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정숙 (문단 편집) === [[대한민국 대통령 배우자]] === [[박근혜]] 대통령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건으로 탄핵되고 2017년 문재인이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되며 김정숙도 대통령 배우자가 되었다. 당시 대통령 배우자 취임 4일차에 [[청와대]] 관저로의 이사 도중 자택 앞으로 찾아온 민원인에게 [[라면]]을 대접하며 이야기를 들어준 일화도 많이 퍼졌다. 후속 보도로 사실은 라면이 아니라 [[족발]]과 [[방울토마토]] 등을 챙겨줬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때 이 이야기를 처음으로 보도한 사람이 다름 아닌 [[JTBC]] [[정치부회의]] 여당 반장 [[최종혁]] 기자이다.] 라면을 먹으라고 부른 후에 족발을 대접한 듯하다. 김정숙 본인은 대통령 배우자 시절에 영부인 호칭으로 부르기 보다는 김정숙 여사로 불러달라고 요청하였다.[* "여사"라는 호칭은 일반인 여성, 특히 나이 드신 일반인 여성을 높여서 부르는 표현이기도 하기 때문에 '영부인'이라는 호칭보다는 부담이 덜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환갑 혹은 칠순을 맞은 일반인 여성의 잔치에 가서 기념품을 받아올 경우 "XXX여사 고희 기념" 같은 식으로 적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후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와 다르게 영부인 호칭 자체를 거부한 것은 아니기에 언론에서는 일반적으로 김정숙에게 영부인 호칭을 붙였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5.18 김정숙.gif|width=100%]]}}} || || {{{#ffc224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의 김정숙과 문재인'''}}} || 2017년 [[5.18 민주화운동|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 때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양손을 엇박으로 흔든 탓에 좌우가 서로 다르게 움직였는데 이를 발견한 김정숙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박자를 교정해줘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노무현]] [[전직 대통령|전 대통령]] 추도식에서도 비슷한 박자 실수를 보였는데 똑같이 김정숙이 옆에서 교정을 했다. 2017년 7월 21일 [[2017년 중부권 폭우 사태|충청도 호우 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청주시]]를 찾아가서 복구 작업을 돕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대통령 배우자가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을 직접 도운 사례는 김정숙이 처음이었다. 당시 과일 농가에선 폭우 때문에 땅에 떨어져 상품 가치를 잃어버린 과일들이 많았는데 김정숙이 이 과일들을 사들여 화채로 만들어서 [[청와대]] 비서관들에게 대접했었다. 먹는 데는 지장이 없지만, 시장에는 내다팔 수 없게 된 과일들을 김정숙이 돈을 주고 구입해 알뜰하게 재활용을 한 셈이다. 수해 현장에 직접 나가 봉사 활동을 하다가 농가들의 피해를 보고 저걸 어쩌면 좋을까하고 고민하다 얻은 아이디어였다고. 그로부터 몇 달 뒤인 10월에 [[충북]]에서 [[전국체전]]이 열렸을 때 [[이시종]] 전 [[충청북도지사|충북지사]]가 환영 연설에서 김정숙에게 감사를 표했는데, 듣고 있던 김정숙이 약간 부끄러워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히기도 했다. 2017년 9월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동행하였는데, [[인도네시아]] 궁에서 방문록을 작성하려다 [[펜]]이 안 보이자 주저없이 옆에 서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의 주머니를 아무렇지도 않게 뒤지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역시 이 같은 모습에서도 우리네 부모님을 보는 것 같다는 감상이 많았다.[* 단 양국 정상 간의 만남은 최고수준의 의전절차가 수반되는 자리이다. 그런데 대통령이 방문록을 작성할 펜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고, 그것을 의전 담당자가 아닌 함께 배석한 방문국 대통령 배우자가 교정했다는 것은 외교적인 불찰임은 분명하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임기 중 첫 국빈 방문지인데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은 [[인도네시아]] 대통령비서실 측의 실수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방한 기간 중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같이 청와대를 방문한 [[멜라니아 트럼프]]와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저희 나라]]라는 잘못된 표현을 사용한 것이 알려지면서 잠시 논란이 되기도 했다. 관용적으로 [[우리나라]]라는 표현이 쓰이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문법적으로 올바른 표현이긴 하지만, 한국인이 미국인과 대화를 하면서 본인의 국가를 저희 나라라고 한다고 해서 틀린 표현인 것은 아니다. 다만 우리나라라는 더 좋은 표현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우리나라를 쓰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지적은 가능하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평창 김정숙 이방카 강경화.jpg|width=100%]]}}} || || {{{#ffc224 '''2018 평창 올림픽의 김정숙과 이방카 트럼프'''}}} || 김정숙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적지 않은 존재감을 보였는데 올림픽을 관전하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딸이자 백악관 고문이기도 했던 [[이방카 트럼프]]와 옆에 앉아 담소를 나누고 셀카를 찍는 단란한 모습까지 보였다. [[강경화]] 전 [[외교부장관]]도 해당 자리에 함께 했다. 평창 올림픽이 마무리된 이후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는 대회기간 10일 중 3일을 숙박하며 6차례 경기를 직접 관전하는 등의 열성적인 행보로 패럴림픽 성공적 개최의 숨은 주역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백두산 문재인김정은.jpg|width=100%]]}}} || || {{{#ffc224 '''백두산 천지를 등반한[br]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김정은 위원장, 리설주'''}}} || 2018년 [[판문점]]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남북정상회담]]을 가진 이후 김정은의 초청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이 북한 [[평양]]을 방문했다. 당시 김정숙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함께 동행하여 [[백두산]] 천지를 [[김정은]], [[리설주]]와 등반하기도 했다. 남북정상과 남북의 국가원수 배우자 총 4명이 백두산 천지에 서있는 진기한 모습이 기록으로 남았다. 2020년 5월 29일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간의 3자 회동이 청와대에서 있었을때 회동이 끝난 후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직접 음식이 든 보자기를 건넸다고 한다. 주호영에게 사모님과 드시라면서 문어 한 마리를 넣었다고 해 주호영 전 원내대표는 단순히 문어 숙회 정도로만 생각해서 [[대구광역시]]에 있는 부인하고 먹기에 시간이 걸릴것 같아서 그날 저녁자리에 측근들하고 먹기 위해 가져갔는데 저녁자리에서 보자기를 열어보자 음식의 정체가 문어전복찜이었다고 한다. 주호영 전 원내대표의 고향인 [[경상북도]] [[울진]]에서 문어를 즐기는걸 고려해서 만든 요리였던건데 이걸 본 [[주호영]]의 측근들이 사모님과 드시라면서 보자기를 다시 묶었다고 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수해복구 김정숙.jpg|width=100%]]}}} || || {{{#ffc224 '''철원군 수해 복구 현장에서 작업하는 김정숙'''}}} || 2020년 8월 12일 수해로 피해를 입은 [[철원군]]에 찾아가 흙탕물에 더러워진 옷들을 빨거나 가재도구 세척, 배식 봉사 등 수해 복구 작업을 도왔다. 같은 날 문재인 전 대통령은 [[전라남도]] [[구례]]와 [[경상남도]] [[하동군]]으로 수해 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대통령 내외가 같은 날 각각 다른 장소로 복구 지원과 주민 위로를 나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