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정은/행보 (문단 편집) === [[2011년]] === [[파일:external/www.segyetimes.co.kr/20110221003132_0.jpg|width=600]] [[파일:external/english.chosun.com/2011122901193_0.jpg]] [[2011년]] [[12월 17일]], 김정일이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김정은은 세계 최연소 국가 지도자가 되었다. 2011년 12월 19일, [[조선중앙TV]]의 특별 방송에서도 김정일 추모위원회에서 가장 먼저 이름이 불리면서 권력 서열 1위로 차기 후계자로 낙점했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대한민국의 전문가들은 "1994년 당시 [[김정일]]의 승계 과정보다 훨씬 불안정하지만 [[김정일]]이 구축해놓은 시스템과 중국의 지원으로 체제 붕괴나 내전까지는 이르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김정은의 지지 기반이 미약한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집권에 성공하더라도 [[김정일]]이 해왔던 1인 절대 독재는 사실상 불가능하며, 요직에 있는 고모 [[김경희(1946)|김경희]], 고모부 [[장성택]] 등의 심복을 중심으로 하는 당의 세력 분포에 따른 집단 지도 체제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 과정에서 [[북한의 2009년 화폐개혁|화폐개혁]] 실패의 책임을 물어 [[총살형]]에 처해졌다는 [[박남기]]처럼 내부의 권력 투쟁이 격화하면 많은 숙청이 따를 가능성도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5426473|<김정일 사망> 북한 체제 어디로 가나]]][*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820646&iid=12795008&oid=001&aid=0005426069&ptype=011|<김정일 사망> 김정은 후계구도 유지될까]]] 그러나 예측과는 달리 [[장성택]]은 숙청되었으며, 유력한 심복으로 지목되었던 [[김경희(1946)|김경희]] 역시 건강이 악화되었다는 소식이 들리며 사실상 잠적했다. 이를 통해 김정은이 정권 안정을 이제 자신하고 있다는 예측도 있다. 사망 발표 직후엔 일단은 [[김정일]] 장례에 모든 관심이 집중해서 별 탈은 없지만, 장례가 끝나는 순간부터 북한 내 정권들의 존폐 여부에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할 것이다. 김정은 초기에 집단 지도 체제 안에서 정권 안정에 변수를 줄 수 있는 건 [[오극렬]]이 어떻게 나오는지에 달려있으며, 김정은의 나이가 아직 어리니 이복형 [[김정남(북한)|김정남]]이 위협적인 존재로 떠오른다. 여기에 아버지 [[김정일]]의 이복형제인 [[김평일]]까지 가세할 수도 있어, 안정적인 승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었다. 그러나 정작 [[북한]] 내부에서는 김정은의 계승이 순조로운 듯하다. 상중임에도 상당히 빠르게 인사를 정비하는 모습이 보여서다. 대표적으로 25일 군부를 이끌고서 조문을 하는 모습에서 그의 고모부이자 핵심 실세로 예상하는 군부에 아무 직책이 없었던 [[장성택]]이 대장 직위를 달고 조문하는 모습이 잡혔다. 이 점은 현재 북한의 실세 장성택이 군부에도 영향력을 끼치기 시작했다는 것을 뜻하니 김정은 체제가 군부에도 작용되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이게 [[김정일]]의 생전 지시인지, 아니면 김정은 독단적으로 결정한 행위인지 모르겠지만 후자라면 김정일이 생전 '나와 닮았다'라고 한 발언처럼 김정일만큼의 정치 능력을 가졌다고도 볼 수 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김정은, version=550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