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정은/행보 (문단 편집) === [[2018년]] === [[파일:돼지 두 마리.jpg|width=500]] [[파일:moonkim.jpg|width=500]] [[파일:1538297754641.jpg|width=500]] 위에서부터 3월 말 제1차 북중정상회담, 4월 27일 [[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 6월 12일 [[2018년 북미정상회담]]이다. * 1월 1일, 신년사에서 북측 선수단의 평창올림픽 참가 용의를 밝히는 한편 미국에 핵공격 협박을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569482&prog_id=PR10000403&strdate=|했다.]] *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두 달째 보위부에게 배급을 하지 못할 정도로 자금 사정이 열악해 졌다고 한다.[* 이 때문에 보위부가 휘발유 밀매에 나섰다고 한다.] 돈 들어가는 대규모 핵실험과 미사일 쇼를 벌이고, 경제 제재로 해외의 돈줄 또한 묶여버린 탓이라고 한다. 평창올림픽 참가 용의를 밝히거나 대규모 건군 기념일을 2월 8일로 앞당긴 이유도 이런 내부적인 문제를 묻어버리려는 의도라고 한다. [[http://news.joins.com/article/22329537|#]] * 2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른 시일 내 방북 요청을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9878251&isYeonhapFlash=Y&rc=N|#]] * 3월 5일[* 합의 내용은 다음날인 6일에 공개되었다.], [[대북특사]]를 만나 4월에 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한미군사훈련에 대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9939816&isYeonhapFlash=Y&rc=N|예년수준의 진행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북-미간의 대화에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9939835&isYeonhapFlash=Y&rc=N| 비핵화를 의제로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 3월 9일, 대북특사단으로 갔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 등이 대미특사로 트럼프 대통령을 접견해서 김정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가능한 조기에 만나고 싶다는 뜻을 표명했고, 트럼프가 화답해서 5월 안에 북미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9946234&isYeonhapFlash=Y&rc=N|"트럼프, 5월 안에 김정은 만나기로"…북미 첫 정상회담 열린다]] * 3월 26일부터 김정은이 특별열차를 타고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28일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리설주가 동행했으며 최룡해·박광호·리수용·김영철 로동당 부위원장 및 리용호 외무상 등이 수행했다고 한다. [[시진핑]]과 만난 자리에서 단계적 비핵화를 이야기 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9987412|김정은 "韓美, 단계적 조치하면 비핵화"…시진핑과 한반도 대화]] 이후 시진핑은 이 내용을 트럼프에게 설명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2&aid=0003261121|#]] * 3월 31일에서 4월 1일 사이 극비리에 방북한 미국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이오]]와 접촉했었다고 한다. [[http://naver.me/5LnEplE7|#]] 한국 시각 4월 18일 도널드 트럼프가 자신의 트위터로 이 사실을 밝혔다. [[http://naver.me/5DK2p4SZ|#]] * 4월 20일, 김정은이 주재한 로동당 주재회의에서 '''핵실험장을 폐기함과 동시에 ICBM 발사를 중단하고''' 경제건설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새로운 '전략적 노선'을 채택했다.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80421011051014|#]] * 4월 22일, 중국인 단체관광객 교통사고로 '''관광객 32명이 죽고 2명이 중상'''을 입는 참사가 벌어지자 다음 날인 23일 오전 6시 30분에 전격적으로 주북한 중국대사관을 위로 방문하고 뒤이어 중상자들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가 환자들과 만났다. * 4월 27일, [[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되었다. '''1953년의 [[정전 협정(6.25 전쟁)|정전 협정]] 이후 북한 최고지도자 중 최초로 남한 땅을 밟게 되었다. 오전 회담과 오후 회담을 진행한 후 문재인 대통령과 [[판문점 선언]]을 공동 발표했다.''' * 4월 29일, 2015년 8월 15일부터 2년 8개월 동안 유지해 온 '''평양 표준시를 폐지하겠다'''는 발언을 하였다. 