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장훈 (문단 편집) == 보컬 및 가창력 == || [youtube(Ac8rKsNsDzY)] || [youtube(9kSiaX2-ZCk)] || [youtube(a-a8L4Hmv2I)] || ||<-3> 김장훈의 가창력을 깔 때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클립 || || [youtube(ebfd4prYgEM)] || [youtube(qt7T_Ss3s9U)] || [youtube(k5CfoYF480I)] || ||<-4> 김장훈의 전성기 시절 언급되는 대표적인 클립 || 한때 가창력이 '''아주 형편없다고''' 평가받는 가수들 중에 1명이였으며, 데뷔 시절부터 가창력이 그렇게 좋다는 평가는 듣지 못했으나 전성기 당시에는 뛰어난 피지컬에서 우러나오는 웅장한 성량과 감미로운 음색, 특유의 감성, 뛰어난 퍼포먼스로 레전드급 공연을 여럿 만들어냈다. 하지만 목이 망가진 후에도 목을 돌보지 않고 라이브마다 고음을 내지르면서 가창력이 갈수록 나빠졌다. 특징이 있다면 진성으로만 노래하는 가수이며[* 가성 파트도 진성으로 바꿔부를 정도인데, 가끔은 거북하게 들린다는 평도 있다. 예외로 러브레터에서 부른 김범수의 보고싶다에선 가성을 사용한다.] 가성구가 손상되어 가성을 거의 쓸 수가 없다. 사실 테크닉적으로 봤을 때는 발성이 안정적이지 않아[* 굉장히 심각한 인골라 발성을 구사한다.] 소위 말하는 '''생목''' 목소리가 나기도 한다. [[유희열]]이 2009년 명랑히어로 프로그램에서 말하기를 '김장훈 씨 노래를 머리나 테크닉으로 들으면 안 와닿죠. 대한민국에서 가슴으로 노래하는 사람들이 몇 명 없잖아요. 다들 선생님들한테 레슨받아서 기계적으로 부르지만 김장훈씨는 노래를 정말 마음으로 하시잖아요. 사람들이 마음으로 받아들이죠. 그럴 수 있는 가수가 대한민국에 또 있나요?'라는 언급이 있었는데 이건 김장훈의 전성기 끝물이었던 2009년에 유희열이 발언한 시점에서는 틀린 말이라고 할 수는 없다. 다만 현재 시점에선 나쁜 가창력을 옹호하는 립서비스로밖에 안 보일 뿐이다. 사실 가수로서의 피지컬은 매우 좋은 편이었다. 분명한 굵직하면서 듣기 좋은 음색을 가졌고 폐활량도 좋았으며 음역대도 저음에서 고음까지 매우 넓었다.[* 2002년 라이브 앨범의 [[노래만 불렀지]]를 들으면 그의 최저음('''0옥타브 레(D2)''')부터 최고음('''3옥타브 미(E5)''')까지 다 들을 수 있다.][* 1~2집때는 훨씬 더 높았다. '''3옥타브 레(D5)'''를 안정적으로 계속 부를 수 있을 정도였다. 다만, 저음은 현재보다 조금 떨어졌다.] 성량도 큰 편이라[* 현재도 성량은 크다.] 관객들을 다 사로잡을 정도였다. 사람들은 이때의 김장훈을 '킹장훈'이라고 부른다. [[https://youtu.be/9Yg51iomg6o|예시1]][* 라이브 앨범에 수록된 '슬픈 선물'의 라이브다. 2002년 공연에서 불렀다.], [[https://youtu.be/VXjWOzwanug|예시2]][* 그 유명한 허니 라이브. 2006년 라이브다.] [[https://youtu.be/BjiQSHNFj44|예시3]][* 2006년의 오페라 라이브로 2옥타브 라(A4)의 음을 무려 '''11초'''간 끈다.], [[https://youtu.be/u0wRX3snLq0|김장훈의 무대 장악력과 퍼포먼스를 가장 잘 보여주는 라이브로 꼽힌다.]][* 2009년의 [[노래만 불렀지]] 라이브. 사실 무대매너와 별개로 이때부터 숲튽훈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평이 많다.], [[https://youtu.be/ebfd4prYgEM|전성기 시절 그의 가창력을 보여주는 영상.]] 문제는 발성이 나쁜 발성의 전형인 인골라[* 목을 잡아먹는 소리]라서 음이 올라갈 때마다 목을 조이게 되었고[* 여기에는 김장훈이 노래 부를 때 입을 작게 벌리는 것도 한몫했다. 입을 작게 벌리면 목소리를 크게 내기도 어렵고 고음도 내기 힘들다. 그런데 이 상태에서 노래를 크게, 또 높게 부르니까 소리가 인골라에 빠지게 된 것이다. 특유의 울부짖는 듯한 느낌도 이런 발성 때문에 나온 것이라 감정표현에는 장점이 되었지만, 가수 생활에 점점 악영향을 끼쳤다.]거기에 술담배까지 즐긴 탓에 늙어서는 타고난 피지컬을 잃어버렸다. 김장훈의 강점이라면 감정전달력으로 이 부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다. 