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정남(북한) (문단 편집) === 한국 망명 시도설 === 2012년 말쯤부터 '김정남이 [[한국]]에 망명을 시도했다', '이미 했다', '국정원이 망명 시키기 위해 공작 중이다.' 같은 소문이 떠돌았는데, [[2012년]] [[11월 12일]] [[원세훈(1951)|원세훈]] [[국가정보원|국정원장]]이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설사 국정원이 망명 공작을 했다 하더라도 김정남이 망명을 했을 가능성은 미지수다. 김정남처럼 김씨 일가의 치부를 드러낼 수 있는 치명적 위력을 가진 인물들에게 있어서 한국은 사실 안전한 곳이 못 된다. 이미 [[이한영]] 암살이나 [[황장엽]], [[박상학]], [[고영환]] 등에게 늘 도사렸던 암살 시도만 보더라도 한국은 고위급 탈북자들에게 안전 지대가 되기 힘들다.[* 차라리 안전 문제만 놓고 본다면 미국이나 프랑스 쪽이 더 낫다. 미국은 말할 것도 없고 프랑스는 이미 예전부터 망명객들이 많이 찾았던 곳이니.] 더구나 김정남은 북한 정권이 인정하든 하지 않든 '''김씨 일가의 직계 가족'''이라는 점을 들어서라도 반드시 제거당할 것이므로 엄청난 경호 인력과 보호 체계를 요구할 것이기에 그리 권장할 만한 곳이 아니다. 더구나 김정남 자신이 자유분방한 생활을 선호할 것이 확실하기에 더욱 어렵다. 아버지가 물려준 비자금으로 한량 생활을 하며 자유를 누리던 사람인데, 한국에 오면 주목을 받는 데다가 경호 인력이 따라붙어서 사실상 반 감금 생활을 할 가능성이 높으니 김정남으로서는 굳이 한국에 올 필요가 없었다. 즉 김정남은 차라리 [[마카오]]에 짱박히거나 [[필리핀]], [[호주]] 등 다른 곳으로 가는 게 훨씬 신상에 이롭다. 이미 그의 아들인 김한솔은 [[포르투갈]] 국적을 갖고 있기도 해서 [[유럽]] 어느 곳으로도 갈 수 있기도 하다. “한국 국정원이 김정남을 데려오려고 했는데, 정작 김정남은 한국보다 유럽이나 미국으로 가기를 원하고 있었다. 유럽은 대북 정보에 목말라 하지 않았고 미국의 입장에서는 김정남이 김정일의 아들인 것은 맞지만 다른 고위급 인사들보다 정보 가치는 크지 않다고 판단했던 것 같다”며 “특별한 대우를 원했던 김정남과 미국 측의 협상이 결렬됐고, 한국의 경우도 김정남이 요구하는 것과 우리가 제공할 수 있는 것의 갭이 워낙 커서 결국 그 정도까지 비용을 지불하면서 데려오는 것은 막판에 포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혀졌다.[[http://m.khan.co.kr/view.html?artid=201702111459001&code=910303#csidx92f1a91c0f7b9b8a5e6924ef232c4fe|#]]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