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장겸(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6fgtI7v5Goo)] 2019년 정규리그 기준으로는 [[이승용|타잔]], [[김태민(프로게이머)|클리드]]와 더불어 LCK 정글 3대장으로 불렸을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피지컬은 기본에 압도적인 성장력으로 상대를 찍어 누르는 캐리형 정글러 타잔, 리 신이나 자르반, 엘리스 등으로 팀을 멱살캐리하는 장면을 자주 보여준 클리드에 비하면 확실한 캐릭터성이 있는 정글러는 아니지만, 온플릭도 좋은 피지컬과 뛰어난 뇌지컬, 넓은 챔프폭을 가진 만능형 정글러로 많은 팬들에게 '소리 없는 강자'라는 평가를 들었다. 기본적인 플레이 스타일은 LCK 내에서도 매우 공격적인 성향으로, 타잔과 마찬가지로 캐리형 정글러지만 스타일은 정반대에 가깝다. 타잔이 파밍력으로 성장하여 캐리롤을 수행한다면, 온플릭은 카정과 기상천외한 갱킹 동선으로 끊임없이 킬어시를 쌓으면서 성장해 캐리를 수행하는, 흡사 전성기 시절 IG의 [[가오전닝|닝]]과도 유사한 성향을 보인다. 이런 성향 때문인지 선호하는 챔프도 후술할 하향전 정글 카밀, 신짜오, 올라프 등등 정글러들끼리의 1:1 맞싸움에서 굉장히 강력한 챔프들이며, 한번 정글 교전에서 리드하기 시작하면 상대 정글을 아예 답도 없이 말려버린다. 그래서인지 칼챔을 들었을 때 매우 빛나는 선수. 물론 메타에 따라서는 탱커형 정글러 또한 무리없이 기용할 수 있다. 시그니처 픽은 정글 카밀. 원탑이라고 불릴 정도로 정말 잘한다. 앰비션도 중계 도중에 온플릭의 카밀 숙련도는 너무 고였고 모든 카밀의 기본기를 다 외웠다고 할 정도.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2&no=3152735|온플릭의 충격적인 카밀 솔랭전적]] 초반 개입 능력이 좋은 카밀을 잘 다뤄서 그런지 다른 챔피언으로도 초반 갱킹 및 교전 능력이 매우 뛰어난 편으로, 리 신이나 신 짜오 등 초반형 정글러를 들었을 때 뛰어난 갱킹력으로 라인전 주도권을 가져오는 데 능하다. 샌드박스는 드래곤 컨트롤을 잘 하는 것으로 유명한 팀인데,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온플릭이다. 카밀의 지속적인 하향으로 카밀을 정글에서 쓸수 없게되면서 새롭게 온플릭의 시그니쳐 픽으로 떠오른 챔피언은 바로 [[신 짜오]]. 19년 서머 정규시즌에서 총 7승 2패라는 엄청난 승률을 보유중이며, 신 짜오는 유통기한이 있다는 일반적인 통념과 달리 신짜오이기 가능한 강력한 카정, 기상천외한 갱킹루트로 이득을 최대한 불린뒤 빠른 선 트포로 파괴력을 어마어마하게 상승시키고, 거기에 바텀라이너 고스트의 주특기중 하나인 서포팅 원딜의 보좌를 받으면서 말그대로 단신으로 들어가 상대를 썰어버리는 마치 무협지에서나 볼듯한 폼을 보인다. 특히 19년 서머 2라운드 킹존전에서 상대 진영을 홀로 돌진해 상대 진영을 무너뜨리고 원딜러 데프트를 한 콤보만에 삭제해버리는 장면은 전 세계 신 짜오 유저들의 로망과 같은 플레이로 여겨질 정도. 이 어마어마한 신짜오 숙련도 덕분에 클템 해설은 조선제일창이란 칭호를 하사할 정도로 감탄하였다. 공격적인 갱킹과 카정 외의 장점은 이니시로, 이니시에 강점이 있는 세주아니나 자르반은 물론 신 짜오, 올라프 등 몸니시를 하다 죽기 십상인 브루저들을 들고도 날카로운 이니시로 교전을 승리로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2019 LCK 스프링 당시의 메타는 개싸움메타, 상남자 메타라고 불리고 있으며 과감하게 이니시를 걸어서 짤라먹거나 한타를 열어서 밀어붙여야 이득을 보는 메타인데, 온플릭은 이니시만큼은 LCK 정글러들 중 원탑으로 분류될 정도로 특출나기에 이 장점이 돋보였다. 하지만 단점도 분명히 존재한다. 앞서 닝과 닮았다는 평가에서 보듯이 온플릭이 가진 심각한 단점은 바로 멘탈. 기복이 너무 극심하여 캐리도 잘하지만 역캐리 빈도도 높다. 특히 초반 설계가 모두 먹히면 리그 내에서도 가장 무서운 정글러로 꼽히지만 계획이 하나라도 삐끗한다면 곧장 역캐리 머신으로 돌변해서 팀을 망쳐버리기 일쑤다.