발성이 나쁘지만 이것을 이용해서 슬픈 곡에서는 더욱 구슬프게 울부짖는 느낌으로 노래를 불렀고, 웃기는 곡에서는 일부러 악 소리를 내는 등 우스꽝스러운 느낌으로 꾸미면서 더 웃기게 불렀다. 여기에 표정 연기나 손짓, 춤도 더해서 가사의 감정을 살리는 데에 엄청난 소질이 있었다. 특히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부른 소나기는 감정표현면에서 극찬을 받은 라이브중 하나다.[[https://youtu.be/k5CfoYF480I?si=_ivo2dU245A_nnbS|#]] 데뷔 초기~ 중반기였던 2000년대 초반까지는 타고난 음색과 젊음에서 나오는 피지컬이 받쳐주었고, 또 영향받은 가수가 [[에어로스미스]]의 [[스티븐 타일러]] 등의 해외의 락커들과 [[김현식]][* 원랜 가성도 자주 쓰며 '''3옥타브 레(D5)'''까지 고음을 깨끗하게 내던 미성 보컬이었지만 블루스 음악을 좋아했던 보컬이라 후기로 갈수록 진성만 사용하게 되었다. 4집부턴 아예 허스키 보이스가 되었을 정도다.], [[전인권]][* 김현식처럼 원래는 하이톤의 미성이었다. 들국화 1집을 들어보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초미성임을 알 수 있다. 어느정도였냐 하면 양희은의 모창이 가능했을 정도. 다만 전인권은 김현식과 달리 원래부터 허스키한 쇳소리도 섞인 목소리였다.] [[권인하]][* 별명이 '천둥호랑이'인데 그 별명에 걸맞게 고음부분이나 고음 애드리브는 마치 호통을 치는 듯한 수준으로 끓어오르는 듯한 진성 창법으로 소리를 낸다.] 등의 국내의 철금성(쇳소리)나는 가수들이어서 가성을 거의 구사하지 않는 스타일을 무기로 꽤 특색있고 괜찮은 가창을 들려주었다. 2000년대 중반까지는 특유의 반가성과 가성도 나름 안정감 있게 나왔다. 사실 위에 나온 데뷔 때부터 가창력이 좋다는 평가가 없었다는 말은 좀 따져볼 필요가 있다. 일단 김장훈의 기본기와 발성법이 프로 수준에 못 미치는 것은 확실하며, 그는 교과서적인 발라드를 소화할 수 있는 가수가 아니다. 하지만 그는 전성기 시절 그 잘못된 발성으로도 공연장 전체를 울리는 성량과 넓은 음역대를 자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표현력까지 지니고 있었다. 음정이나 박자도 안정적으로 공연하는 걸 보면, 테크닉을 비롯한 기본기가 뛰어난 본좌급 보컬들에 비하면 모자라지만 발라드 가수로서 전성기 시절의 전체적인 노래실력은 좋은 편에 가깝다. 사실 발성 문제가 크다곤 하지만 가수로선 꽤나 늦은 나이인 40대 초반까지 기량을 유지했고, 40대 중반까지도 괜찮은 편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그리 빨리 하락세를 탄 것도 아니다.[* 김장훈이 숲튽훈으로 조롱당했던 당시의 영상들을 보면 김장훈이 이미 50줄에 접어들었음에도 30대 정도로 보일 정도의 동안이었기 때문에 빨리 나락을 갔다고 저평가당하는 것도 있다.] 문제는 일반인들이 알만큼 유명해진 시점이 30대 후반(1990년대 후반에 유명해졌다. 오버그라운드 데뷔도 1990년대 초반으로 30살이 다 된 시점이라 빠르지 않은 편.)이어서, 너무 늦게 스타가 된 부분때문에 대중들에게 장기간의 전성기를 못 보여줬다는 것이고, 나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모호하게 가져가는 전략의 흐름 속에서 하락세를 너무 극단적으로 타면서 말도 안 되게 무너진 것이다. 이후에 여러 차례 목이 망가지면서 어느 순간부터 가성을 구사하려고 해도 소리를 뽑아내기가 쉽지 않아지면서 가창력이 완전히 망가졌다는 것이다. 2집 활동 중후반부터 목상태가 나빠지기 시작했으며 본격적으로 목이 망가진 것은 90년대 말부터로, 그는 이미 1998년 성대결절 판정을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이때가 김장훈이 가장 유명해진 시기[* 1998~1999년 이 시기가 연예인 김장훈으로서는 진짜 절정의 전성기였다. 어느 예능프로그램에 나와도 이상한 드립으로도 폭소를 미친듯이 뻥뻥 터뜨리고, 특유의 발차기로 엄청난 인기를 끌던 시기. 심지어 20대때 김장훈의 여자친구 머리가 지저분하다며 시비를 건 불량배들 3명하고 혼자 싸움하다가 완전히 두들겨맞고 망신당한 이야기를 방송에서 직접 했는데도, 당시 코뼈 다칠까봐 손으로 코만 가리고 쓰러져서 양아치들에게 발로 밟혔다는 이야기가 웃기다고 호감도만 올라갔었을 정도이다. 2010년대부터는 그 발차기를 오버한다고 생각하는 시청자들도 많이 생겼지만,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는 그런게 없었고 재미있고 멋있다고 생각하는 시청자들만 매우 많았다. ]라서 활동을 멈출 수가 없었다. 