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정남(북한) (문단 편집) === 후계 구도 탈락 이후 === 2009년 3월 말 북한의 [[미사일]] 파동 때, "'''[[북한]]의 공격에 일본이 자위 수단을 펼치는 것은 당연하다."'''라는 '''본국 송환 뒤 즉결[[숙청]]감인 소리'''를 대담하게 하여 ''''지 아비와는 뭔가 다르구나.''''라는 인상을 많은 [[한국인]]들에게 심어주기도 했었으며, 김정남이 북한 후계 구도에서 밀려난 이유에 대해서도 과거 '''자신이 지도자가 되면 개혁, 개방을 하겠다고 했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자기 아들인 [[김한솔]]에게 ''''언제나 고통 받는 인민들을 생각하라''''는 말도 하는 걸 보면 그래도 나름 '''상식인''' 축에 속하는 사람인 것 같다. 2010년 9월경 "바통 터치하러 북한에 가야 하지 않는가?"하는 기자의 질문에 '''"[[팩트폭력|어차피 곧 망할 나라인데]] 가서 무슨 소용이 있는가?"'''란 의미심장한 대답을 했다.[[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0262216135&code=910100|#]] 참고로 김정남을 패러디한 영화가 나왔다. [[세균열도]] 참조. 2010년 9월 이복동생 [[김정은]]이 [[대장(계급)|대장]]에 임명되었으며 이러한 사실을 보아 김정남은 권력의 중심에서 멀어진 듯하다. 물론 아직 북한의 후계구도에 대해 어떠한 결론을 내리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지만. 일단 김정남은 김정은이 정식 후계자가 된 것에 대해 '3대 세습을 반대한다'면서도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결정이 내려졌을 거다. 정은이가 도와달라고 하면 돕겠다'는 말을 했다.[* 북한 입장에서 보면 무려 김정일의 장남이 백두혈통에 대한 권력승계를 3대세습이라는 부정적인 의미로 표현한 것도 모자라 심지어 자기 나라를 북한에서 절대 금기나 다름없는 남한식 표현인 '북한'으로 부르는 것은 매우 충격적이여서 당시 해당 인터뷰 내용이 꽤나 이슈가 되었었다. ] 이에 대해선 권력에 대한 미련을 보인 거라는 둥, 세습은 반대해도 정은을 반대하는 건 아니라는 둥, 사실상 망명 상태라 그로 인한 반감이라는 둥, [[나름]]대로 북한에 대한 서양의 반응을 생각한 거라는 등, 추측이 다양하다. 3대 세습에 대해서는, 2010년 10월 일본 민영방송과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3대 세습에 반대한다"면서 그러나 "3대 세습을 한데는 북한 나름대로 내부적 요인이 있었을 것"이라면서 "내부적 요인이 있었으면 그에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것이다. 즉, 3대 세습에 개인적 반대는 하였으되 이에 대해서 북한 나름의 내부적 요인으로 결정된거면 따라야 한다고 주장한, 완전한 비판이라고도 볼 수 없는 발언이다. 또한 이 시기에는 동생 김정은이 수령으로 결정된 이후이고, 권력에 밀린 김정남이 동생에게 섭섭한 감정을 토로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저 발언 때문인지 몰라도, 김정남은 아버지 김정일 사후 북한으로부터 생활비 지원이 끊겼다고 한다. 김정일 생존시 1년에 50만달러 정도 생활비를 수표 2장으로 받았었다고 하며, 김정일 사후 생활비가 끊기자 2012년 김정은에게 보낸 편지에는 생활비를 달라고 구걸하기도 하였다. [[2011년]] [[12월 17일]] 아버지 김정일의 사망으로 행보가 다시금 주목받았다. 북한은 일단 예정대로 김정은 후계 체제로 돌입하고 있지만 내부 지지기반만 없다 할 뿐 경력이나 공로, 경험 면에서 훨씬 더 우월한 김정남은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김정은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 더구나 김정남은 자신의 출신성분, 그리고 어머니의 비참한 말년, 아울러 자신의 처지로 인해 북한에 좋은 감정을 가질 리는 없을 것으로 짐작된다. 여기에 더해 지금은 그저 방랑 생활을 하고 있지만 [[미국]]이나 다른 여러 국가로 망명할 가능성은 늘 열려있기 때문에 북한 정권에게 있어서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은 존재다.] 피바람이 불지, 아니면 [[김평일]]처럼 영원한 떠돌이 신세가 될지 알 수가 없다. 김정남이 단순히 한량이거나, 쫓겨나서 떠도는 신세가 아니라는 설도 있다. 이 설에 따르면 김정남은 김정일의 지시로 해외에서 자금줄을 관리하는 일을 맡고 있었으며, 특히 [[마카오]]를 중심으로 하는 북한의 자금 세탁 라인의 책임자라는 것이다. 2014년 5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식당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한국 언론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2669261|포착됐다]]. 2014년 9월 [[프랑스]] [[파리(프랑스)|파리]]에서 [[http://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001&aid=0007154097&sid1=&ntype=RANKING|목격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