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윤식(1936) (문단 편집) == 여담 == [[해방전후사의 인식]] 공동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김윤식 본인이 공부한 분야가 [[카프]] 문학 연구인데 이 때문에 [[중앙정보부]]에게 가족 중 [[월북]]한 사람이 있는가 조사도 받았다. 그러나 아버지는 순수한 농민이고 주변에 지식인도 없었다. 단순히 당시 아무도 연구하지 않던 비평사 연구를 했던 것뿐. 그래서인지 한 인터뷰에선 스스로가 마르크스주의자라 생각한 적이 있느냐 물었을 때 그런 생각을 한 적은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대학신문]]에 기고한 ‘박완서와 관악산’에 본인이 이데올로기에 풍비박산난 가문의 외아들이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보아 무언가 있었긴 한 것같다. 그 당시 진보적 인문학자들의 사명감은 [[식민사관]] 극복이었고 그것을 이루기위해 [[김현(문학가)|김현]]과 『한국문학사』를 펴냈다. 이 책은 한국문학에서의 근대를 영조와 정조의 제위기간으로 잡고 쓴 거의 최초의 서적이다. 이후 [[식민지 근대화론]]에 대한 반박을 위해 국문학과 전혀 상관 없는 세계정치사와 경제학을 공부했다. 그러나 루카치를 접하고 식민사관이나 조선민족, 국가를 위한 비평 공부는 너무나 쩨쩨한 공부라고 생각했다. 이후 김윤식은 인류가 나가는 길을 위한 공부, 인류를 위한 비평 공부를 시작하고 그것들이 백여 권이 넘는 저서들로 결과물이 탄생한 것이다. 그가 국문학계의 큰스승이란 별칭을 갖게 된 것도 이 때문이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김윤식, version=40, paragraph=3)] [[분류:김해시 출신 인물]][[분류:1936년 출생]][[분류:2018년 사망]][[분류:대한민국의 문학 교수]][[분류:대한민국의 평론가]][[분류:마산용마고등학교 출신]][[분류:서울대학교 출신]][[분류:서울대학교 재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