성대에 혹이 나 있어서 그 혹을 떼어 내야 했는데, 김장훈은 소리를 심하게 지르면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고(…) 수술을 거부하고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결국 이로 인해 2000년대 후반에 들어가며 가성을 못 낼 정도로 성대가 상해버렸다. 슬슬 목 관리에 들어가기라도 해야겠지만 본인의 음주, 흡연 습관까지 더해져 돌이킬 수 없는 수준이 되었다. 거기다 여기에 기름을 부은 것이 9집 활동과 2009년부터의 목소리 변화이다. Honey가 수록된 9집 활동 때 목에 무리가 가는 창법을 자주 구사한 바람에[* '허니~ 오 허니~ '''많이 보고 싶어'''' 부분에서 목을 심하게 긁으면서 내지르는 창법을 구사했다.] 목이 심하게 망가졌고, 후술하듯이 결국 2009년부터는 성대 노화로 인해 고음부에서 목소리가 억지로 내는 것처럼 얇아지게 되었다.[* 처음에는 3옥타브 초반부터 얇아지기 시작했는데 그 범위가 점차 넓어졌고, 성대 노화가 심해진 2016년에는 2옥타브 솔(G4) 이상만 올라가도 목소리가 얇아지는 현상이 일어났었다.][* 목소리의 변화가 확실히 티가 나기 시작한 공연이 싸이와의 완타치 2009 공연이다.] 이러한 상태로도 2011년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은 라이브를 선보였으나 2012년~2013년 즈음에는 목이 더 망가졌고 라이브가 많이 불안해졌으며 2014년부터는 아예 고음의 음색이 흔히들 말하는 '''[[닭]]소리'''로 변해버렸다. [[이은미]]가 '언더 시절에는 음 하나 더 내보고 노래 좀 더 잘해보려고 선배들한테 묻고 다니던 게 방송에 맛 들려서 노래 연습 안 한다'고 깠다가 김장훈이 인터뷰에서 '목이 망가질대로 망가져서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축복'이라고 받아쳤을만큼 목이 심각하게 망가진 것을 자신도 인지하고 있는 모양이다. 성대가 망가지며 가창력으로 승부하기에는 한계를 본 김장훈은 2000년대 중후반부터 노래실력보다 퍼포먼스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인터넷에 올라온 여러 영상들[* 주로 2010년 이후 콘서트나 공연]을 보면 정말 가수인데도 불구하고 심한 겉멋과 프로답지 않은 무대 퍼포먼스[* 뜬금없이 담배를 피거나, 갑자기 샤우팅을 하는 등의 행동들이 있다.]로 엄청난 호불호가 생겼고, 게다가 위에서 설명했듯이 목 상태까지 맛이 가버리며 노래실력 자체는 정말 참담한 수준이다. 27년차 가수 김장훈이 가창력 논란이 생기는 이유는 [[허세|자신이 핫하기 때문]]이라 하지만 '''노래를 정말 못 하는 가수'''라는 표식어가 맞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예전 라이브를 접한 사람들의 평마저도 과거에는 잘했지만 지금은.. 혹은 같은 사람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심하게 변했다 라고 할 정도로 한때상태가 굉장히 심각하다. 음정을 못 맞춘다는 것에 대해서는 고음병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음감 자체는 굉장히 좋지만[* 노래 중에 피치가 떨어지는 경우는 있어도 노래를 하면서 음정 자체를 못 맞춘 적은 없다. 오히려 발차기 퍼포먼스 같이 과한 몸짓으로 음정이 틀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도 제대로 음을 맞추면서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면([[노래만 불렀지]] 라이브에서 1절 벌스에서 사비로 넘어갈 때 이것을 볼 수 있다.) 음감은 진짜 좋다.] 허구한 날 지르는 것 때문에 '음을 못 맞춰서 저러는 것이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애초에 음감이 좋지 않았다면 보정이 없었던[* 오토튠이라는 만능 툴이 등장한 지금의 보정 편의성이 워낙 넘사벽이라 그렇지 과거 아날로그 레코딩 시절이라고 해서 키보정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다. 