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재리 (문단 편집) === 백야의 요새 === 남극기지에서 클로저들을 지원하던 중, 남극에 남아있던 위대한 의지의 힘인 '''팬텀 나이트''' 현상이 다시 벌어지지만 절망의 환상에 빠져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했던 다른 비 전투요원들과 달리 유일하게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고 멀쩡했다. 심지어 미하엘이 열어젖힌 '''운명의 문'''으로 위대한 의지의 눈동자가 강림하며, 그의 권능에 침습당한 남극의 비전투요원들이 모두 끔찍한 공포와 절망에 기절해버렸을 때에도 김재리만 유일하게 보통의 위상능력자들 이상으로 잘 버텨낸다. 클로저들과 김재리 자신 또한 어째서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인지 의문을 가지지만, 결국 호프만처럼 김재리가 '리애니메이터 오리진'과 오래 접촉하고 있었기 때문에 위상능력자 만큼은 아니더라도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추측해낸다.[* 마침 같은 사례인 저수지도 그렇게 살아남은 전적이 있으며 팬텀 나이트의 악몽에서도 자력으로 깨어나는 등 강해진 모습을 보였으니 김재리도 마찬가지로 저수지처럼 돌연변이로 변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다면 저수지처럼 '열망'을 필요로 기계왕의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할 수도 있을 노릇.] 최후의 결전 당시에는 백야의 요새에 머물고 있었으며, 대행자들의 공격을 백야의 요새의 방어능력으로 버텨내면서 기절한 앨리스와 양수연, 민수현 등 관리요원들을 지하의 비밀 공간으로 모두 옮긴 후 제발 이곳을 대행자들이 발견하지 않기를 기도하지만, 결국 요새 안으로 대행자들이 침투하고 만다. 백야의 요새에는 위상능력자인 오세린이 있긴 하였지만 오세린은 전투능력이 없는 클로저였기 때문에 오세린과 김재리는 기절한 관리요원들을 지키기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차원종 유인 파우더를 몸에 발라 그들을 요새 밖으로 유인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마지막 유언 겸 극야의 요새에 있던 조사대원들에게 영상 기록을 남겨 전송한다. 그러나 직후 클로저들이 미하엘([[어나더 루시펠]])과의 최후의 결전에서 승리하고 운명의 문까지 닫는데 성공하자, 주인을 잃은 대행자들은 모든 행동을 멈추고 다시 동면에 들어가게 되었고 이에 따라 백야의 요새에 머물던 김재리와 다른 관리요원들 모두 무사할 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