[* 이것이 극단적으로 드러난 경기가 2019 LCK 서머 준플레이오프 2,3경기. 1경기때 분명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팀이 한 끗발 차이로 패배하자, 2,3세트에는 아예 스스로 SKT T1에게 승리를 헌납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역캐리력을 보였다.] 그나마 2019 케스파컵에서는 장점만 드러내면서 팀을 준우승까지 이끌었지만, 2020년 LCK 스프링 시즌에는 오히려 단점만 다시 부각되면서 팀을 하위권으로 추락시킨 주범 중 한 명이 되어버렸다. 2020 LCK 서머 시즌에도 여전히 폼이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보였으나, 야마토캐논 감독의 합류 이후 활약상이 눈에 띄게 늘었다. 여전히 다소 무리하는 모습도 있지만, 공격적인 플레이가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 그러나 후술할 징계를 당하고 복귀한 21 스프링 때는 여파가 남아있다는 듯 무색무취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로 인해 신예 크로코에게 완전히 밀려버렸다. 본인이 한 번도 프로 씬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성장 위주, 풀캠 메타였다고 변명하기엔 똑같이 갱킹과 초반 설계에 강점이 있던 크로코가 나름 잘 적응한데 비해 본인은 무기력한 모습만 보여주면서 끝내 평가를 뒤집지 못해서 기량이 내려왔다는 이야기를 피할 수가 없게 되었다. 더군다나 외부적으로도 2022년에 좋은 모습을 보이기 어러운 상황. 일단 나이가 2022년 기준 26세로 황혼기를 넘어선 백전노장인데 2021년 보여준 모습은 너무 많이 모자라고, 샌드박스 입단 당시에는 (중도 합류[* 게다가 합류 후 치른 경기에서 밴픽 두 장을 못 쓰는 징계를 받았다.]+CK였던 걸 감안해도)이 당시 선수들이 어쨌든 베테랑인 도브, 소아르, 할로우, 조커, 크러쉬라 충분히 본인 몫만 해도 되는 상황이었지만 한화생명에서는 주장을 맡는데다가 심하게 보면 선수든 코치든 다 못 믿을 상황이라[* 그나마 믿을만한 건 뷔스타인데, 이쪽도 온플릭처럼 이니시에 강한 선수라 역할 조정이 제대로 안 되면 게임이 제대로 풀리기가 어렵다. 두두는 모건조차 제치지 못했고, 윌러는 유망주로 꼽히지만 아직 데뷔한 지 1년도 안된 선수다. 쌈디도 LPL서 2020년에 좋았지만 2021년엔 심하게 말아먹었던 선수고, 카리스는 LCK CL서는 검증이 끝났지만 LCK서는 신인이라 검증이 사실상 안된 선수다. 게다가 이들을 지휘할 손대영 감독은 스스로 발굴했다고 볼 선수도 없는데다가 지난 2시즌 세트 승률이 40%도 안되며, 알아서 험한 길만 가는 밴픽과 지도 능력으로 말이 많으니 더더욱.] 손대영 감독이 포변을 제안했지만 실제로 본인이 재미를 못 본 엠비션처럼 개조시키지 않는 이상 평판을 뒤집는 것이 쉽지 않아 보이는 게 현실. 막상 리그가 개막한 후에는 예상을 뒤집고 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한화생명의 살림꾼 역할을 해냈다. 대표적인 장인 픽으로 꼽히는 신짜오가 1티어 픽으로 떠오른 것도 본인에게는 호재. 팀의 플레이메이킹을 도맡으며 한때 LCK 3대 정글러로 불렸던 그 리즈 시절의 편린이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으나 시즌이 진행되면서 타 라이너들의 체급 부족과 운0 기질이 겹치면서 하위권으로 추락, 본인의 양날의 검과 같은 플레이가 도리어 단점으로 작용하면서 끝내 평가를 뒤집지 못했다. 섬머 시즌을 진행할수록 T1전에서 무지성 QQ로 들어갔다가 상대에게 맞고 실피로 살아 아군 바텀에게 리쉬를 강요하거나 이후 2라 샌박전에서 상대가 바텀 위주 설계가 들어갈 것이 확실한데도 무지성 동선으로 바텀을 방치하는 등 위에서 붙은 수식어가 무색하게 할 만큼 역적 플레이만을 반복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