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익렬 (문단 편집) == 평가 == 4.3 사건이 역사적으로 어느 정도 복권된 현재 대한민국과, 제주도에서는 '''학살의 광기로부터 무고한 양민을 보호하려 했던 의인(義人)'''으로 평가받고 있다. 친일 경찰과 우익 세력들이 오라리 방화사건을 일으키지 않고 그가 김달삼과 한 평화협상이 제대로 이행되었어도 무고한 사람들의 목숨을 살리고 학살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현재도 제주 4.3 기념관에는 의인으로써 그의 사진이 전시되고 있다. [[2008년]] 4월 26일에 [[김태환(1942)|김태환]] 당시 제주도지사는 김익렬의 유가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반면 당시 그와 대립한 인물들 입장에서 김익렬을 보는 시선은 다소 싸늘하다. 김익렬의 선임 연대장이었던 이치업은 자신의 영문 자서전 《번개장군》(2001년)에서 "좀 허풍이 심하고 좌경스러운 인물"이라고 몰아세우기도 했고 [[지만원]] 같은 경우 김익렬이 자서전에서 언급한 김달삼과의 평화교섭 자체를 아예 김익렬의 거짓말 내지 과장, 허풍으로 몰아붙이기도 한다.[* 이치업은 김익렬과 같은 일본군 출신으로 일본군 59사단 장교로써 중국 진안에서 독립군을 토벌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이치업과 김익렬을 제주도로 좌천시켰던 [[송호성(군인)|송호성]]은 [[6.25 전쟁]] 때 납북되어 조선인민군에 부역하는 모습을 보였다. 항목 참조. 지만원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채명신]] 장군의 회고록에도 "김익렬은 허풍이 심하다"고, 별로 좋지 않은 이미지로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6.25 전쟁 때 공산군을 상대로 혁혁한 전과를 올렸으며 5.16 군사정변에도 참여한 그가 좌익이라는 건 어불성설이며, 그를 내치지 않고 어쨌든 자리를 준 [[이승만]]과 고위직에 앉힌 [[박정희]] 역시 좌익과 한통속이라는 논리가 된다. 이 단체들이 지지하는 이승만과 박정희가 좌익이 된다는 건 그들 스스로 우익단체가 아니라 좌익단체가 되는 셈이다. 다만 회고록에서 굳이 김달삼과 자신이 생면부지의 인물이라고 언급한 점은 문제가 될지도 모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