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재준 (문단 편집) === 친일논란 === 조선신학교 설립 당시 김재준은 [[신사참배]]를 '개인의 자유로 맡기자'는 투로 사실상 [[방관]] 내지는 허용했다. 민족 신학교에 대한 일제의 탄압을 피하기 위한 명분이라고 포장하기는 하였으나 이를 대부분 친일행위라고 생각한다.[* 또한 조선신학교 설립 공동발기인으로 이름을 올린 채필근 송창근 목사의 경우 [[친일인명사전]]에 등재후보에 올랐다.[[http://www.deulsor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01|기사]] 그러나 채필근 송창근의 경우 서울 조선신학교 설립에는 크게 관여하지 않았고,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것도 조선신학교와 관련된 사유 때문이 아니라 후평양신학교 건립에서의 행적으로 인한 것이다. 신사참배를 반대하며 평양신학교가 수업을 중단하자 일제에서 곧바로 이름만 빌려 평양신학교를 다시 세웠는데, 채필근과 송창근은 여기에 힘을 보탠 것이다.] 나무위키의 [[한국기독교장로회]] 항목 중 [[한국기독교장로회#친일|친일행위]] 단락에도 언급되었다시피, 김재준을 포함한 한국기독교장로회, 더 나아가 오늘날 대한예수교장로회 등 조선예수교장로회의 적통을 잇는 한국 장로교 교단들 모두 친일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한국의 장로회 교단 중 이러한 과거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교단은 예장 고신파 정도 뿐이다. 예장 고신은 신사참배반대로 투옥되었다가 광복후 출옥한 소위 '출옥성도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교단이다. 이와 같이 친일은 한국 개신교의 광범위한 치부에 해당하기 때문에 교단을 떠나 과거 친일 논란을 대놓고 공론화시키는 것을 꺼리는 추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과거 자신들의 친일논란, 특히 김재준을 포함한 자기 교단 지도부에 대한 친일논란이 교단 내부에서 나오는 곳은 기장뿐이라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즉, 애초에 친일행위에 대한 인정과 사과요구가 오직 에큐메니안이나 뉴스엔조이 등 기장측 성향의 진보적 기독교 언론에서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에큐메니안은 기장총회 행사를 홍보하거나 새로 교단 집행부가 들어설 경우 집행부 인터뷰를 보도할 정도로 기독교장로회 총회의 나팔수 역할을 하는 교단이다. 뉴스엔조이 역시 한신대학교 출신 기자들이 주류를 이루는 언론사답게 기장에 대한 기사를 많이 내보내곤 한다. 이들에게 있어 과거 조선예수교장로회의 친일행위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기장에게 돌아오고 따라서 이당시 조선예수교장로회의 교단 지정 신학교의 설립자였던 김재준에 대한 사과를 기장 총회와 한신대학교에 요구하는 것이다. [[http://www.ecumen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239|에큐메니안 기사]]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1641|뉴스엔조이 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