이게 실제로 이어지면 평양 시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결국 정말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 본인이 직접 명령하여 5월 5일부터 표준시를 남한과 맞추는 정령을 채택하였다. * 5월 6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보도에 의하면 김일성 외가의 직계 자손이자 북한 정보 당국의 방첩 임무를 총괄하는 고위간부가 해외로 망명하자 김정은이 직접 암살조를 보냈다고 한다. * 5월 7일, 다시 중국([[다롄]])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졌다. 이번에는 [[태양호|전용 열차]]가 아닌 [[참매 1호|전용기]]로 방문했다는 듯. 이번 중국 방문에 동행한 인사들은 리수용 로동당 부위원장, 김영철 통일전선부장과 리용호 외무상, 최선희 외무상 부상 등이었다. 이들은 미국통 인사로 꼽히는데, 이번 방중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을 앞둔 북한이 중국과의 외교 조율에 의미를 두고 있음을 뜻한다. * 5월 8일, 김정은과 시진핑의 정상회담 소식을 중국 CCTV와 북한 조선중앙TV가 동시에 보도했다. 특이한 일정으로, 통역사만 대동한 채 [[http://news.joins.com/article/22605569|두 정상이 해변을 산책하며 회담을 진행하였다.]] 4월 27일 2018 남북정상회담 때 화제를 모은 '도보다리 회담'을 참고한 것으로 추정한다. 이번 방중을 둘러싸고 북한 내에서도 상당히 급박하게 일이 돌아갔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이날 오후 8시 조선중앙TV에서는 김정은의 방중 소식을 [[리춘히]]가 직접 보도했는데, [[http://imnews.imbc.com/replay/2018/nwdesk/article/4605184_22663.html|평소 잘 쓰지 않던 안경을 끼고 매무새도 약간 흐트러진데다 방송 원고를 읽으면서 실수도 여러 번 했다.]] 리춘히의 북한 내 위치나 경력을 고려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장면이다. * 5월 25일, 외신 기자들이 머물고 있는 [[원산시]] 갈마지구 건설현장을 시찰했다. * '''5월 26일, 남북정상회담 약 한 달 만에 [[문재인]] 대통령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극비리에 회동했다([[2018 제2차 남북정상회담]]).''' * ''5월 31일, 북한의 대외 선전매체인 로동일보에서 일본과 한국 사이에서 비밀 군사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 군사정보 포괄보호협정 (GSOMIA)의 폐기를 요구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의 국영 매체 조선 중앙통신은 이날 "말보다 실천을"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4 월 27 일에 발표 된 판문점 선언의 이행 과정에는 여러 "장애물"이있다 "고 주장했다. "남조선 당국은 매국 협정과 전쟁 협정 (= 한일 군사 정보 포괄 보호 협정)의 폐기라는 용단을 가지고 판문점 선언 이행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대남 선전 매체 우리 민족끼리도 이날 "(일본은) 과거의 죄에 대한 보상은커녕 사과 한마디 없이 독도 강탈하는 야만적 행위를 공공연히 하고 있다. 남북 화해의 흐름 을 저해하려는 일본과의 매국적 협정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는 것은 그 자체가 민족의 수치 "라고 협정의 파기를 촉구하는 보도를 했다. 또한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도 "남측의 각계 군사 정보 포괄 보호 협정의 파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다음달 1 일 남북 고위급 회담을 시작으로 남북간의 분야별 회담이 급속도로 이루어지는 것이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2016 년 중국 북부 조선 레스토랑에서 집단 탈북 해 한국에 보호 된 직원의 인도 문제와 한미 양군의 공동 훈련에 이어 역겨운 존재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한일 군사 정보 포괄 보호 협정에 대해 언론을 통해 공격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고 지적했다. * 6월 4일, 북한군의 수뇌부 인사인 총정치국장, 인민무력상, 총참모장 인사를 모두 교체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앞서 5월 26일에는 총정치국장 자리에 전임 국장인 [[김정각]]에서 [[김수길]]로 교체되었다고 북한에서 공식 발표했었다. 