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재철(언론인) (문단 편집) === [[문화방송]] 사장 시절 === >'''우리는 잘하고 있어요. 저희는 잘하고 있는데, [[문화방송|윗물]]이 이런 거야.''' >---- >[[노홍철(무한상사)|노홍철]], [[8주년 특집 무한상사]] 중 2010년에는 방송문화진흥회의 차기 MBC 본사 사장 공모에 응모하여 구영회(전 MBC 미술센터 사장), 박명규(전 MBC 아카데미 사장) 등 나머지 상대 후보 2명을 제치고 사장직에 선임됐으나, 내정 당시 [[엄기영]] 사장이 강제로 쫓겨났다는 의혹이 있는 데다가[* 사실 이에 대해서는 엄기영 본인의 원래 성향이 한나라당이라는 설 등 여러 설이 있었으나, 엄기영 전 사장 본인이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사장직 사퇴는 단순히 '내가 나갈 테니 더이상 MBC를 건들지 마라'라는 무언의 메시지였다고 한다. 강원지사 출마의 경우, 처음부터 본인이 '강원도를 위해서 일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며, 이후 2011년에 '한나라당에 입당한 것은 민주당으로 갈 경우에 MBC=민주당 언론이라는 이미지 우려를 염려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예상한 것과 달리 그 처참한 토론 실력은 고의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것은 본인의 주장이다.] [[이명박]] 당시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과의 친분[* 김재철은 고려대 출신이고, 이명박 대통령 역시 고려대 출신이다.] 때문에 [[낙하산 인사]], 편향 인사 논란이 있었다. "김재철 사장, ‘큰집’에 불려가 조인트 맞고 깨진 뒤 좌파 정리했다" 라는 당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던 [[김우룡(언론인)|김우룡]]이 2010년 '[[신동아]]' 4월호 인터뷰에서 문제성 발언을 했다([[http://www.hani.co.kr/arti/culture/entertainment/410754.html|관련기사]]). 이 인터뷰 내용으로 인해 그 논란이 증폭되었다. 선임 과정에서의 잡음과는 달리 임기 동안에는 여러 이벤트와 공연, 행사 등에 관심을 쏟아 <우리들의 일밤> 코너 '신입사원'과 '나는 가수다', '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 <댄싱 위드 더 스타> 등의 예능 프로그램들을 안우정, 김영희 등 후배들과 고안했고, 2011~2012년 사이에 '코리안 뮤직 웨이브'를 태국 방콕, 일본 도쿄 및 고베, 미국 로스앤젤레스 및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 열도록 주도하여 한류 열풍을 더 강화시켰으며, 2012년에는 구글코리아와 '콘텐츠 유통 파트너십' 계약을 맺어 유튜브에 'MBC Drama', 'MBC World', 'MBC Entertainment' 등 5개 채널을 열어 MBC의 문화콘텐츠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는 그의 재임 시절 자행된 '''온갖 사건 때문에 빛이 바랬다.''' 먼저 후 플러스(뉴스 후) 등 여러 사회, 공익성 프로그램을 폐지하는 것으로 시작하더니, 2011년 2월에는 상대 후보들인 구영회, 정흥보(당시 춘천MBC 사장)를 제치고 연임한 뒤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MC 김미화, <두시의 데이트> DJ 윤도현 등 진보 방송인 하차 등 인위적 개편을 실행했고, 2012년 1월 30일부터 반 년 가까이 이어진 대규모 장기 파업인 [[2012년 공영방송 총파업]] 외에도 사장 재임 시절 [[뉴스데스크 게임 폭력성 실험 사건]], [[와갤 대 애갤 현피사건]] 등 게임에 대한 왜곡 보도가 잇따르면서 정치 편향 논란을 넘어서 뉴스의 질도 급락했다는 혹평을 받았다. 특히 [[MBC GAME]]의 폐국과 [[MBC MUSIC]]의 개국을 밀어붙인 안현덕 전 [[MBC 플러스]] 사장[* 정작 이 사람은 과거 [[MBC GAME HERO]] [[:파일:hero clubinfo.jpg|프로게임단의 구단주를 맡은 적이 있었다]]. 겉으로는 게임단과 MBC GAME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지만 실상은 MBC GAME 폐국에 앞장선 또 하나의 [[만악의 근원]]이다. MBC로서는 어쩔 수 없는 게, MBC GAME이 수익이 안 되고, 당시 게임 관련 논란이 수도 없이 발생하던 차에 폐지를 결정한 것인데 과연 이런 결정이 비판받아 마땅한 것인가에 대한 이견도 존재하지만, 전부 음악채널 만들기 위한 핑곗거리에 불과하다.]이 김재철의 최측근이며, MBC GAME 폐국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김재철로부터 음악채널 개국 공로를 인정받아 MBC 뉴욕지사로 자리를 옮겼다는 점, 결정적으로 폐국 후 전직 MBC GAME의 방송 인력들의 폭로에 의해 내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장이 음악채널 개국을 밀어붙였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게임/e스포츠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의 주동자인 [[마재윤]], [[원종서]] 수준의 절대악 취급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MBC GAME 폐국 사태]] 문서 참조. 