지금처럼 남용되지는 않았지만 정말 어쩔수 없는 경우에 음성의 피치 보정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고 음향 엔지니어가 수작업으로 테이프 속도를 조절해서 음정을 정확하게 맞추어 다시 녹음하는 방법을 썼다. ]90년대에 레코딩 작업을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을 것이다.[* 사실 망가진 이후 김장훈의 충격이 워낙 커서 원래부터 김장훈이 음치가수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데, 유튜브에 쳐보면 나오는 그의 전성기 시절 라이브만 들어봐도 음원 그대로 안정적이고 훌륭하게 음정박자 모두 잘 맞추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신승훈이나 김연우, 이승철처럼 테크닉적으로 빼어난 탑급 보컬리스트는 아니었지만 발라드 가수에게 요구되는 박자감, 음감은 갖춘 가수였으며, 다소 부족한 기본기를 타고난 성량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커버하는 좋은 보컬이었다. 원래부터 못 부르는 가수는 절대 아니었다. 성대 노화, 최악의 관리, 목상태와 자기 기량 신경 안 쓰는 말도 안 되는 고음 지르기, 혼자 신나서 반주는 무시하고 맘대로 튀어나가기까지 조화를 이뤄 현재의 숲튽훈이 탄생하고 만 것이다.] 그리고 2010년대부터 고음을 낼 때에 목소리가 조금 기괴하게 변하는데[* 흔히들 닭소리라고 하는 그것으로, 2009년쯤부터 고음에서 목소리가 억지로 내는 느낌으로 얇아지는데 그 상태에서 확 내질러서 나오는 소리다. 김장훈의 아리랑 영상을 보면 1분 18초, 2분 31초, 3분 12초에 나온다.] 2000년대 라이브에서는 비슷하게 지르는데도 갈라지지 않고 수월하게 나왔던 것을 보면 성대 [[노화]]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사실 지금도 고음 없이 노래를 부르면 2000년대 음색이랑 큰 차이는 없고 그렇게 샤우팅을 해대는데도 아직 노래 부르는 게 가능하긴 한걸 보니 성대 노화가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 [[https://youtu.be/fQ-t7uBe_q8|2007년, 고음이 깔끔했던 '사노라면' 라이브]]를 보면 지금과 엄청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이때 [[이문세]], [[성시경]]과 함께 공연했다.][* [[https://youtu.be/zZr3Lf41NAw|3년 뒤인 2010년에 싸이와 부른 것도 있는데]], 이때부터 고음에서 목소리가 이상하게 바뀐 것을 들을 수 있다. 숲튽훈식 샤우팅은 덤이다.]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2009년 이전까지는 저음에서의 좋은 음색이 2옥타브 중반 이상의 고음에서도 유지되어서 평이 좋았다.[* 라이브에서 뜬금없이 내지르는 것은 옛날에도 변함 없었다.[[https://youtu.be/4rQze7Qz2kE|#]] [[https://youtu.be/d7CKKjrFxuU|##]] [[https://youtu.be/PmesyZ4YMCY|###]] 하지만 지금에 비해 목 상태가 좋아서 거북하게 들리지는 않았다.] 가장 상태가 심각했던 시절은 2014~ 2016년이다. 특히 2016년에는 신생아 창법과 떼쓰기 창법, 그리고 일렉기타 창법을 보여줬을 만큼 사실상 가수라고 말하기도 힘들 정도로 처참한 라이브를 보여주었다. 거기에 욕설이나 여러 구설수 등 여러 사건사고와 안 좋아진 이미지까지 더해졌기에 상황이 더욱 악화된 것이다. 음정보다도 문제인 것이 엇박을 심하게 타는 건데, 2008년부터 시작된 문제로 점점 심해지더니[* 사실 그의 전성기였던 시절인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중반에도 가끔씩 엇박을 타긴 했지만 이땐 그렇게 심하지도 않고 정박자로 자주 불러서 그렇게까지 불거진 문제는 아니었다.] 2016년 라이브에서는 반주가 김장훈에게 맞춰야 하는 상황까지 되었다.[*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해서 노래만 불렀지를 불렀는데 이때 김장훈이 박자를 아예 무시하는 바람에 피아니스트가 박자를 놓치고 다시 맞추는 불상사가 벌어졌다.