이후 [[박영식(북한)|박영식]] 인민무력상도 [[노광철]] 인민무력성 제1부상으로, [[리명수]] 총참모장도 [[리영길]]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으로 교체되었다. * 6월 10일,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싱가포르에 도착하자 싱가포르 외무장관이 나와 맞이했고 잠시뒤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 '''6월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018년 북미정상회담]]을 했다.''' * 6월 19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북미정상회담의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 * 7월 26일 북측 한국전쟁 참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그들에게 여러 차례 머리 숙여 감사의 의사를 표시하였다. * 9월 5~6일, 6개월 만에 당일치기로 평양을 방문한 [[서훈(1954)|남]][[정의용|측]] [[천해성|특]][[김상균(1962)|사]][[윤건영(1969)|단]]과 회동했다. * 9월 9일, 북한 정권 수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열병식에 참석했다. 이전의 북한의 [[https://youtu.be/7ohj6Qbe-Qk|열병식과는 내용이 많이 달랐다.]] 화성 14형 등의 ICBM 및 탄도미사일은 등장하지 않았으며, 김정은의 공식 연설도 없었다. 대신 김영남이 김씨 일가에 대한 찬양을 기본으로 하되 경제 건설을 강조하는 연설을 하였다. 북한 내부의 언론 보도 역시 생중계가 아닌 녹화 중계로 진행했다. 열병식 주석단에는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상원의장, 리잔수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 무함마드 압델 아지즈 [[모리타니]] 대통령, 살바도르 발데스 메사 [[쿠바]] 국가평의회 부의장, 힐랄 알 힐랄 [[시리아]] 바트당 비서 등이 참석했다. 또한 같은 날 저녁에는 [[릉라도5월1일경기장|능라도 경기장]]에서 대형 [[매스게임]]인 '빛나는 조국' 행사가 열렸다. 이 '빛나는 조국'은 [[아리랑(매스게임)]]이 2013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된 이후 재개된 매스게임이다. 이 행사는 체제 선전과 김씨 일가에 대한 찬양을 기본으로 깔긴 했지만 [[반미]] 구호는 생략되었고 대신 경제 발전과 과학 기술을 강조하는 내용이 주로 올라왔다. 4월 27일 이뤄진 1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는 모습도 등장했다. [[https://youtu.be/H9_FzEuzXyc?t=199|조선중앙TV의 보도 영상]] 이런 열병식을 비롯한 행사들의 모습들은 북한이 중국 등 다른 우호 국가들과의 연계를 과시하는 동시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실제로 열병식 후 도널드 트럼프는 '김 위원장에게 고맙다'라고 입장을 밝히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후 트럼프에게 보낸 친서의 내용이 공개되었는데, 2차 북미정상회담을 요청한다는 내용이었다. * 9월 18일, [[2018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방북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북한 순안공항에서 직접 맞이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과 같은 차량에 나란히 동승해 평양 시내를 도는 카퍼레이드를 벌였다. 그날 평양 1차 정상회담과 [[목란관]]에서 환영 만찬을 함께 했다. * 9월 19일 오전, [[백화원영빈관]]으로 찾아가 문재인 대통령과 2차 정상회담을 하고 [[9월 평양공동선언]]을 공동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옥류관에서 평양냉면 오찬을 함께 했으며, 능라도 경기장에서 평양 시민들 앞에서 문 대통령의 연설을 경청했다. * 9월 20일,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김정숙 여사, 리설주가 백두산에 함께 올랐다. * 10월 9일, 김정은이 '''[[프란치스코(교황)|프란치스코]] 교황의 평양 방문'''을 초청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10388553|#]] 종교인에 대한 북한의 태도를 감안하면 정말 엄청난 일이다. * 10월 16일, 김정은이 '''"내년(2019년)이 되면 국제사회의 모든 제재가 풀릴테니 미리 사업을 준비해라."'''라는 지시를 북한 경제계 인사들에게 내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해당보도에서는 실제로 북한 경제계 인사들이 북중국경을 중심으로 발전, 방직, 물고기 양식업 쪽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0&aid=0003175015&date=20181016&type=1&rankingSeq=5&rankingSectionId=100|#]] 그리고 다음날인 10월 17일 남한 언론에서 미국 최대의 곡물생산기업인 '''[[카길]]''' 등 해외 기업의 인사들이 지난 9월 극비리에 북한을 방문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카길 측은 처음엔 방북 사실을 부인했지만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1026000755|이후 사실로 확인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