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정우(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상반기 ==== 1월 27일, [[김승현(프로게이머)|오메킴]]의 [[올킬(스타크래프트)|올킬]] 재물 중 하나가 되고 말았다. 잘 나가다가 본진에 다크 두마리가 난입해서 그만... 1월 30일, SKT T1과의 경기에서 5세트에 출전, [[도재욱]]을 잡으면서 그의 올킬을 막았지만... 또 [[박재혁(1987)|박재혁]]에게 발리며 팀이 패했다. 그리고 박재혁과의 상대전적은 2:1이 되었다. 2월 7일, kt 롤스터를 상대로 5세트에 출전했으나... [[김대엽]]에게 발렸다. 2월 20일에 [[하나대투증권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를 치렀는데, [[테란]] 선수들인 [[정종현]]과 [[이신형]]한테 연달아 패하며 [[PSL#s-1|PSL]]로 추락하고 말았다. 이틀 후인 2월 22일에는 프로리그에서 [[고석현]]에게 쳐발렸다. 당시 팀의 분위기 때문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프로리그고 개인리그고 상당한 부진을 겪고 있었다. 2010년 [[3.3 혁명|혁명 기념일]]에 벌어진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36강에서 [[김재춘(프로게이머)|김재춘]]에게 거침없이 성큰 러시를 시도했으나 처참히 실패하면서 1세트를 빼앗겼지만 2, 3경기를 잡고 대한항공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했다. 2010년 들어 테란전을 한번도 못 이겼었다. 3월 31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16강 첫 경기에서 [[박지수(프로게이머)|박지수]]에게 패배한 것까지 9연패. 그것도 다른 저그가 아닌 한때 테저전 12연승을 한 선수 였던 것을 생각하면... 4월 9일에 열린 2010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16강 두 번째 경기에서 이영한에게 패하여 2패가 되었다. 이제 김버그와의 경기는 꼭 이겨야만 하는 상황이다. 4월 12일 프로리그 [[김상욱(프로게이머)|김상욱]]과의 경기에서 이해할 수 없는 뮤탈 컨트롤을 보여주며 다 잡은 경기를 말아먹었다. 경기가 끝난 후 해설에 의하면, 드론을 한 번 더 뽑는 바람에 1차 뮤탈+스커지 싸움에서 이겨서 제공권을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나중에는 뮤탈이 더 적은 [[아스트랄]]한 상황이 나와버렸다고 한다. 이젠 [[테막]]이 아니라 [[스막]]이 우려된다. 4월 14일 2010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에서 [[김창희(1989)|김벌레]]의 날카로운 7배럭을 막음으로써 테란전 9연패를 끊었다. 오오. 7배럭을 했는데 최악의 상성인 '12앞마당 가스 풀'을 했고 거기에 오버로드는 날아가다가 마린에게 죽었다. 이쯤 되면 절대로 못 이기는 상황인데 테란이 오버로드 사냥 욕심을 내다가 병력을 전부 헌납하고 희대의 역전패를 일구어냈다. 그러나 아직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인데, 만일 박지수가 이영한한테 패하면 본인은 이번에도 짤없이 광탈이 확정되기 때문이다. 다행히 4월 16일에 박지수가 이영한을 이김으로써 김정우, ~~[[김창희(1989)|김창희]]~~, [[이영한]]의 재경기가 확정되었다. 4월 18일에 열린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재재경기에서 이영한과의 경기에서 대규모 공중전 이후, [[PPP|PP]][* [[PPP]]가 아닌 PP를 쳤는데도 몰수패가 안 된 이유는 [[신상문]]의 사건 이후 협회가 룰을 바꿔서 PP도 인정을 했기 때문이다.]를 갑자기 쳤고, 마우스 문제로 인해 재경기를 치뤄야 하는 상황 때문에 안티들에게 '''[[평생까임권]]'''을 획득하였다. 