(노래만 불렀지 라이브 영상에서 1분 18초에 나온다.)] 반주고 뭐고 그냥 막 부르는 수준이다. 또한 목 관리를 잘 하지 않는 가수로 매우 유명했으며 고등학교 시절부터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해 매일 같이 산에 올라가 소리를 질렀고, 이는 프로로 전향한 뒤에도 이어졌다. 이런 습관은 김장훈의 성대를 망가뜨렸고 거기에 골초, 주당인 특성까지 더해져 목이 완전히 망가지게 된 것. 현재도 목 관리를 크게 하지 않는 건 여전해서, 목을 상하게 하는 잘못된 발성을 기반으로 한 샤우팅을 계속 지르거나, 공연 중간중간 담배를 피고 술을 마시는, 성대 건강에 최악인 습관들을 더러 가지고 있다. 동년배 가수인 [[이선희]]나 까마득한 선배인 [[조용필]], 심지어 그 조용필보다 선배인 [[나훈아]] 같은 가수들이 철저한 목관리로 현재도 좋은 사운드를 내는 것과 대비될 정도다.[* 이선희의 경우 제자인 이승기도 밝힌 바 있듯이 평소에는 필담을 하고, 반찬과 물 마시는 것조차도 극도로 조심할 정도로 목 관리를 철저하게 한다.] 물론 재즈나 블루스 혹은 실험적인 밴드음악 같은 경우 보컬들이 목관리에 큰 관심을 두지 않고 공연 중간에 담배를 피고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이 장르의 보컬들은 자기가 낼 수 있는 한계를 억지로 넘지 않으며, '표현'에 집중하는 보컬들이다. 그러나 김장훈은 주된 장르를 락발라드로 하는 가수이고 락발라드는 보컬의 한계를 늘 넘나들어야 하는 장르다. 블루스 보컬들이 담배를 물고 '필'에 취해 노래하는 것과는 확실히 다르고, 깨끗하고 건강한 성대, 탄탄한 발성과 피지컬로 압도해야 하는 장르인 것이다. 즉 아무리 좋게 봐도 김장훈의 이런 태도는 겉멋이라고밖에 설명하기 힘들다. 차라리 저음을 중점으로 노래했다면 평가가 나아질 수도 있었지만 노화와 관리 실패, 그리고 불안정한 발성 상태에서 높은 음역대의 노래를 계속 [[https://youtu.be/0NMSWCcy77s|고수하니까]] 이 상황이 되었다. 팬들이나 안티들이나 김장훈 가창력의 최전성기는 대체로 2002년으로 보고 있다. 이때 라이브 앨범에서 보여준 슬픈 선물과 노래만 불렀지의 라이브는 그의 인생 라이브로 꼽힌다.[* 특히 노래만 불렀지는 마지막에 '''3옥타브 레(D5)'''를 길고 깔끔하게 뽑아내는 것이 백미로 꼽힌다. 참고로 같은 라이브에서 앵콜로도 불러서 똑같이 뽑아냈다.] 9집의 Honey (Mania Ver)에서는 [[반가성]]을 사용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사실 이것은 전국 콘서트 투어로 인해 목이 심하게 망가졌던 탓이다.] 무엇보다 자신의 음역대에 맞지 않은 노래를 하고는 한다. 예를 들어 [[전인권]]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부르는데[* [[https://youtu.be/jfRB3GOBeRU?t=4m22s|링크]], 이외에 유튜브에는 1999년도에 부른 영상도 있는데 이때도 후렴구에서 자기 음역을 능가하는 고음역에 상당히 버거워하는 걸 볼 수 있다. 참고로 원곡에서 두 키를 올린 이 노래의 최고음은 '''3옥타브 레(D5)'''이고 후렴구 내내 '''2옥타브 시(B4)'''가 계속 나온다.] 자신의 음역대보다 높은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고음을 구사하는데 듣기가 매우 거북하다는 평이 많다. 여기에 위에서 언급한대로 고음병까지 걸려서, 자기 음역대에 맞는 노래까지 애드립으로 샤우팅을 넣는데, 이 음역대를 소화를 전혀 못 하기 때문에 노래가 아니라 소음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음역대를 맞춰서 고평가를 받은 노래가 바로 불후의 명곡에서 부른 '아니야'와 복면가왕에서 부른 '지금은 알 수 없어'. 이 곡들도 고음이 조금 나오긴 하지만, 편곡이 잘 되었고 김장훈의 음색에 맞게 노래했기 때문에 평가가 좋다. 관객들에게 마이크를 항상 넘기는 것도 큰 문제다. 물론 이게 나쁘다고 볼 수는 없지만, 관객들은 가수의 노래를 듣기 위해 콘서트나 공연을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다른 가수들은 마이크를 넘기더라도 하이라이트 부분은 마이크를 거두며 자신이 받아 부르거나 하이라이트 부분이라도 후크송처럼 반복되는 구절에서 한번씩 주고 받는 형식으로 마이크를 넘기고 거두는데 김장훈은 거의 모든 공연에서 하이라이트 부분을 관객들에게 마이크를 넘기고 그 상태로 계속가다 보니 가수 자체의 역량을 의심받는 경우가 많다. 