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정령 (문단 편집) === 중반 === 그러다가 [[가면라이더 시리즈]] 중 첫 연출작인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을 맡으면서 연출력이 한 층 업그레이드 되기 시작했다. 다만 [[가면라이더 류우키|류우키]]에서 주연을 맡은 [[오인성]], [[최재호(성우)|최재호]]를 그대로 캐스팅해서 좀 미묘한 반응이었으나 "아마도 가면라이더 연출을 처음 맡아서 주연을 했던 성우들에게 배우는 의미로 캐스팅하는 게 아닐까?"란 호의적인 반응도 있었고, 중간에 [[김민아(성우)|김민아]]의 사요코 같은 발더빙도 나왔지만 후에 방영하는 카부토와 덴오에서는 후덜덜한 성우진과 연출을 발휘했으며[* 그 중 [[모모타로스]]의 [[변영희]]는 다른 출연 성우들에 비해 [[웅(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웅이]]를 빼면 인지도가 미묘했지만 덴오에서 원작 초월급의 연기를 보여 인지도가 대폭 상승했다.] 특히 디케이드에서는 원판도 못 했던 원작 존중 캐스팅을 보여줘서 많은 특덕&성우팬들을 감동시켰다. 이렇듯 의욕이 너무 앞서는 나머지 퀄리티가 시원찮은 작품들만 내는 연출 초기 때에 비해, 2008년 이후의 김정령은 ~~짬밥과 내공으로 전속도 생겼겠다~~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연출과 성우 캐스팅을 보여줬다.[* 조이드 제네시스, 레 미제라블 소녀 코제트 등.] [[대원방송 성우극회]]가 신설된 후에 그가 연출한 금색의 갓슈벨 파이널 시즌은 연출이 1~2기 때보다 확실히 더 좋아졌으며, 기존의 주연 뿐만 아니라 조연들까지 전부 그대로 유지하되 신캐릭은 전속 성우와 타사 성우의 적절한 비율로 캐스팅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속 성우 공채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대원이 [[전속 시리즈|어떤 행보를 걸었는지를 생각하면]] 꽤 이례적인 사례다. 다만 추가로 캐스팅 된 외부 성우는 없다.] ~~무엇보다 [[정재헌]]이 주제가를 불러 여덕들을 훈훈하게 하기도 했다.~~ 그 밖에 느와르적인 작풍에 뛰어난 연출과 매화마다 신구의 적절한 조화를 구성하는 성우진, 그리고 신인이던 대원방송 1기들의 가능성을 많이 보여준 [[미치코와 핫친]]은 그의 숨은 명더빙작이라 평하는 사람들도 많다. 또 원로 성우 캐스팅에 있어서도 대원의 PD들 중에서는 속된 말로 [[투니버스]]보다 더 쩌는 캐스팅을 많이 하기도 했다. 포코냥에서는 [[주희(성우)|주희]]&[[안정현]][* 다만 안정현은 이보다 앞서 [[아이들의 장난감(TVA)|아이들의 장난감]]에 출연했던 적이 있다. 김정령이 해당 작품에서 조연출을 맡았는데, 이때의 인연으로 캐스팅한 듯.] 캐스팅으로 올드팬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으며, [[눈의 여왕]]에서는 [[이명숙]]을 캐스팅했고, [[서몬마스터즈 블루 드래곤]]은 게임판 성우진이 전부 갈려서 불만의 소리가 많이 나왔지만 무려 KBS 공채 1기 성우[* '''[[1954년]]''' 데뷔.]인 '''[[오승룡]]'''을 해설 역에 캐스팅해 큰 화제가 됐었다. 참고로 이건 [[황태훈]] PD도 하지 못한 일이다. 그밖에 [[유만준]], [[송두석]], [[임수아]] 같은 성우들도 캐스팅하기도 했다. 허나 [[이누야샤]] 완결편에서 '''[[나라쿠|나락]]'''을 비롯한 조연들의 성우를 대거 교체하는 '''치명적인 전적을 남겼다.''' 이 때문에 아직도 그를 불신하는 팬들이 남아 있다.[* 그러나 사실 나락의 경우는 나락의 전 성우였던 [[홍시호]]에게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 자세한 설명은 [[홍시호]] 문서 참고.] 또 [[코우가(이누야샤)|코우가]] 역의 [[임하진]] 성우도 미스캐스팅이란 평가가 많았다. 또한 [[디지몬 세이버즈]]에서 2기 오프닝을 번안하지 않았으며 [[가면라이더 키바]] 역시 삽입곡 미번안과 전작들에 비해 전속들 위주로 캐스팅된 점 때문에 여전히 무성의하다는 평가 또한 아직 남아있었다. 이 외에도 도라에몽 극장판 3작품을 맡았는데 이 세 작품을 제외하고는 그 외 나머지 작품들은 거의 다 [[황태훈]] PD가 전담을 담당했기 때문에 크게 부각되지 않은 편. 이후 2011년 초 [[매일엄마]] 연출을 끝으로 본인의 더빙 연출에서 ~~악의 축~~ 편성부로 자리를 옮기면서 잠시 일선에서 물러났다.[* 근데 [[대원방송]] 편성부는 [[투니버스]]에 비하면 그나마 낫다(...).] 그래서 한때는 대원이 [[전속 시리즈]]로 인해 허구헌날 막장급 더빙 퀄리티를 선보이자 김정령 PD 본인의 경력도 꽤 긴 편인만큼 하루 빨리 더빙 연출로 돌아오길 바라는 팬들도 있었을 정도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