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정우(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스타크래프트 1 === 별명인 매 같이 날카롭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인다. 피지컬 측면에서 장점을 보이며, 외줄타기 식의 경기를 잘한다. 평소에 토너먼트 컨트롤 같은 유즈맵을 즐겨서 하여 유닛의 마이크로 컨트롤에도 능한데다,[* ASL 시즌6에서는 저글링의 버로우와 무빙만으로 마인을 불발내는 플레이도 보여주었다.][* 또한 김정우의 공식전 저저전 승률이 좋은 편인데 저저전이 빌드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경우를 제외하면 피지컬과 마이크로 컨트롤이 매우 중요하단 것을 감안하면 쉽게 납득이 된다.] 상대의 수비가 허름한 잠깐의 공백에 순간적으로 병력을 난입시키는 플레이는 김정우의 특기이다. 또한 '불사조'라는 별명이 괜히 있는게 아닌게, 스코어가 크게 밀려 있는데도 불구하고, 기죽지 않고 과감한 전략 혹은 날빌을 사용하여 심리전에서 이기며 이득을 보고 상대방을 말리게 한다.[* 이같은 점은 특히 이영호와의 다전제에서 두드러진다.] ASL 시즌6에서 김성현의 허를 찔러버린 버로우 저글링 전략을 보이기도 하는 등 독특한 전략을 구상하는데도 능한 편이다. 단점으로는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식 플레이가 때로는 상대에게 허무하게 밀려버린다는 점이다. 또 기복이 꽤나 큰 편으로 소위 긁히는 날엔 일명 '''매친놈'''으로 누굴 만나도 강력하나, 반대로 그렇지 못할 땐 '''매둘기'''로 누굴 만나도 쉽게 밀리기도 한다.[* 이 때문에 ASL 내에서 다전제에선 강한 편이나 단판 경기에선 상대적으로 취약한 편이다.] 특히 프로토스 [[변현제]]를 상대로 오프라인 대회에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을 만큼 김정우에게는 [[천적]]이자 [[인간상성]]이다. 김정우의 날카로운 프로토스전 플레이가 변현제에게 만큼은 전혀 통하지 않으며, 오히려 변현제의 심리전이나 판짜기, 컨트롤에 밀려 압도당하는 경기가 많아 현역부터 은퇴 후 아프리카에 와서도 오프라인 대회 단판, 다전제에서 변현제에게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 현역 시절 기준으론 [[택뱅리쌍]]+[[허덴]] 급의 커리어와는 거리가 많이 멀었지만, 그래도 [[3김저그]]로 묶이며 1번의 우승 경력이 있었다. 다만 우승을 제외하면 양대리그 기준 최고 기록이 8강이라는 점은 분명 아쉬운 측면.[* TG 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 3위의 기록이 있기는 하나 안타깝게도 비공인 리그이다.] 은퇴 이후, 아프리카 스타판에 와선 ASL에서 2번의 우승을 거두며 [[김명운]],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과 더불어서 정상급 저그로 인정 받는다. 김정우의 경우, 웅진 저그에 비해선 수비적인 플레이나 후반 운영에 매우 강한 타입은 아니지만 부진한 상황에서도 결국 다시 살아나는 강한 멘탈을 가지고 있다. 쇼부, 심리전, 날빌, 운영, 컨트롤 등 여러 면에서 상대하기 까다롭지만, 단판제[* 김정우가 입대 전 마지막으로 치룬 ASL 7까지도 16강은 듀얼 토너먼트 모두 단판제였으며, 시즌 8부터 16강 승자전/패자전/최종전이 3판 2선승제로 바뀌었다.]의 경우 참가하는 선수들이 단판제인 만큼 무난하게 가려 하지 않기 때문에 심리전에서 우위를 서는 김정우의 장점이 다소 퇴색되어 광탈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해석된다. 한마디로 낮은 곳에서 약하고 높은 곳에서 강한 선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