이 덕분에 김장훈 콘서트를 세상에서 제일 비싼 [[노래방]]이라며 비꼬는 사람들도 있다.[* 김장훈을 비꼬는 사람들은 김장훈이 관객들에게 마이크를 넘기는 것을 '뷔페 창법'이라고 부른다. 뷔페에서 자신이 먹고 싶은 것만 골라서 먹듯, 김장훈은 자신이 부르고 싶은 것만 부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유튜브에 돌아다니는 몇몇 라이브에서는 대놓고 [[흡연]]과 [[음주]]를 한 것도 있다.[* [[https://youtu.be/z8HzNKBvt8E|2011년 중대축제 나와 같다면]] [[https://youtu.be/_blQOk8pp3E|2014년 홍대 트라이브바 그것만이 내 세상]]][* 과거 10년대 초~중반까지 라이브 영상을 보면 음주를 하는 걸 흔히 볼 수 있었다. 2019년 현재는 거의 하지 않는다.] 이렇게 태도 면에서도 문제인데, 나아가 상태가 더 망가졌던 2016년에는 일명 아기 우는 소리인 [[https://youtu.be/FFZhORzn-4s|신생아 창법]], [[https://youtu.be/fEw6o-s4uEE|떼쓰기 창법]][* 대중들에게는 '''일렉기타 창법'''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으로 발전하기까지 했다. 이전의 음색 깡패 이미지는 우주 너머 날아가 버린 셈이다. 사실 김장훈이 이렇게 된 것은 본인의 자만과 관리실패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SNS로 많은 논란을 만들기 전인 200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부족한 기본기를 보완할 수 있는 음색으로 대중들에게 어느 정도 평판을 유지했으나,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자기 관리 실패와 자만으로 목 관리를 심각하게 못 하고 자기 음역대에 맞지 않는 노래에 치중하게 되면서 결국 이 지경까지 가버렸다. 결론적으로 대중들과 팬들은 '''기부 활동들은 할 만큼 했고, 잘 하고 있으니 이제는 제발 좀 본업에도 충실하라'''고 비판하고 있다. 숲튽훈 드립이 어느 정도 인지도를 얻고 나기 시작한 후에는, '''숲튽훈과 김장훈은 별개의 존재'''라는 농담이 나돌고 있다. 이 드립 또한 [[야갤]]발 [[세이콘 드립]]의 변형이라 할 수 있다.[* '숲튽훈의 혼이 김장훈에게 빙의되었다', '김장훈으로 돌아와 달라' 등의 드립을 예로 들 수 있다.] 실제로 "김장훈" 모드는 좋은 음색과 좀 제대로 된 라이브에 많이 비유되며 흔히 말하는 "숲튽훈" 모드는 친환경 보컬 소리를 듣는 닭소리를 내는 라이브에 비유된다. [[https://youtu.be/rMfwml4FvsY|이 동영상]]이 대표적으로 두 모드를 비교하는 좋은 예시다. 전성기 시절 안정적으로 훌륭히 라이브를 소화하던 [[https://m.youtube.com/watch?v=dfW_Ebfv6OM|이 동영상]]에서도 3:54초 경에 훗날 숲튽훈 시절을 연상케 하는 고음이 나오자 댓글 중 "김장훈이 부르는 도중 내면의 숲튽훈이 주도권을 뺏으려 하다 실패했다"는 드립이 나오고 있다. 택도 없는 고음 욕심은 노래 잘 부르던 시절에도 여전했던 듯하다.[* 사실 이런 게 그의 가창력을 갉아먹었다. [[https://m.youtube.com/watch?v=c0TE8c2kpn4|거의 레전드급 라이브를 보여 줄때도 이런 버릇이 나오는데,]] 심지어 이때 김장훈은 아팠다고 한다. 다만, 중간에 "나와 같다면"에서 고음으로 올라가는 것까지는 매우 좋았지만 마지막에 후렴구를 한 옥타브 올리는 건 퍼포먼스에 불과했고 심지어 과하다. 그런데 문제는 전성기 때 이런 엄청난 무리수를 실제로 해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워낙 타고난 피지컬이 좋다 보니 관리를 거의 안 해도 최소한 40대 중반이나 거의 후반까지 이런 짓거리가 가능했고, 잘 부르다가도 이런 무리수를 두다 보니 성대에 무리가 가며, 관리는 커녕 더 무리수를 두면서 처음엔 가끔 튀어나오던 게 노래에서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처음엔 거의 깔끔하게 올라가던 것도 이상하게 들리게 된 것이다. 