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인철 (문단 편집) ==== 현실성 없는 공약 남발 및 미이행 ==== 김인철 총장은 본교 첫 연임 총장인 전임자 박철 총장의 그림자를 뛰어넘기 위해서인지 공격적인 공약들을 다수 내걸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적지 않은 수의 공약들이 허울뿐인 공약이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10대 총장 선거에서 내건 학교 및 학생 관련 공약은 아래와 같다. * 서울캠퍼스 교세 확장 및 기숙사 신축 : 글로벌 홀이 신축되기는 했으나 이는 2019년의 일이었고, 결정적으로 우리은행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 글로벌캠퍼스 시설 리모델링 : 확실하게 이뤄낸 공약 중 하나. 10대 총장 임기 중 어문관, 인문경상관, 학생회관[* 학생회관의 경우 1층 시설만 리모델링]이 리모델링 되었다. * 양 캠퍼스 도서관 리모델링 : 두 캠퍼스 모두 도서관 시설이 상당히 열악한 상황인데, 서울캠퍼스의 경우 당선 이후 말만 계속 나오다가 2018년이 되어서야 리모델링에 들어갔다.(이 당시 서울캠퍼스 학생들은 제대로 된 중앙 도서관 하나가 없어 국제 학사 (구)기숙사 식당에 책상을 옮겨놓고 공부를 했어야 했다. 학생 수와 비교해 턱없이 부족한 200여석의 좌석으로 시험기간이면 매번 예약 전쟁이 일어나기도 했다..--약 2년간 이러고 살았다.-- --덕분에 학교 근처 카페는 호황을 이뤘다.--) 한편 글로벌캠퍼스의 경우 김인철 총장의 연임 임기 때까지도 도서관 리모델링이 완료되지 않았다. * 학교 재정 확충 : 재단과 학교의 보유재산이 대폭 상승하긴 했지만 그 중 대부분이 [[자곡동]] 부지의 [[그린벨트]] 해제 후 보상 금액이다. 총장이나 법인의 공이라기보다는 호박이 넝쿨째 굴러온 셈. * 의대 유치 : 의대 유치를 위한 포석이라고 여겨졌던 바이오메디컬공학부 신설등을 통해 기대를 모았으나, 현실은 시궁창. [[서남대]] 의대 인수전에 조차 참여하지 못했다. 사실 애초에 현실성 자체가 의심되는 것이, 수도권 내 의대 신설은 철저하게 막힌 지 오래됐으며, 유일한 예외가 [[삼성]]의 머니 파워로 밀어붙인 [[성균관대학교]]일뿐더러 이 일도 어언 20년이 지난 일이다.[* 성균관대학교는 1997년에 의과대학 인가를 받았다. 마지막 의과대학 인가는 1998년 가천대학교 의과대학이다.] 애초에 말이 안되는 공약이었으며 낚시성 공약이라는게 중론. 한편 [[한국경제신문]]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051266311|기사]]에 따르면 경남 지방에 위치한 대학교 두 곳이[* 정황상 [[고신대학교]]와 [[동아대학교]]로 추정된다.] 의과대학을 포함한 학교 전체를 인수해 달라는 요청을 외대 측에 해 왔으나, 외대 측이 학교 전체의 인수는 어렵다며 거절했다고 한다. 제11대 총장 임기 중에도 외대병원이 종종 언급되는 것을 보면 아직 밑그림을 완전히 버리지는 않은 듯 하다. 11대 총장 선거에서도 여러 가지 공약을 제시했으나 실현되지 않은 사항들이 상당수다. * 균형발전위원회 신설로 서울-글로벌캠퍼스 간 균형 추구 : 설립되지 않았다. * 글로벌캠퍼스 인프라 개선 * 글로벌캠퍼스 도서관 증축 및 세계민속도서관(외대 박물관) 건설 : 2019년 3월 착공 및 2020년 3월 완공 예정이었지만 2022년으로 미루어졌고, 실제 착공은 2022년 말 또는 2023년이 될 예정이다. * 글로벌캠퍼스 공과대 교수연구동 신설과 스마트 리모델링 : 진행되지 않았다. * 글로벌캠퍼스 BME & SW 밸리 조성 : 진행되지 않았다. * 글로벌캠퍼스 교문 리모델링 : 2020년 리모델링이 확정되어 시설 개선이 이루어졌다. 다만 학생들로부터는 이럴 돈으로 시설 개선이 시급한 공대와 자연대 건물 리모델링부터 시켜 주라는 소리도 나온다. * 글로벌캠퍼스 중장기 발전계획 : 오피스텔형 연구 아파트 건립, 국제사회교육원 숙박시설 업그레이드, 복합실내체육관 신축, 녹지공원 조성 등의 공약을 내걸었으나 실현되지 않았다. * 양 캠퍼스 신입생 봄-가을학기 레지덴셜 칼리지 체제 기반 조성 : 공약 가운데 가장 논란이 되었던 부분. 기존 공약의 계획은 양 캠퍼스 신입생이 글로벌캠퍼스에서 합숙하며 언어몰입형 교육을 진행한다는 것이었으나, 2020년부터 글로벌캠퍼스 자연과학대학과 공과대학 신입생들만을 대상으로 우선시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재학생들은 현재도 모자란 기숙사 수용 공간, 통번역대학이 제외되는 부당함 등에 대해 항의하며 계획 철회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 글로벌캠퍼스 접근성 강화 및 체류시간 확대 * 수서-광주-에버랜드 전철 건설 추진 중 에버랜드역-광주역 간 건설예상되는 2개 역 중 하나를 "모현-외대입구역"으로 유치 추진 * 분당과 글로벌캠퍼스 간 직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 경기도에 요구 * 2017년 착공된 오포 경유 구리-세종간 고속도로와 외대를 연결하는 지선도로 건설 용인시에 요청 * 저녁 9시-11시 캠퍼스->광주->서현->판교 경로 셔틀 운행 * 글로벌캠퍼스 대학원생에게 양 캠퍼스 간 셔틀 탑승권리 부여 및 운행 확대 * 서울캠퍼스 시설 리노베이션 및 외연 확장 * 우리은행-외대앞역-회기역-서울캠퍼스 연계한 도심형 캠퍼스 네트워크 구축 * 글로벌홀-본관-스마트도서관-사이버관 지하캠퍼스 연결 * 학교 주변 거점시설과 건물을 확보하여 외연 지속적 확장 * 강남 미니캠퍼스 개발 : 당연히 실현되지 못했다. 사실 이 공약은 말이 안 되는 것이, 현재 남아있는 자곡동과 세곡동 외대 부지는 너무나 협소해서 도저히 교육용 시설을 올릴만한 여건이 안 된다. 김인철 총장이 이미 지난 임기 동안 이 사항을 몰랐을 리 없는데, [[아님 말고|당선을 위해 그냥 던져 본 공약인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