이 사람은 게임 외에도 더빙/성우, 애니메이션 팬들에게도 까일 요소가 무궁무진한데, 경영합리화를 내세우면서 [[격동 50년]] 등의 인기 라디오 드라마를 폐지시키거나, [[주말의 명화]]와 [[최문순]] 사장 시절에 [[CSI 과학수사대 시리즈|CSI 시리즈]]를 제외한 모든 [[MBC 외화시리즈|외화시리즈]] 편성이 전멸했는데 결국 [[CSI 과학수사대 시리즈|CSI 시리즈]] 조차도 폐지 시켜 더빙을 완전 멸종시켰다. 안 그래도 2004년을 마지막으로 추가 공채를 하지 않고 있는 [[MBC 성우극회]]의 입지도 더욱 줄어들었다. 예선까지 다 치른 [[2011 MSL 시즌 2]]를 열지 못하게 하는 등 [[MBC GAME]]이 사라지기 전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할 수 있는 기회는 아듀 MBC게임을 진행하여 너무 짧게 기회를 줬다는 비판도 있다. 또 당시 새로운 포맷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던 [[공감토크쇼 놀러와]]를 시청률 부진을 이유로 새 포맷 변경 2달 만에 급작스럽게 전격 폐지시켰다. 이 때 프로그램 폐지 통보를 전달받지 못한 [[유재석]], [[김원희]] 등 출연진은 8년간 지켜온 프로그램에서 끝인사조차 하지 못한 채 쫓겨났다. 그래서 놀러와 마지막회에서는 MC와 게스트가 평소와 다름없이 방송을 하고 갑자기 몇 장의 출연진 슬라이드와 "그동안 놀러와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라는 자막이 나간 뒤 끝난다. MC들이 녹화 당시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라고 인사를 해서 그 부분을 들어내야 했기 때문이다. 같은 논리로 당시 시청률 부진을 겪던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 또한 상부의 움직임에 따라 급속도로 축소 편성된 후 폐지 수순을 밟으며 MBC 시트콤의 명맥이 끊어지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1981년부터 방영되며 MBC의 대표적인 어린이 프로그램이었던 [[뽀뽀뽀]] 역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된 종방 인사도 하지 못한 채 폐지되고야 말았다. 전형적인 사후 통보 방식으로 공영방송이라는 간판을 달고도 시청자들과 방송 제작 인력 등은 안중에도 없이 시청률, 수익, 방송사 측의 안위만 생각하는 행태였다. 또한 2012년에 약 6개월간 계속되던 MBC의 장기 파업인 [[2012년 공영방송 총파업]] 기간 동안 '''[[김태호(PD)|김태호]] PD의 해임 및 [[무한도전]] 폐지 움직임의 주동자'''였다. 정확하게는 처음에는 김태호 PD[* 알 사람들은 알겠지만 김태호의 정치 성향은 진보적이다. 2008년 무한도전 방송 중에 '광우병 송아지' 같은 자막을 드러낸 것이 그 예를 들 수 있다.]를 해고하고, 무한도전을 외주업체 제작으로 전환하려고 했다가 김태호 PD 없이는 무한도전이 이전만큼의 완성도와 재미를 기대할 수 없다는 의견이 나오자 '''아예 [[무한도전]]을 폐지하려고 한 것이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무한도전 팬덤은 그야말로 분노가 폭발했다. 이전부터 무한도전에 유독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며 지속적으로 내려간 경고 조치로 인해 방통위의 표적 심사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면서 외압론에 민감하게 반응하던 팬덤에게는 그야말로 불난 집에 석유통을 집어던진 격이었다. 그로 인해 이 시기 포털사이트에 김재철을 치면 '김재철 '''암살''''이라는 단어가 연관검색어로 떴을 정도로 [[MBC GAME]]의 폐국 때를 넘어서는 [[어그로]]를 시전했다.[* 그리고 방영이 재개된 이후 시점에서 김재철의 행보에 화가 났는지, [[8주년 특집 무한상사]]에서 [[노홍철(무한상사)|노홍철]]이 "우리는 잘하고 있는데, 윗물이 이 따위다."면서 대놓고 김재철을 간접적으로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게다가 [[경상남도|경남]]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창원MBC(구 마산MBC)[* 2010년 통합 [[창원시]]가 출범하면서 변경되었다.]와 진주MBC를 [[MBC경남]]으로의 무리한 통합을 강행한 장본인으로, 이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지역민들에게 아주 악명이 높다.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36690|통합을 밀어붙이기 위해 승부수로 사표를 제출했으나 결과적으로 김 사장의 사표는 반려되었고 통합이 단행되었다.]][* 당시 김 사장은 자신의 고향인 사천시에 자주 내려가는 행보를 보였는데 이 때부터 정치권에 눈독을 들인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 때 MBC 노조는 김 사장의 사임을 환영한다고 했는데 그 정도로 노조와 관계는 최악을 달렸다.] 이러한 계열사들의 통폐합은 2015년 강릉-삼척([[MBC강원영동]]), 2016년 청주-충주([[MBC충북]])로 이어진다. [[2012년 공영방송 총파업]]이 끝나자, 파업 참가자들을 경기인천지사, 드라마마케팅부, 용인드라미아, 사회공헌실, 미래전략실 등으로 전보시키거나, MBC 아카데미[* 일명 [[신천교육대]]라는 은어로 불리는 그 곳 맞다.]에 보내 샌드위치나 브런치 만들기 등 재교육을 시켰다. 여하튼 [[19대 총선]]과 [[18대 대선]] 등에서 [[새누리당]]이 승리하면서 '두 번의 노조 파업에도 불구하고' 사장직에 계속해서 재직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