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정호(축구선수)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피지컬을 앞세운 파이터형 수비수로, 제공권이 좋고 스피드도 준수한 편으로 알려져 있다. 공격수로는 등지는 플레이나 위치선정도 호평을 받았다. 프로에서 실제로 경기를 뛸 때 보여준 모습은 어린 수비수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침착함이 돋보였다. 수비라인에서 제일 어린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선수들을 리드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피지컬 조건을 살린 제공권이나 인천 수비 특유의 몸을 던지는 수비도 보여주는 등 인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자원. 단순히 피지컬만 좋은 수비수가 아닌 지능적인 플레이도 펼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이 김정호의 제일 큰 장점이다. 피지컬은 이미 완성된 선수이고 이를 바탕으로 한 파이팅 넘치는 수비가 정말 훌륭한 선수이지만, 경험이 부족해서인지 흔들리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상대가 적극적으로 압박을 하는 스타일일 때 볼처리가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며, 인천에서는 파트너 [[고르단 부노자]]도 마찬가지로 적극적인 수비를 펼치는 스타일이기에 조합 상 뒷공간을 내줄 우려가 있다. 이러한 장점에 가려져서 상대적으로 보이지 않는 약점이 바로 공간 문제. 김정호 본인이 전방으로 나가는 것을 좋아해서도 있지만, 대인 마크를 할 때 마지막 순간 상대를 놓치는 경우도 꽤 있다. 특히 체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이 문제가 두드러지며, 부노자와 함께 있으면 둘 다 동일한 약점을 지니고 있어 이 점이 더 치명적이다. 파이팅 넘치는 수비력은 확실하지만, 경험이 더 쌓여야 한다는 평이 나오는 이유도 이런 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쓰리백 전환 후에는 과도한 전진도 문제가 되고 있다. 포지션이 미드필더인지 센터백인지 헷갈릴 정도로 높은 전방 압박을 시도하고 있으나 정작 그렇게 해서 끊어내는 상황보다 실책을 범해 공간을 내주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본인이 공을 잡고 전진하기도 하지만 썩 팀에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실책이 잦아지면서 멘탈도 흔들리는지 장점이었던 침착한 모습이 줄었고, 상황 판단력이 너무 떨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