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자옥 (문단 편집) == 투병과 그 이후 == 2008년, [[대장암]] 진단을 받아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고 회복되어 연예활동을 재개했다. 대장암에서 회복된 후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거의 쉬지 않았다. [[2013년]] 말, [[tvN]]의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그동안 암 수술과 공황장애 등을 치료하며 꽤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실제 방송에서도 다른 연기자들이 많이 챙기는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방영된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도 출연했다. 하지만 《꽃보다 누나》 촬영과 방송에 이어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결국 그녀의 마지막 출연 프로그램이 되었다. 마지막 영화 출연작은 같은 해 2월에 개봉한 [[홍상수]]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2014년 봄,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종영 후 한동안 휴식기를 가졌는데, 사실 전에 발병했던 대장암이 폐와 임파선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였다고 한다.[* 사실 생전에 스스로 대장암 수술을 받았을 때의 상황에 대해 방송에서 이야기하며, 이미 대장뿐만 아니라 폐로 전이된 부분도 같이 수술해서 제거했다고 밝혔었으니, 아마 그때 전이된 부분이 완전히 발견되지 않았거나 완전히 제거된 것이 아니었던 것일 수도 있다.] 결국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2014년 11월 16일 63세 생일을 맞이한 지 겨우 한 달만에 세상을 떠났다.''' 이미 오래전부터 자신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무릎팍도사]]》에서도 "암을 친구처럼 여긴다. 마지막 순간에 대해서 항상 생각한다"는 취지의 이야기도 털어놓기도 했었으며(관련 기사나 링크 등을 추가바람), 《꽃보다 누나》에서도 자그레브의 성모승천대성당 방문시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며 기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이미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고 추측하는 사람도 있었던 듯. 또한 아들 오영환 씨의 결혼식 날짜를 미리 잡고 준비를 마쳤는데, 이 또한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는 모습이기도 했다고 한다. 장례 이후 오승근은 서울을 떠나 [[분당신도시]]로 이사했다고 하며 그녀의 장지(납골당)에서 매우 가까운 곳이라고 한다. 한편 그녀가 세상을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장남이 결혼식을 치르게 되어 더욱 큰 안타까움을 주었다. 2014년 연말 방송 3사 연기대상에서 모두 공로상을 받았다. 12월 30일, MBC 연기대상과 31일 SBS 연기대상에서는 아들 오영환이, SBS와 같은 시간 진행된 KBS 연기대상에서는 남편 오승근이 고인(故人)을 대신해 수상했다. 추모 공연을 따로 한 것은 없으나, KBS의 특별프로그램 《트로트대축제》에서 오승근이 《떠나는 임아》를 노래하면서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https://www.youtube.com/watch?v=iVI0N-UiYs8|#]] 남녀노소 구분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너무나 사랑스러운" 배우였기에 그녀의 마지막 가는 길은 많은 이들에게 슬픔을 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