로 모니터링할 수 없기에 자신이 다시 드라마를 찍게 된다면 잘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라고 밝혔다. 하지만 "사전제작 시스템이 정착된 나중에, 굉장히 퀄리티 있는 시리즈물이 나온다면 얼마든지 출연하겠다" 덧붙이며 앞으로의 드라마 출연에 대한 가능성은 남겨두었다.[[https://newsen.com/news_view.php?uid=201710171202011910|#]] 그리고 마침내 2023년 2월 넷플릭스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주연으로 출연이 확정되면서 오랜만에 드라마 복귀를 신고했다.[[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16&aid=0000292615|#]] * [[1987(영화)|1987]]를 촬영할때, 김윤석은 극중 자신이 맡은 역할이자 실존인물이였던 [[박처원]]과 비슷하게 보이려고 여러 노력을 했는데, 풍채가 좋았던 [[박처원]]처럼 머리도 M자로 올리고 몸에는 패드를 입었으며, 입에는 [[마우스피스]]를 낀 채로 [[평안도 사투리]]를 구사해야 했다고 한다.[[http://www.hanuribiz.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87|#]] 1987에서 김윤석이 유독 덩치가 있어 보이는 것이 이 같은 이유 때문이다.[[:파일:akdntmvltm.gif|#1987 촬영중 마우스피스를 빼는 김윤석과 그 모습을 보고 놀라는 하정우]] * 연극을 하던 시절, 동갑내기 친구 [[송강호]]와 자취방에서 동고동락하던 사이였다고 한다. 당시 극단 후배였던 [[장현성]]에 의하면 거의 [[의형제]]같이 지냈다고 했을 정도.[* 참고로 서로 동갑이지만, 김윤석의 생일이 1월이라는 이유로 2월생인 [[송강호]]가 '형'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송강호가 1개월 차이 밖에 안나는 동년배인 동료 김윤석을 엄청 존경하는 모습임을 알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JqZzXYCaGA&t=85s|영상]] 이때부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되어 이후 지금까지도 막역한 사이이며, 김윤석은 자기 연기 인생에 대해 말할 때 늘 송강호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자신이 연기를 잠시 그만두었을때 송강호가 자신을 설득하기도 했고, 영화배우가 되고 나서도 [[송강호]]의 도움을 알게 모르게 받았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파일:735a444e7aec8bd2ba89192132e2f83b.jpg|width=100%]]|| {{{#!folding <가독성을 위한 원문 그대로의 텍스트 버전> >아이고 이런 실수를 >---- >그리고 꽃미남도 아닌데 [[불혹]]의 나이에 팬까페까지 만들어준 >우리 [[부활(드라마)|강냉이]] 식구들에게 이기쁨 나누고 싶습니다. >이말을 놓쳤습니다. '''멍충지송''' >시상대 굉장히 떨립니다. 뒷풀이때 수상자들 거의가 수상소감때 >거론 못 한 지인들 때메 가슴아파한답니다. >여러분 용서를. >[[2006년|올한해]] 넘치는 사랑 감사했습니다. >내년도 건강행복하시고 여러분에 성원에 조금이나마 >도움되는 작품활동 하겠습니다. >올해 너무 감사했습니다.}}} * 이미지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인터넷 말투가 상당히 화제가 되었다. 읽기 힘들 정도의 [[온점]]이 포인트로, 오죽하면 "점치는 칸을 스페이스로 착각한게 아니냐", "점치면서 다음 할말을 생각하느냐"는 의견이 있을 정도. 참고로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이며, 김윤석도 지금이 이 말투를 쓰지 않는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