뒤집어 생각하면 기본기가 안 좋아 목에 굉장히 무리가 가는 창법+성대를 혹사하는 고음 퍼포먼스+지독한 술담배까지 하는데 40대 중반까지나마 기량을 상당히 유지했다는게 얼마나 피지컬을 잘 타고났는지 보여준다.] 욕설 사건 이후로 1년 넘게 자숙[* 참고로 본인은 이를 자성(自省)이라고 주장한다. 인터뷰 중에도 기자들에게 정정을 요구한 적이 있다.]하다가 다시 복귀하면서 소극장 콘서트를 열었는데[* 공식적인 복귀는 2018년 8월이지만 사실 작은 행사는 뛰고 있었다.], 과거처럼 심하게 고음에 집착하는 모습은 버린 듯하다. 하지만 성대와 목소리 상태는 더욱 심각해졌다. 목소리가 매우 탁해져서[* 저음에서도 음색이 예전 같지 않다.] 현재는 '''2옥타브 미(E4)''' 이상으로만 올라가도 쉰소리가 나고, 닭 창법은 거의 그대로여서 가수로서의 장점은 사실상 없다시피 하다. 그나마 사람들에게 인정받았던 음색조차도 예전 느낌과는 다른 탁한 느낌으로 변해서 지지받지 못한다. 또한 음역대 자체가 좁아져서 저음도 예전처럼 낮게 못 내고, 고음은 2010년대 중반까지는 지르면서라도 음에 맞게는 냈는데 지금은 아예 못 내고 있으며 내더라도 쉰 소리가 나며 심하게 갈라진다. 심지어 '노래만 불렀지'의 1절에서의 '어느덧 나의 그 방황에 익숙해있기 때문이'''야''''[* '''2옥타브 라(A4)'''] 부분을 전성기 시절엔 '''10초''' 동안 끌었던 것에 비해[* 2년 전인 2016년 스페이스 공감에서의 라이브에서도 음이 떨리긴 했지만 '''2옥타브 라(A4)''' 음을 10초간 유지했었다. 폐활량이 2년 동안 심각하게 떨어진 것이다.] 2018년엔 겨우 '''3초~7초'''밖에 끌지 못하고 있고 10초를 끌더라도 '''음정이 심히 불안하며''' 심지어 가끔은 끝부분에는 갈라지는 목소리가 나온다. 김장훈의 페이스북에서 올라온 라이브 영상에서 들을 수 있다. 그래도 '나와 같다면'과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소나기' '난 남자다' 등의 거의 모든 노래를 1키 내려서 노래하는 것을 보았을 때[* 한 때는 2키 올리고 부른 적도 있었다.] 고음에 집착하는 모습은 버린 듯 하지만, 특유의 거북한 내지르기와 샤우팅은 그대로여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성대 건강만 상하게 하고 있다. 여전히 담배를 즐기고 공연 중간에 술을 마시는 등, 목 상태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사실상 마지막 탈출구는 창법을 바꾸는 방법인데 창법을 바꾸지 않는 이상 2000년대와 같은 포스를 내기엔 '''사실상 불가능'''해보인다. 2018년 10월 인스타그램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미 성대결절 상태라고 한다. 의사는 100회 콘서트를 진행하지 말라고 거듭 말렸지만 본인이 이를 무시하고 소리 지르면 해결된다고 생각해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본인은 공연이 진행될 수록 소리를 더 질러서인지 목이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물론 이 방법은 목을 더 상하게 만드는 지름길이다. 명백히 27년차 가수가 그걸 모른다는 것은 성대 상태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조차도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https://youtu.be/efbrdnnddF0|Love Of My Life + Bohemian Rhapsody + Radio Ga Ga]]를 부른 영상을 보면 눈물이 다 날 지경이다. 그래도 요즘에는 무리하게 고음을 내지만 않으면 이전보단 안정적으로 부르는 편이다. 그런데 2021년 현재 놀랍게도 상태가 굉장히 좋아졌다. 자신의 목 상태에 대해 인지하고 과도한 허세성 퍼포먼스와 괴성을 줄인 효과로 보인다. 전성기 시절 만큼은 아니더라도 상태가 매우 좋아졌다. 콘서트 도중 토크 시간에 성대결절에 걸리면서 저음 중음의 소중함을 깨닫고 앞으로는 '''중저음'''에 힘을 쓸 것이다라고 밝혔으며 그 덕에 [[https://youtu.be/bSFFc6w1Ky4|무리한 샤우팅도 많이 줄었으며]] [[https://youtu.be/xRME9B4eX-4|예전 모습으로]] [[https://youtu.be/t_Pvm0dbSlc|돌아가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현재는 유튜브에 있는 채널을 찾아서 성악 발성을 배우고자 노력하는 중이라고 한다.