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종문 (문단 편집) ==== 2018년: 전면 드래프트 재도입 주장 ==== 2018년 6월 25일 있었던 신인 1차 지명 발표 행사에서 드래프트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당시 1차 지명자인 [[박수현(야구선수)|박수현]]이 있는 자리에서 그런 말을 했다는 점이 일부 야구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는데,[* 하필 박수현이 입단 1년 만에 보류선수에서 제외되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이는 선수에게 결례가 되어 버렸다.] 결과적으로 전면 드래프트 재도입에 이 발언이 영향을 끼쳤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5tV9r6t9Aqc,start=2510,width=500,height=281)]}}} || || 해당 발언 장면 || >'''안녕하십니까. NC 다이노스 김종문입니다.''' >'''NC 다이노스 양후승 스카우트 팀장님이십니다.'''[br] >'''제가 처음으로 지명선수를 뽑게 되었는데요. 공부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지명제도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우리 지역에 대해서도 더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리그의 동반 성장이 이뤄질 수 있는 지명 제도 개선이 되기를 희망합니다.'''[br] >'''우리 다이노스가 뽑는 지명선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공격력과 수비, 기본기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염두에 두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뽑은 선수는, [[마산용마고등학교 야구부|용마고]] 내야수 [[박수현(야구선수)|박수현]] 선수입니다.''' > ---- > [[KBO 리그/2019년/신인드래프트|2019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 행사에서 지명자 박수현을 소개하며 실제로 김종문 단장의 리그 평준화를 위해 전면드래프트의 부활 필요성을 암시하는 해당 발언 이후 관련 기사들이 계속해서 나왔고,[* 김종문 단장의 발언에 대해 기자들은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82&aid=0000656082|다시 고개든 1차지명 폐지 목소리]]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21&aid=0003450201|NC의 공개 불만, 1차지명 제도 '찬반 의견 팽팽']]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5&aid=0001172641|서울 구단에 막힌 전면 드래프트]] 와 같은 기사와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8&aid=0000457550|전면 드래프트 주장하는 NC, 명분은 있나?]]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361666|전면 드래프트제 외치는 NC, '상생' 뜻부터 배워라]] 처럼 비판적인 논조의 기사를 함께 냈다.] 야구계에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지면서 사안이 공론화되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56&aid=0010650089|신인 지명 제도 개편 논의…“2차 드래프트와 빅딜 가능성”]]] 2018년 8월/2019년 1월 KBO 실행위원회(단장회의), 2018년 12월 각 구단 단장 워크숍 등에서 해당 사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고 2019년 7월, KBO 실행위원회는 서울팀들의 1차지명 우선권 행사 한 턴이 지나는 '''2023년 신인드래프트'''부터 전면 드래프트 제도를 부활시키는 데 합의하기에 이른다. KBO 실행위원회에서 어떤 안건이 통과되려면 10구단과 KBO까지 총 11표 중 8표 이상을 획득해야 하는데, 서울 연고구단들이 기존 입장보다 전향적인 자세를 취하며 급속도로 의견이 모아진 것이다. 고교팜이 열악한 지방구단 사정 상[* 당시 1차 지명 이틀 전에 나온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529&aid=0000024580|기사]]에 따르면 NC가 지명한 박수현은 동의대 유격수 신용수와 1차 지명을 두고 경쟁했다. 그런데 신용수는 롯데 자이언츠 2차 10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그러니까 1차 지명을 두고 타 구단 10라운더와 NC의 1차 지명자가 경쟁할 정도로''' 당시 NC 팜 선수들의 수준이 낮았다는 것. 지역 고교팜 황폐화는 구단도 어찌할 수 없는 것이, 엔씨는 창단 이래로 [[NC 다이노스#s-15.1|지역팜에 꾸준히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 팀인데도]] 전혀 지역팜 덕을 못 보고 있다.] 1차지명을 반대하는 지방구단이 많았는데,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팀들 상당수는 '''서울권 분할'''에도 역시 매우 긍정적이었다. 이러한 개혁 요구 속 전면드래프트를 무조건 반대하던 서울 3개팀이 서울 3분할보다는 차라리 전면드래프트 도입이 낫다는 판단을 내리면서[* 3분할이라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어떤 방식을 쓰든 문제점이 도사리고 있고 세 구단의 이해 관계가 얽힌 사안이기 때문.] 제도 개선이 전면 시행된 것.[*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443063|[전면 드래프트 부활]'공생'의 대승적 차원 서울팀들도 공감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