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정수(1960) (문단 편집) == 선수 경력 == [[고려대학교]]를 나와서 [[MBC 청룡]]에서 활약하던 선수였다. 대학 시절인 1981년 대학야구 사상 최초로 4게임 연속 홈런을 치는 활약으로 국가대표팀 선수로 발탁되었고, 1982년 가을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1982년|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 주전은 아니지만 간간히 대타로 나오며 짭짤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이 대회 일본과의 결승전에서는 2-0으로 뒤지던 8회말 대타로 나와 역전의 발판이 된 1타점 중월 2루타를 날렸고 [[김재박]]의 스퀴즈번트[* ''''개구리 번트''''로 알려진 그 번트] 때 홈인하는 등 여러 면에서 많은 활약을 했다.[* 이 때 홈을 밟은 1루 주자가 이후 [[롯데 자이언츠]], [[MBC 청룡]]에서 활동한 심재원. 그도 1994년 폐암으로 고인이 되었다.] 하지만 프로 무대에선 다소 부진했다가 투수로 변신[* [[심재학]]처럼 외야수이면서 강견을 갖고 있어 홈으로 직접 송구가 가능했던 당시로는 많지 않던 선수였다.]하여 재기를 노리던 [[1986년]] [[11월 3일]], 팀메이트 안언학, 김경표와 [[강남구]] [[내곡동(서울)|내곡동]][* 1988년 [[서초구]] 산하로 변경되었다.] [[예비군]] 훈련장에서 병역특례 보충역 훈련을 받고 귀가하던 중 낮 1시 30분 경 이들이 탄 승용차가 버스와 정면 충돌하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가해차량이 [[대성운수]] 소속 버스였던 것 같다. 아래 기사를 참고.] 향년 26세.[* 동승했던 안언학과 김경표는 둘 다 기적적으로 생존했는데, 안언학은 이후 [[쌍방울 레이더스]]로 이적하여 재기를 꿈꿨지만 실패하고 은퇴했다. 김경표도 이렇다 할 활약 없이 [[1989년]] 은퇴 후 조용히 살다가 이후 다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6110400209209011&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6-11-04&officeId=00020&pageNo=9&printNo=20029&publishType=00020|당시 기사]] [[1988년]] [[6월]], 법원에서 프로야구선수는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8062400329211015&edtNo=3&printCount=1&publishDate=1988-06-24&officeId=00032&pageNo=11&printNo=13150&publishType=00020|정년이 40살이라는 판결]]을 내리면서 아내에게 40살까지 현역으로 뛸 시 받는 연봉으로 계산한 뒤, 그 후 55세까지는 일용직 임금을 적용하여 합산한 금액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리게 된다. 이후 1989년 2월 서울고법이 항소를 기각하면서 프로야구선수의 정년을 35세로 낮추어 계산해 최종적인 배상 금액이 결정되었다.[[https://www.law.go.kr/LSW/precSc.do?section=&menuId=7&subMenuId=47&tabMenuId=213&eventGubun=060101&query=프로야구#licPrec118536|#]]공동불법행위자 중 한 명이 피해액 일부를 배상하면서 선처를 요구한 적도 있는 모양이다. 물론 판결문에 나와있듯 피해보상/배상액은 법원의 판결에 의해 결정되며 그 결정이 완료되기 전까지 일련의 비용은 법원의 청구 없는 개인적인 보상이다. 다만 지금에 와서 이 판결의 프로야구선수 정년에 대한 부분을 보면 이전 판결의 만 40세 쪽이 좀 더 미래를 빨리 보았다 할 것이다. [[https://www.law.go.kr/판례/(91다7385)|1991년 판례]]에서 프로야구선수의 가동연한을 만 40세로 대법원이 판결한 것이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433366622393472&mediaCodeNo=257|#]] 정년을 40년까지 본 건 42세까지 프로로 뛴 백인천을 보고 정한 듯 한데, 80년대 당시에는 30대 초반만 해도 은퇴하는 선수가 부지기수에 김재박처럼 30대 중후반에 은퇴하는 경우가 더 드물었다. 적당한 선에서 정년을 정한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