사실 마우스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PPP를 선언하는 것은 엄연한 프로게이머의 권리이며, 재경기나 우세승 판정은 심판에게 달린 만큼 김정우의 일방적인 잘못이라고만 할 수는 없지만, PPP 타이밍이 타이밍인지라 까이는 것을 피할 수는 없을 듯 하다. 최소한 안티를 많이 만들 거라는 것은 확실하다. 결국 '''재재재재경기''' 끝에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재재재재경기'''가 끝날 때쯤 시간이 놀랍게도 '''11시 52분'''였다. 최종적으로 방송은 12시 11분에 조추첨까지 다 끝난 끝에 완전히 종료. 덕분에 PPP 걸어서 희대의 재경기를 만든 장본인인 주제에 12시까지 가지도 못하게 끝냈다고 스갤에서 또 까였다(...). 더군다나 반복되는 재경기로 인해서 얻은 별명이 '''매P우스'''. 상대는 [[김명운]]. 이 일로 까들에게 '매P스토'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리고 4월 23일에 열린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8강전 1세트에서 [[김명운|어린왕자]]를 자기 별로 보내버린 것은 물론 스타리그 8강 전적 5전 전패라는 굴욕적인 기록도 덤으로 만들어줬다[* 1주일 후 김명운은 또 패하면서 스타리그 8강 전적이 6전 전패가 되고 말았다.]. 인터뷰를 보면 재재재재경기가 도움이 많이 됐다고 언급한 걸로 보아 그 사건 이후로 배운 게 많은 듯. [[이영한]]과 같이 [[저저전/스타크래프트|저저전]] 원탑이 됐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영한이 STX와의 프로리그 경기에서 [[김윤환(1989)|김윤환]]을 꺾은 걸 보면 아예 틀린 말은 아닌 듯 싶다.] 결국 4월 30일에 열린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8강 2세트에서 [[김명운]]에게 승리해서 4강에 진출했다. 저저전에 확실히 자신감이 붙은 듯. 평균 APM이 450을 넘었다. 상대는 [[김구현]]. 그의 대 프로토스전 성적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상대다[* 김구현의 2009년 저그전 승률은 5할을 넘지 않았다.]. 5월 11일에는 '''팀 최다수 승'''의 위엄을 자랑하며 [[차명환]]을 이겼다. 이번에도 역시 인터뷰 때 재경기를 언급한 것으로 보니 확실히 재경기가 [[이영한]]과 함께 김정우를 많이 각성시킨 듯. ~~하지만 김벌레에게는 효과가 없었다.~~ 현재 기세가 다시 살아나 CJ빠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만... 그놈의 재재재재경기에 관한 인터뷰를 재재재재 인터뷰를 해야 시원할 것 같은 기자들 때문에 재재재재경기로 아주 사골을 우려먹을 기세. 5월 14일에 열린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4강에서 결국 [[김구현]]을 '''3:0'''으로 꺾어버리고 프로게이머 인생 중 최초로 결승에 진출했다. 물론 이벤트 대회는 우승한 적 있었다.[* 2009 블리즈컨 스타크래프트 부문 우승.] 참고로 김구현을 꺾으면서 공식전 당시 11연승째. 재경기의 지옥에서 살아돌아왔다고 해서 '''매르세르크''' 라는 별명이 생겼다? 5월 16일 프로리그 CJ vs KT 1경기에서 '''[[이영호]]를 꺾었다'''. ~~미리 보는 결승전. 그리고 이것으로 레기 바이러스의 백신은 재재재재 경기임이 확인되었다.~~ 그것도 올멀티 관광으로 운영에서 압도했다. 물론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에 좀 묻힌 감이 있었지만, 신을 쓰러트린 매로 한때 추앙받는 중이었다. 당시 이영호를 꺾고 공식전 12연승 중이었다. ~~[[엄재경|엄옹]]이 결승전 포장지로 실컷 써먹겠지 아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