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응용 (문단 편집)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 대한야구협회와 전국야구연합회, 대한소프트볼협회의 통합으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2016년 6월 출범하였고, 많은 공석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은 신임 수장이 누가 될 지 촉각을 기울였다. 그러다 20일 회장 선거를 10일 정도 앞두고 출마 선언을 하였다.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일구회]] 등의 원로 협회의 지지를 받았으며, [[선동열]] 감독 등의 지지에 매우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공약으로는 야구계의 공정함과 성인야마선수 확대지원을 내건 이계안 후보와 달리 * 대학/고교 팀 확대[*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팀 수를 계속 늘이는 것 보다는 내실을 다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출산율 저하로 유소년층 인구의 비율이 계속 줄고 있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고, 성적이 안 나오거나 투자 의지가 약해지면 언제든지 해체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것이 아마야구의 현실임을 감안하면 결코 가볍게 넘길 사안이 아니다. 그러나 반대로, 엘리트체육에서 사회체육으로 저변을 넓혀야, 학령인구감소에도 대응할 수 있고 야구라는 스포츠를 경험한 사람이 팬으로 남고 관련 산업도 생존하게 된다. 반대로 내실을 다진다는 말은 자칫 지역별 소수의 야구 특성화고를 육성하자는 말로 이어질 수 있다.] * 미디어 친화협회 등의 공약을 걸었다. 이윽고 2016년 11월 30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초대회장 선거에서 127명 중 이계안 후보가 받은 41표와 무효표 1표를 합한 42표의 3배 정도 되는 표를 받고 당선되었다. 2016년 12월 9일 대한체육회의 승인을 얻었으나 2017년 1월 16일에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관리단체에서 해제되어 이 때부터 제대로 업무를 시작했다. '''하지만 당선이 된 후 아마야구계가 늘 그러하듯 실망스러운 행적만 보인단 지적이 있다. 이는 그 동안의 많은 문제들을 단번에 해결하지 못함에 따른 지적인데, 한편으로는 그 문제 많던 곳을 큰 잡음 없이 통합된 상태로 잘 이끌어 갔다는 평도 있다''' 공으로는 통합 직후의 상황에서 파벌 싸움 없이 협회를 이끌어 갔다는 점, 고교야구 투수의 투구수 제한 규정 강화 등이 있다.[* 단, 투구수 제한 강화는 천차만별인 각 팀의 선수 층을 감안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적용해 선수 층이 두터운 강팀들에게 유리하다는 비판이 있다.] 문제는 이게 사실상 공로의 전부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야구 대표팀 엔트리 논란이 일면서부터 김응용 회장의 리더십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대표팀 선발 과정에서 불거진 ‘불공정’ 논란에서 선동열 대표팀 감독은 그간 관례를 깨고 아마추어 선수를 한 명도 뽑지 않았다. 이를 두고 선 감독은 “김응용 회장께 ‘금메달 꼭 따야 한다’고 양해를 구했다”며 이미 김 회장과 얘기가 끝났다는 식으로 말했다. 한마디로 이미 김 회장의 승인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런 김 회장의 행동에 대학야구 감독들은 즉각 반발했다. 대학야구감독자협의회는 성명서를 냈고, 홍익대 [[장채근]] 감독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김 회장과 선 감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 장 감독과 김응용 회장은 [[해태 타이거즈]]에서 오랜 기간 함께한 야구계 대표적인 사제 지간이며 선 감독과는 우승을 함께 이루던 영혼의 배터리였다. 한 다리 다 건너면 다 아는 야구계에서 이런 특수한 관계를 거스르고 장 감독이 격렬한 비판을 했다는 것은 그만큼사안이 심각하며 장 감독이 대학 야구와 아마 야구를 대표해 총대를 멘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런 와중에 김응용 회장은 KBO(한국야구위원회)가 최근 제안한 ‘한국야구미래협의회’를 두고 [[유체이탈 화법|“근본적인 혁신이 우선이다. 기존 위원회를 정리하고 참신한 인물을 주축으로 새 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덧붙여 프로-아마추어 상생과 국민 신뢰회복을 위한 야구계 전체 자성을 촉구했다.]] 2019년 7월 4일 학생선수들에게 불법 스테로이드를 투약한 혐의로 구속된 전 프로야구 선수 [[이여상]]이 "김응용 회장과도 친하고, 정치인이 뒤를 봐주고 있다’는 식으로 회유했다”고 자백했다. 이에 김응용 회장은 이여상이 누구인지도 모른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35058|#]][* 심지어 이여상은 2013년 개막전 선발 2루수로 뛰었고, 시즌 후 40인외 드래프트로 롯데로 팀을 옮긴 선수이다. 백번양보해서 아예 2군에만 처박혀있었거나 확대엔트리때 1군 맛만 조금 보다가 소리소문없이 방출되었거나 하면 이해가 간다.] 아시안게임과 정 반대로 2019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는 아마추어 선수만 선발하는데 목소리를 냈으나,[* 프로선수들이 참가하기에는 수준이 낮고 시즌 일정이 꼬인다는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그럼 프로 2군선수들이나 후보선수들을 섞어서 차출하면 될 일이다. 그러면 일정에도 문제가 없고, 아마야구를 위한 선발에도 큰 반발이 일어나지 않았을것이다. 물론 그렇게 뽑고 탈락했다면 프로선수 데려가고도 졌냐며 욕을 먹겠지만, 적어도 중국에게 한 이닝 6점을 내주는 참사는 없었을것이다.] 중국에게 두번이나 역전패하며 철저하게 유린당한끝에 올림픽 최종예선권을 따내는데 실패했다. 이로써 프리미어12 대표팀은 부담이 더욱 심해진건 당연한 일이었다.[* 프리미어 12 대표팀이 올림픽 출전권을 땄으니 망정이지, 실패했다면 아마 김응용 회장은 더 욕을 먹었을 것이다.] 단순히 떨어진게 아니라 저질스러운 경기력으로 아마추어가 왜 아마추어인지, 어째서 대학야구선수가 신인드래프트에서 기피대상인지 여실히 보여주는 대회였으며, 실력면에서 아마추어 선수들이 김응룡 회장 부임 전이나 후나 똑같이 저조하다는 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향후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대표팀이나 드래프트에서 대학야구선수가 등장하는 일은 더욱 적어질것이며, 김응룡 회장 역시 이에 대한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대학야구를 한국대학야구연맹에 전적으로 맡긴 것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운영 면에서 숱한 문제를 드러내고 결국 2019년 말에 회장 공석 사태까지 가면서 한국대학야구연맹을 해체하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대학야구를 다시 관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음에도 묵묵부답이다. 2019년 12월 16일에 실업야구 출범 및 창단 심의/등록 절차 안내 공지를 하면서 독립리그 출신 선수들의 실업야구 팀 선수 등록을 불허한 것 역시 논란이 되고 있다. 프로 경력자는 물론 프로 경력이 없는 선수들까지 등록 불허 결정을 내렸기 때문. 게다가 야심차게 시작한 사업이었던 실업야구리그 출범은 코로나-19라는 변수를 맞아 2020년에는 아예 치르지 못했고 2021년에 들어와서도 뚜렷한 소식이 없어 사실상 실패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야구부의 폭력 관련 부분에 무신경한 태도를 보이는 것 역시 비판받고 있다. [[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201208167200007|4년의 임기 후 연임하지 않고 퇴임하기로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