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재열(야구선수) (문단 편집) ==== 2022 시즌 ==== 4월 15일과 16일, NC전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씩을 기록하고 2군으로 내려갔다. 종아리 근육 파열로 말소된 [[션 놀린]]을 대신하여 5월 25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5월 25일 삼성전에서 8회말 2사 만루에 올라와 [[최영진]]을 삼진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9회에도 올라왔는데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했고 최종적으로 1⅓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구속이 평소보다 잘 나오지 않았는데, 이는 퓨처스 상황이 좋지 않아 퓨처스리그에서 선발 투수로 나오기도 하는 등 멀티이닝 소화가 많았던 여파로 보인다. 5월 27일 SSG전에서 [[유승철]]의 뒤를 이어받아 ⅓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2사 2루의 위기를 잘 틀어막았다. 5월 29일 SSG전에서 2이닝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31일 두산전에서 김현준이 ⅔이닝 5실점(1자책)을 기록하고 내려간 뒤 등판하여 [[양석환]]을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고 경기를 끝냈다. 이렇게 데뷔 첫 세이브[* 3점 차 상황에 주자가 1명이 있어서 1아웃만 잡아도 세이브가 된다.]를 올렸다. 5월 한달간 4경기에 나서 4이닝동안 4.50의 평균자책점과 세이브 하나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6월 5일 KT전에서 2이닝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선보이며 팀의 끝내기 패배와 피스윕을 틀어 막았다. 6월 2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8회 1사 때 등판해 두 타자 연속으로 볼넷을 내주었지만 [[DJ 피터스]]를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후 8회말에 대거 5득점에 성공하면서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6월 26일 두산전에서 1이닝 3실점 3자책을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안재석]]에게 데뷔 첫 홈런을 내준 게 뼈아팠다. 6월 28일 키움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한달간 11경기에 등판해 12⅔이닝을 소화하며 6.39의 평균자책점과 1승을 기록했다. 7월 1일 SSG전에서 1이닝 1실점으로 블론 세이브를 기록, 승리를 날려먹었다. 7월 10일 한화전에서 1점차로 뒤지고 있던 6회에 등판해 2이닝 무실점으로 추가 실점을 막았다. 그 후 KIA가 역전에 성공하면서 귀중한 호투가 되었다. 7월 12일 LG전에서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였던 7월 22일 사직 롯데전에 등판했다. 5회 말에 선발 투수 [[토마스 파노니]]가 [[이대호]]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한데 이어 안타까지 맞으며 위기 상황이 초래되었는데, 이 때 등판해 [[정훈]]을 상대로 병살타를 유도하며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면서 시즌 첫 홀드를 얻게 되었다. 이날 등판으로 이제는 패전처리가 아닌 필승조로 서서히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모습이다. 중간 중간 실점을 내주는 등 분명 불안 요소들도 있었지만 경쟁자들이 1, 2군을 왕복하거나 내려간 후 올라오지 못하는 동안 꿋꿋이 본인의 투구를 보여주면서 스스로 가능성을 입증해보이고 있다. 7월 26일 NC전에서 6회초에 노아웃 주자없는 상황에서 올라왔으나 9구 연속 볼을 던져 강판당했다. 7월 27일 NC전에서 9회초에 등판해 0이닝 4실점으로 불을 질렀다. 결국 마무리 [[정해영(야구선수)|정해영]]이 올라와 경기를 끝내긴 했으나 피칭 내용이 매우 안 좋았고 밸런스마저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폼을 가다듬는 게 필요해 보인다. 결국 7월 28일자로 1군에서 말소되었으며 대체자로 [[박준표]]가 올라왔다. 8월 11일 [[김사윤|김정빈]]과 함께 등록되었다. 기존 필승조였던 [[장현식]]과 [[전상현]], 정해영이 나란히 부상으로 빠진 데다 현재 필승조 역할을 해주던 한승혁이 꾸준히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라도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8월 12일 대구 삼성전에 1점 뒤진 8회말에 등판하였으나 볼넷을 내주고 제구마저 흔들리는 등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무사 만루의 위기를 자초했다. 하지만 [[김태군]]을 홈 병살로 처리하며 순식간에 2아웃을 잡은 뒤 [[구자욱]]마저 1루 땅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끝내는 결자해지를 선보였다. 8월 17일 SSG전에서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안타를 연속으로 맞으며 3실점을 기록, 파노니의 승리를 날려먹는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 다만 [[박찬호(1995)|박찬호]]의 실책이 겹쳤기 때문에 자책점은 2점에 그쳤고 그 박찬호가 결승타를 때려내면서 팀은 4:3으로 신승을 거두었다. 최근 들어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직 전체적으로 필승조급이라고 볼 수 없기에 일단 필승조가 아닌 추격조로 고정해 경험을 쌓게 하는 게 좋아보인다. 8월 23일 키움전에 등판하여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25일 잠실 LG전에서는 1점 차로 앞선 7회에 등판해 첫 타자 [[문성주]]를 투수 땅볼로 돌려 세우고 [[김사윤|김정빈]]에게 바통을 넘겨주었다. 이렇게 ⅓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두 번째 홀드를 얻게 되었다. 8월 26일 LG전에서는 2점 차로 뒤진 7회말에 등판해 1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28일 두산전에서는 5점 차로 앞선 8회말에 [[이준영(야구선수)|이준영]]의 뒤를 이어 등판해 상대 타자 양석환을 병살로 잡아내고 0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1군에 올라온 이후 이전보다도 등판이 잦아졌다. 물론 투구 내용은 좋아지고 있지만 또 다시 퍼질 수 있는 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8월 31일 한화전에서 1점 앞선 7회말 1사 2루에 등판해 상대 타자 [[노시환]]을 삼진으로 처리, ⅓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3홀드째를 얻었다. 8월 한달간 9경기에 등판해 7⅓이닝을 투구하며 2.45의 평균자책점과 함께 2홀드를 챙겼다. 9월 2일 삼성전에서 2점 앞선 6회초 2사 1, 3루에 등판해 [[김상수(타자)|김상수]]를 삼진으로 돌려 세우고, 다음 이닝에도 올라와 [[김지찬]]도 삼진, 대타 [[윤정빈]]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고 이닝을 마무리, 시즌 4홀드를 수확했다. 최고구속 150km/h를 뿌렸으며 각도 큰 커브가 인상적이었다. 최종 기록은 1이닝 무실점. 9월 3일 KT전에서 ⅓이닝 2실점으로 파노니의 승리를 날려먹는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9월 6일 롯데전에서는 7회말 동점 상황에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8일 SSG전에서 2점 앞선 7회말 2사 2, 3루 상황에서 [[이준영(야구선수)|이준영]]의 뒤를 이어 등판해 [[후안 라가레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이후 8회에도 올라와 이닝을 마무리, 1⅓이닝 2K 무실점으로 시즌 5홀드를 수확하며 지난 맞대결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9월 11일 두산전에서는 7회말 1사 1루 상황에 올라와 양석환과 [[허경민]]을 범타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이렇게 ⅔이닝 무실점으로 추가점을 막았으나 팀은 아쉽게도 패배하고 말았다. 10월 8일 KT전에서는 9회 초에 등판했으나 폭투로 실점을 허용하며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 김재열은 필승조가 부상으로 인해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 부침은 있을지언정 잘 버텨주며 5강을 사수하는데 기여하였고, 개인적으로도 최다 홀드를 기록하는 등 필승조로서의 가능성을 잘 입증해보인 시즌이었다. 다만 여전히 밸런스가 흔들렸을 때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 제구 면의 불안정성이 두드러진다는 점은 극복해야 할 과제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