[* 노화와 성대 망가짐으로 가창력이 쇠퇴해가던 [[김종서(가수)|김종서]]가 부활에 성공한 것이 성악 공부 덕분이다. 둘의 친분을 감안할 때 김종서가 미친 영향이 큰 듯하다.] 우직하게 "악"하고 소리지르는 방법으로 목에 있는 혹을 떼며 "득음"하는 치료 방법을 사용하던[* 목이 나가고 싶지 않다면 당연히 쓰면 안 되는 괴랄한 방법이다! 김장훈의 목이 어느정도 튼튼했기에 현재도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듯하다.] 그로서는 장족의 발전이다. 두 차례의 성대결절 이후 겁이 나서 예전처럼 미친 듯이 소리지르는 것은 못하겠다는 듯하다. 그리고 그 성과가 나타났는지 2019년 8월에 오랜만에 [[MBC]]의 [[쇼! 음악중심]]에 나타나서 [[사노라면]]을 불렀는데, [[http://naver.me/FV9bc2rT|전성기만큼의 기량을 다시 보여줬고,]] 2018년에 키를 낮춰서 불렀던 노래들도 [[https://youtu.be/TAAaU8I5O7U|원키로 부를 수 있게 되었다.]] 확실히 목 상태가 굉장히 좋아졌다. 최근 영상을 보면 후두를 내리려고 노력하고 호흡을 바꿨다고 한다. 실제로 목이 좀 좁아서 그렇지 두성을 써서 노래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애초에 평생을 좁은 목소리를 내왔는데 이제 와 목을 넓혀 부르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들 것이다.]. 괴성, 극단적으로 좁은 소리는 숲튽훈 콘텐츠로만 한정하는 방향으로 가는 듯하다. 참고로 김장훈의 음역대 자체는 매우 넓어서 최저음 '''-1옥타브 라(A1)[* [[https://youtu.be/hwixEzdVC4k]]] ~ 최고음은 3옥타브 솔♯(G♯5)이다.'''[* 최고음 '''5옥타브 솔♯(G♯7)'''까지 낼 수 있다고는 하는데, 사실 5옥타브는 그냥 괴성이기 때문에 가창으로선 의미가 없다. 5옥타브 음을 제대로 구사하려면 [[휘슬 레지스터]]라는 창법을 써야 한다.] 2021년 발매한 싱글 '낮은 소리'에서는 아예 고음을 빼고 음색을 살리는 곡을 발매했고, [[https://youtu.be/X-hGI0pJi8M|무대영상]]에서 외국인들에게도 음색이 매력적이라는 칭찬을 듣게 되었다. [youtube(lTyMxn45CSM)] 2022년 식목일 [[딩고 Killing 시리즈|딩고 킬링보이스]]에 출현해 오케스트락을 강조하며 안정적인 가창력과 성대가 완전히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고질적인 엇박 창법이 조금 줄어들고, 옛 김장훈 시절 정박을 보여줬으며 전성기 그대로까지는 아니더라도 많이 좋아진 기량에 호평이 많다. 하지만, 딩고 킬링보이스 측에서 믹싱(음정 보정) 작업을 매우 잘 해서 그렇게 좋게 들린다는 비판 의견도 적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모든 가수들이 라이브에서도 음정 보정 이펙터는 꼭 사용하기 때문에 이 의견은 억까에 가깝다. 2023년에 [[숲튽훈|버츄얼 유튜버 활동을 하면서]] 종종 라이브로 노래를 들려주기도 하는데 기량이 돌아온 것을 넘어서 제 2의 전성기라고 봐도 될 정도로 가창력이 더 좋아졌다. [[https://youtu.be/6F7wGehvgLA|나와 같다면을 라이브로 부른 동영상.]] 방송에서 특유의 내지르기[* 2011년에 세종에서 선보인 그것.]를 기대한 트수들이 오히려 놀라서 감동했을 정도. 가수에게 있어 밥줄과도 같은 목관리를 소홀히 하고 그로 인해 여러 불명예를 안고 무너진 시기가 있으나 그래도 가수로서의 커리어는 성공적인 편이다. 모범적인 발성과 테크닉은 없으나 본인만의 감정 표현과 특유의 음색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인기 가수였고 한 번뿐이지만 지상파 가요 프로에서 1위를 차지한 적도 있다. 히트곡도 많으며 남에게 받은 곡만 있는 것도 아니고 직접 작사 작곡한 곡도 많다. 세월에 따라 굴곡은 많았으나 여러모로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긴 가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