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정호(축구선수) (문단 편집) ==== 2018년 ==== 입단 이후 청대 소집 등으로 기대를 많이 모았지만 [[이기형]] 감독은 수비가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김정호를 좀처럼 기용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이기형 경질 직후 [[박성철(1975)|박성철]] 대행 아래에서의 첫 경기에 서브로 이름을 올렸고, [[김대중(축구선수)|김대중]]이 부상을 당하자 전반 중순에 교체로 투입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프로 데뷔전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침착하고 좋은 플레이를 펼치면서 기대에 부응했다. [[욘 안데르센]] 부임 이후 교체 명단에 들어가다가 [[이윤표]]의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선발로 투입되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경기에서는 아쉬운 플레이도 종종 나왔고 이윤표 투입 직후 수비진이 붕괴되면서 5실점을 막지 못했지만, [[FC 서울]]을 상대로는 신들린 커팅을 보여주면서 상대의 공격을 저지하고 몸을 날려 슈팅을 막았다. 후반에 부상으로 교체되기 전까지 인상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한동안 부상으로 제외되다가 [[강원 FC]] 원정 7 : 0 참사 직후에 복귀했다. 본인은 참사에 책임이 없음에도 삭발을 감행하는 등 프로다운 자세를 보여줬고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서브에 올라오면서 복귀를 알렸다. 이후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김대중(축구선수)|김대중]]을 밀어내고 선발로 투입되었으며, [[고르단 부노자]]와 함께 환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2실점이 있기는 했지만 첫 실점은 [[고슬기]]의 패스 미스, 두 번째 실점은 교체로 들어온 김대중의 패널티킥 헌납이기에 억울한 면이 있었다. 서서히 수비진이 안정화되는 가운데 복귀하면서 높은 기대를 받는 중.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음에도 다시 김대중에게 선발 자리를 내주었다. 부노자가 활동 범위가 넓은 스타일이라 그 파트너로 역시 활동 범위가 넓은 김정호보다는 보다 정적인 김대중을 선택한 것으로 보이지만, 김대중의 활약상 자체는 의문부호가 붙는지라 논란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김대중도 제공권은 확실한 선수지만 잔실수가 많아 신뢰하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 결국 김정호는 시간 끌기용 교체 카드 정도로 활용되는 실정이다. 그러나 김정호 본인이 투입될 때 팀 전반적인 경기력은 오히려 김대중이 있을 때보다 떨어졌고, 부노자자와의 호흡 역시 썩 좋은 편은 아니어서 점차 팬들도 이해하게 됐다. 36라운드 [[강원 FC]] 전에는 [[스테판 무고샤]]와 교체되어 공격수 위치에서 경기를 소화했다. 투입된 시점이 꽤 늦었기 때문에 큰 활약은 없었지만 생각보다 민첩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멀티 플레이어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인천대 시절부터 함께 해온 동료 [[이정빈(축구선수)|이정빈]]을 축하해주며 본인도 눈물을 보였다. 37라운드 [[FC 서울]] 원정에서는 부노자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오랜만에 선발로 투입됐다. 간만에 선발로 나왔음에도 부족함 없는 모습을 보여줬고, 영리한 수비 및 압도적인 제공권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팀 수비의 미래라는 평가가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님을 당당히 증명한 경기. 38라운드 [[전남 드래곤즈]] 홈경기에서도 부상당한 부노자 대신에 선발로 나왔지만, 이 경기에서는 빌드업 면에서 약간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수비력이 준수한 선수인만큼 부노자의 공백을 잘 메우며 승리에 공헌하였다. 시즌 종료 후 공시된 FA 명단에서 [[김덕중(축구선수)|김덕중]], [[노성민]], [[정원영(축구선수)|정원영]], [[김혁중]] 등 자유계약 신인으로 합류한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유일하게 FA 명단에서 빠졌고, 또 이들 중 유일하게 방출되지 않았다. 그만큼 영입 당시부터 인천 구단은 김정호를 높게 평가하고 있었고, 경기장 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의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