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인완 (문단 편집) ==== [[전남 드래곤즈]] 감독 대행 ==== [[파일:201811111609164244_1.jpg]] 2018년 8월 16일, [[강원 FC]]전 패배 다음날 [[유상철]] 감독이 사퇴하면서 전남의 감독대행으로 부임하였다.[* 대전 시절에 이어서 또 유상철의 후임이 된 것이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부정적인데, 감독 대행 선임 기사를 보면 '''"누가 진짜 적폐인지 전남 팬들은 알고 있다"'''는 [[댓글]]까지 보일 지경으로. 실제로 전남 드래곤즈 구단이 유상철 감독 부임 5개월만에 유상철에게 김인완과 보직을 서로 변경할 것을 요구했다고도 한다. 대전 시절 안좋은 지도력을 보였던 건 사실이지만, 전남의 감독대행으로서는 아직 한 게임도 치르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선임되자마자 여론이 이럴 정도면 반감이 얼마나 심한지 짐작하고도 남을 것이다. 그런데 모두의 예상의 깨고 8월 19일 수원 삼성전 홈 데뷔전에서 '''이겼다'''. 그것도 유상철이 교체를 요청한 [[완데르송 지 마세두 코스타|마쎄도]]가 두골을 꽂아넣어서 '''6:4 골잔치끝에 승리를 따내고 기뻐 날뛰는 장면이 찍혔을 정도였다'''. 오히려 유상철쪽을 재평가 해야한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8월 22일 인천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는게, 사흘전 인천이 강원에게 7:0으로 대패하면서 [[서포터즈]]들이 응원 보이콧을 결의했을 만큼 팀 분위기가 엉망이였던 것을 감안하면 혹시나가 역시나인듯 했지만 8월 26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2골을 먼저 내줬음에도 [[한찬희]]의 추격골과 [[허용준]]의 동점골-역전골을 앞세워 3:2로 역전승, 다시 11위에 오르며 강등권 싸움에 불을 붙였다. 그야말로 롤러코스터도 이런 롤러코스터가 없다. 거기다가 9월 1일 상주 홈에서 펼쳐진 경기에서는 마쎄도의 헤더와 김영빈의 자책골로 소중한 원정승점 3점에다가 시즌 첫 연승을 달성했으며, 9월 16일 순천 팔마 경기장에서 치룬 홈 경기에서는 0:2로 끌려가다가 순식간에 터진 세골에 힘입어 역전승 하나 했으나, 또다시 터진 --치트키-- 말컹의 극장골 덕에 동점으로 끝내면서 귀중한 승점 1점은 사수했다. 9월 23일 [[울산 현대]]와의 광양 홈 경기에서는 후반에 터진 울산 임대생 이상헌의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챙겼다. 김인완 대행 부임 이후 전반적으로 선수들이 투지있는 플레이를 보여준다고 평가 받는데, 아무래도 김인완이 전남에서만 선수, 유소년 지도자, 2군감독을 경험하며 아무래도 과거 대전 감독 시절보다는 선수단 장악하기가 쉬웠고, 뭐가 어찌 됐든 대전에서 프로감독 경험치도 쌓았으니 지도자로서 한층 더 발전한 듯 하다. 그 후 전북전에서는 이상헌, 한찬희, 마쎄도가 빠진 가운데 수비들이 분투했으나 결국 패, 제주전에서는 어이없는 판정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결국 패하고 말았지만[* VAR 판정이 필요한 상황에서 제대로 된 카메라 시점이 없어서 VAR를 진행하지 못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전개됐었다.] 10월 6일 서울전에서는 허용준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둔다.[* 이날 경기에서는 김인완 감독이 [[고요한]]이 자신의 제자인 허용준에게 폭력을 가하자, 바로 불같이 화를 내며 달려오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었다.] 적어도 유상철 시절과 과거 [[대전 시티즌]] 감독을 맡았을 때보다는 나은 경기력과 운영을 보여주는 듯 했지만, 불운하게도 전남이 이길때 하필 잔류 경쟁팀들도 같이 이기거나 쫒아가야할때 못올라가거나, 중요할때 선수들의 부상등으로 강등존을 탈출하기는 힘에 부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스플릿 라운드에 접어든 이후 본인의 지도력의 한계를 드러내며 4연패를 기록하였으며, 11월 24일 [[대구 FC]]전에서 2:1로 패배하며 결국 전남은 강등이 확정되며 지도자로서 대략 두번째로 강등을 맞이하였으며, [[대전 시티즌]] 시절 감독으로 얻은 불명예를 씻어내는데 실패했다. 2018 시즌을 끝으로 계약 기간 만료로 전남을 떠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