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일경(야구) (문단 편집) ==== 2012 시즌 ==== 사실상 크게 공격력에서는 기대를 하지 않고 수비와 팀 배팅을 기대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바람을 아는지 거의 모든 타구를 밀어치는 모습을 보이며 볼 카운트를 최대한 많이 가져가서 출루는 하지 못하더라도 투수를 괴롭히는 데 전념하고 있었다.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2년 시즌 개막 2연전에 7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4월 7일 개막 1차전에선 무안타로 부진했으나 다음 날인 4월 8일 경기 8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보내기 번트 사인을 오인하고 강공으로 초구를 강타한 것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가 되면서 본의 아니게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기태(1969)|김기태]] 감독이 어이없다는 듯 벙찐 웃음을 보인 것은 덤. 안타가 됐으니 다행. 사석에서 [[키움 히어로즈|넥센 히어로즈]] 시절 선배인 [[이숭용]] 해설위원이 '누구 사인미스였냐?'라고 묻자 '형, 제가 미쳤었나봐요' 라고 답했다고 한다. 그리고 [[김기태(1969)|김기태]] 감독이 노장을 선호하는 성향 덕분에 선발 출장도 적지 않게 하고 있었지만 기대했던 수비는 2루수판 [[윤진호(야구)|윤진호]]급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타격에서는 고인 수준이었다. 그런데 4월 26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친정 팀 [[키움 히어로즈|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2루수 6번타자로 출장해 상대 [[선발투수]] [[강윤구(야구선수)|강윤구]]를 상대로 1회말 2사 만루에서 '''[[만루홈런]]'''을 쳐냈다. 이는 데뷔 16년만에 맛본 첫 만루홈런이다. 이어서 8회말 1사 1, 3루에서 스퀴즈로 타점을 올리는 등 홀로 3타수 2안타 5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오랜만에 유화상으로 돌아온 [[유원상]]과 [[레다메스 리즈|리즈]]의 대활약으로 팀은 [[LG 트윈스/2012년/4월/24일|4월 24일]]에 이어 이날도 막장경기를 선보이며 스코어 9:7로 역전패하고 말았다. 4월 28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병살 송구를 막기 위해 2루 베이스가 아닌 [[유격수]] [[문규현]]을 향해 정면으로 돌진하면서 슬라이딩을 넣어 문규현을 병원으로 후송시키는 대단한 주루플레이를 선보였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894|관련기사]] 7월 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7회 초 2사 만루에서 [[박한이]]의 뜬공을 잡는 듯 하였으나 놓쳐서 2점을 헌납하였다. 이후 2군으로 내려가서 시즌을 마쳤다. 2012 시즌 최종 성적은 1군 44경기 82타수 타율 0.220 1홈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