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정률(소설가) (문단 편집) == 평가 == 메이저 소설가들에 비해서는 문장력이 떨어지지만 판타지계에서는 괜찮은 필력으로 평가받는다. 이마져도 필력이 작품마다 상당히 들쑥날쑥해서 어떤 작품들은 "이게 같은 작가의 작품 맞어?" 라는 의심이들만한 수준의 작품들도 근근히 있다. 이 바닥이 워낙 하향평준화되다보니 더욱 돋보이는 경향도 있지만, 확실히 재미는 있다는 의견이 다수. [[양판소]] 작가 중에서는 괜찮다는 평이지만, '''양판소 작가 중에선''' 그나마 낫다는 것이고 [[장르문학]] 작가로서의 역량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간략히 말해서 시간 때우기 용도로 책방에서 책을 빌려볼 때 [[지뢰찾기]]하지 않고 무난하게 고를 수 있는 네임 밸류가 있는 작가 중 한 명. 지금 소설을 읽으려는 목적이 재미나 킬링타임이 우선순위가 높고 그중에 볼만한 책을 찾는다면, 나름대로 [[믿고 쓰는|믿고 보는 소설가]]라고 평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작품수가 많고 필력이 작품마다 워낙 들쑥날쑥 하는 작가다 보니 [[하프블러드]] 처럼 꽤나 괜찮은 작품이 있는가 하면 [[마왕 데이몬]] 같은 핵폭탄급 지뢰도 있다. 양판소 작가 중 유독 비판을 많이 듣는다. 사실 이보다도 못한 작가, 아니 쓰레기도 넘쳐나지만, 특히 더 많은 비난을 받는 이유는 김정률이 적당히 흥행작가이면서도 [[김성모|괜찮은 작가와 쓰레기 작가의 중간]]에 있다는 점이 가장 크다. 아예 비판할 필요조차 없는 쓰레기보다는 윗줄인데, 그렇다고 필력 좋은 작가보다는 확연히 떨어지기에 그만큼 더 많은 욕을 들어먹는 것이다. 한마디로 판타지 소설가의 [[마지노선]], [[전투력 측정기]]. 김정률 작가보다 잘쓰면 소설로 돈을 받아도 되는 사람이지만, 못하다는 소리를 들으면 정말 읽을 가치가 없는 불쏘시개를 만드는 사람이다. 사실 전투력 측정기 노릇도 검증된 실력자만 할 수 있기 때문에 수많은 다작들이 대부분 평타는 치는 노선을 계속 유지 할 수 있는것도 나름 대단하긴 한것이다. 그래도 작가는 작가라는 소리를 들어도 되는 인물. 한때는 양판소 본좌라고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나, 신작의 연이은 부진으로 평가가 많이 잊혀졌다. 예전엔 꽤나 북적였던 팬카페도 지금은 거의 정전 상태. 북큐브나 문피아 등의 사이트에서의 평가도 그리 영 좋지 못하다. 나무위키에서도 특히나 길게 서술된 양판소 작가이다. 장점에 반해 단점이 길게 서술된 이유는 안티가 많다기 보다는 그 유명세에 비해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판타지 소설 2진에 위치한 중견급 작가이며, 실질적으로 판타지+무협지의 인기를 이끈 장본인이고, 대여점에 의한 혜택을 가장 많이 본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그 글솜씨에 뚜렷한 발전이 없기에 지금과 같은 악평을 받는 것이다. 10년 전에 쓴 소드 엠페러나 최근에 출간된 블레이드 헌터나 작중묘사나 대사가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또 다른 이유로는 한때의 팬이 많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지금이야 평가가 박하지만,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소드 엠페러, 다크 메이지, 하프 블러드 등으로 ~~양판소~~ 판타지계를 선도하는 굉장한 인기를 누린 유망 작가였다. 특히, 소드 엠페러와 다크 메이지는 인터넷으로 무료 연재를 하다가 출판을 한 케이스였는데, 한 회가 올라올 때마다 사이트가 들썩일 정도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거기다 김정률 작가는 한국 판타지 소설계에서 꽤나 이른 시기부터 활동을 시작했기에 고정 팬층도 상당했다. 그런데 문제는 10여 년의 시간이 흘러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기존의 독자들은 그동안 다른 작품도 읽고, 양질로 번역된 해외 장르소설도 읽으며 글을 보는 안목이 확 올랐는데, 정작 작가는 과거의 수준에서 거의 진보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보통의 다른 양판소 불쏘시개는 아무리 쓰레기 필력이라도 귀찮다는 이유로 딱히 리뷰도 달리지 않지만, 유독 김정률이 까이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옛 독자들의 애증 때문. 한마디로 지금은 거의 퇴물상태로 잊혀졌지만 '''왕년 판타지 소설계 추억의 작가'''라고 할 수 있을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