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정은/행보 (문단 편집) === [[2019년]] === * 1월 1일, 조선중앙TV를 통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xPZF6fTNFE|2019년 김정은 신년사 풀영상]] [[https://news.v.daum.net/v/20190101091545668|2019년 김정은 신년사 전문]] 단상에 서서 신년사를 낭독하던 과거와는 다르게 집무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쇼파에 앉아 신년사를 낭독하는 등 큰 차이를 보였다. 이날 발표에서 내부적으로는 자력갱생을 강조하는 한편 미국에 대해서는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천명하고 이를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2차 정상회담을 가질 용의가 있다는 점을 밝히면서도 우회적으로 경고를 날렸다. 남한에게는 한미합동군사훈련과 전략자산 배치 중지를 요구하면서 조건없는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의 재개 용의가 있음을 밝혔다. 다만 논란도 여럿 남긴 신년사가 된 것이 완전한 비핵화라고는 했지만 전문을 그대로 들고온다면 이로부터 우리는 이미 더 이상 핵무기를 만들지도 시험하지도 않으며 사용하지도 전파하지도 않을 것이라는 데 대하여 내외에 선포하고 여러 가지 실천적 조치들을 취해 왔습니다. 라는 말을 하면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의 폐기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것이 의도한 것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북한이 정말 완전한 비핵화를 노리는 것인지 [[핵보유국]] 지위를 노리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혹을 종식시키지는 못했다. 그리고 남한에는 외세와의 합동 군사연습을 더 이상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외부로부터의 전략자산을 비롯한 전쟁장비 반입도 완전히 중지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 북한의 의중을 의심하고 있는 보수층들에게는 결국 김정은이 발표한 어쩌면 평화를 위해 힘쓰겠다는 이 신년사가 북한의 본색이 드러난 신년사라는 식으로 해석하고 있어서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다. * 1월 8일[* 김정은 본인의 생일이기도 하다.], 북한 고위급 인사가 탑승한 열차가 북중 국경을 통과했다는 언론의 보도가 있었는데 이후 조선중앙TV에서 시진핑의 초청에 따른 김정은의 4차 방중을 공식 발표했다. 리설주가 동행했으며 정권 핵심 인사들이 총 출동했다고 한다. 김정은과 시진핑의 정상회담 결과 북한이 일대일로 참여가 허용되었다고 한다. * 2월 27일과 28일 이틀 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019년 북미정상회담]]을 가졌으나, 별 성과 없이 끝났다. * 3월 22일, 개성연락사무소 북측 직원들이 상부의 지시에 따라 통보를 하고 일방적으로 철수했다. 2019년 2월 북미정상회담의 결렬 이후 남북 소장간 어떤 소장회의도 열리지 않은 것. 이후 복귀하긴 했다. * 2019년 4월에 당 정치국 회의, 당 중앙위원회, 최고인민회의를 연속적으로 개최하여 국무위원장에 재선출됨과 동시에 헌법을 개정하여 공식적인 국가수반에 올랐다. * 4월 12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대한민국 정부를 겨냥해 오지랖 넓은 중재자, 촉진자 행세를 하지 말라면서 민족의 이익을 옹호하는 당사자가 되라고 요구했다.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4141703754084|#]] * 5월 4일, 동해상에서 대구경 장거리 방사포와 전술유도무기의 화력타격훈련을 지도하며 "전투력 강화를 위한 투쟁을 더욱 줄기차게 벌여 나가야 한다"고 지시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2&aid=0000373329|#]] * 6월 30일, 한미정상회담차 방한한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으로 판문점 자유의 집에서 1시간여 회동하였다. '''또한, 최초로 [[남북미정상회담|남북미 3자 정상들간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923219|#]] * 7월 23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새로 건조한 잠수함을 둘러보고 '작전 전술적 제원과 무기 전투체계들을 구체적으로 파악했다'면서 이 잠수함이 동해 작전 수역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작전 배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발사관을 2∼3개 가져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SLBM 탑재용 신포급 잠수함일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https://www.yna.co.kr/view/AKR20190723052800504?input=1195m|#]] [[https://www.yna.co.kr/view/AKR20190723048800504?input=1195m|#]] * 7월 26일에는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2019년 북한 미사일 도발]]이 첨단 공격 무기들을 반입하고 군사연습을 강행하는 남측 군부세력을 향한 경고라며, 남측은 최신무기 반입과 군사 연습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남한 당국자들이 세상 사람들 앞에서는 평화의 악수를 연출하며 공동선언이나 합의서같은 문건을 만지작거리고 뒤돌아 앉아서는 최신 공격형 무기 반입과 합동군사연습 강행과 같은 이상한 짓을 하는 이중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250347&ref=A|#]] * [[2019년 북한 미사일 도발]]의 7월 31일 도발과 관련, 8월 1일에는 로동신문을 통해 '이 무기의 과녁에 놓이는 일을 자초하는 세력들에게는 오늘 우리의 시험사격 결과가 털어버릴 수 없는 고민거리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 9월 6일에는 태풍 [[링링(태풍)|링링]]에 대비하여 '중앙군사위원회'를 소집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277&aid=0004532900|#]] 김정은이 직접 나서 전방위적인 태풍대비태세를 강조하는 것은 그만큼 이번 태풍을 심각한 위기상황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 '''백마를 타고 눈이 쌓인 백두산에 올랐으며,''' [[김여정]], [[현송월]] 등이 동행했다. 그러면서 백두산정신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 이번에는 [[금강산]]에 오르더니 '''남측에서 지은 너절한 건물들을 전부 철거해버려야 한다는 소리를 해댔다(...).''' 리설주, [[장금철]], [[최선희]] 등이 동행했다. * 10월 31일에는 문재인 대통령 모친상에 직접 조의문을 써서 보냈다. 그리고 하루도 지나지 않아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 2019년이 아무런 소득 없이 끝난 것은 모두 남한과 미국 탓을 돌리며 생색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