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종민/대탈출 (문단 편집) == 개요 == >'''"나 지금 뭐 찾은 거 같은데?"'''[* 후술할 김종민의 육감과 발견능력을 상징하듯이 자주하는 발언이다.] >----- >대탈출 시즌 3의 멤버별 포스터에서. >'''김종문'''[* [[대탈출/좀비공장|좀비공장]]에서 신속정확한 문단속으로 붙여진 별명.], '''김발견''', '''간헐적 천재''', '''김종밤(or낮)'''[* 김종민의 바보 이미지를 놀리는 별명으로 강호동이 붙여주었다. 여기서 하는 말이 '''"너는 우리를 밝혀주는 까만색이야."'''] '''나이트비전''', '''내비게이션킴''', '''미러킴''', '''김종면''', '''김쌤통''' >----- >김종민의 대탈출에서의 별명.[* [[대탈출/백 투 더 경성]]에서 발취. 김쌤통은 그 이후에 나온 별명이다.] [[김종민]]의 대탈출에서의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이다. '''순발력의 제왕.''' 가장 먼저 행동하고 단서를 찾아내며, 차분히 추리하는 상황보다 시간제한이 걸리거나 돌발 상황이 닥쳤을 때 최고의 활약을 보인다. 대탈출 방영 전만 해도 기존의 어리버리 이미지 때문에 굵직한 활약이 없을 것이라고 추측했으나[* 이에 대해서 강호동도 대탈출 시즌 1 사전 회식 때 이 프로 머리 쓰는 프론데 왜 니가 하겠다고 했냐고 디스를 날리기도 했다.] 비슷한 추리 예능인 넷플릭스의 [[범인은 바로 너]]에서 출연한 경험이 있어서인지[* 흥미롭게도 이 예능에선 [[유재석]]과 함께 출연하고 있다.] 단서나 새로운 장소 등을 발견하는데 있어서 많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덕분에 '김발견'이란 칭호를 받았고 때로는 에피소드의 내용 전개에 전환을 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다만 너무 운빨이라고 평가절하당하는 경우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게 시즌 1 스페셜에서 강호동이 "[[유병재|얘]]는 이해를 하는데 [[김종민|얘]]는 얻어 걸린다."라고 표현을 했다.] 하지만 마냥 평가절하만 할 수도 없는 게 그의 자유분방한 행동 때문에 생기는 이것저것 보거나 만지는 행동 덕에 발견에 유리한 것일 수도 있고 심지어는 시즌 2의 희망연구소에서는 암전된 밀실에서 열쇠를 찾는 진기한 모습도 보였기 때문이다. 이 때만 해도 우연인 줄 알았으나, 시즌 3에선 남보다 어두운 곳에서 잘 보이는 희귀한 능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 때문에 '어둠의 별장'에서는 인간 야시경으로 이용되었다. 그리고 가끔씩 터지는 그의 아이디어와 퍼즐 풀이로 쏠쏠하게 활약하며 '간헐적 천재'라는 칭호도 얻었다. 희망연구소에서 블록 퍼즐, 조마테오 정신병원에서 장기판 묘수풀이 등은 탈출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켰다. 상식이 약점이라 오히려 상식에 얽매이지 않는 발상으로 탈출에 도움이 될 때가 많다. 그러나 너무 자유분방한 나머지 혼자 따로 노는 경향이 있으며 이것이 심할 때는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강호동/대탈출|맏형]]과 함께 하던 [[1박 2일|예능]]에서도 미션을 못 이해하고는 해서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곤 했다. 강호동이 하차하고 김승우-유해진-김주혁을 거쳐 연정훈이 맏형 자리를 차지한 시즌 4까지 진행된 지금도 한결같은 김종민의 캐릭터.] 또한 누군가를 리드할 리더십 부재 또한 아쉬움으로 남는다. 무엇보다 위험하거나 곤란한 상황이 생기면 자신이 "어떻게 어떻게 해야 될 것 같은데?"라고는 하는데 정작 남에게 떠넘기는 모습도 보이는 등 단점도 명확하다. 김동현과 더불어 멤버들의 이야기에 집중을 못해서 앞에서 이야기한 것을 잊어버리거나 이해력이 낮아서 이로 인해 갑분싸스러운 상황을 자주 만든다.[* [[김종민]]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어린 시절 머리를 크게 다쳐 언어기능이 많이 떨어져서 그런 것이다.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답답하겠지만 본인 역시도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는 부분.][* 후술되어 있으나 이러한 문제점은 시즌 3에 들어 많이 개선되었다.] 하지만 '''동물적인 육감'''이라고 밖에 안보일정도로 설명하기 힘든 발상력과 순발력, 순간판단력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최고 긴급상황에서는 여러번 멤버들을 구했다. 문제가 되는 트롤링도 여유가 있을때나 저지르지만 정말 급할때는 그렇지가 않다. 탈출 실패 조건이 생긴 시즌 2부터 진가를 발휘했는데 미래대학교 편에서 셔터가 닫히는걸 먼저 목격하고 ~~혼자~~ 달리기 시작한 것과 희망연구소 편에서 좀비가 가득한 방에서 전등이 켜지자마자 달리기 시작한 것, 그리고 시즌 3 좀비공장 편에서 이른바 두 번씩이나 멤버들을 구한게 그 예이다.[* 여담으로 1박 2일로 김종민과 오랜기간 호흡을 맞춘 [[나영석]] PD는 만약에 대형 화재 등 급작스러운 사고가 나면 주저 없이 김종민을 쫒아갈 것이라고 '육감'이 대단한 사람이라고 평했고, 공익근무 중 야간에 법원의 정전사태가 터지자, 다들 우왕좌왕하는 사이 김종민이 제일 먼저 테러나 사고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등 사태 파악 후에 본인 주도하에 사람들을 인솔하여 판사들을 안전하게 긴급대피시킨 유명한 일화도 있다.][* 다만 무간교도소 편에서 철창 원위치 시키는 걸 본의 아니게 방해한 사례도 있다. 하지만 그때는 난이도가 너무 어려웠던데다 사전 연습도 전혀 할 상황이 아니고 이미 먼저 나간 강호동부터 발각된지라 나름 참작의 여지는 있다.] 즉, 순간적인 위기 상황에서 순발력이 압도적으로 뛰어나다. 예컨대 갑자기 뭔가 튀어나오거나 당황스러운 상황이 되면 다들 '뇌정지'가 되어 어버버하지만, 이때 김종민은 혼자 뛰면서 ~~제일 먼저 도망간다던지~~ 어떻게든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어떤 공포스러운 존재 때문에 일제히 도망갈 때, 항상 제일 먼저 도망간 후 문을 닫기 위해 문 옆에 서서 대기한다. 시즌4 럭키랜드 편에서도 10분 제한 상황에서 셧다운을 위해서는 철망위에 직접 올라가서 봉을 구멍으로 넣어 기기를 조작해야 한다는 결론을 가장 먼저 내리고 사다리를 찾아서 진두지휘를 했다. 이렇듯 김종민의 진면목은 시즌 3부터 발휘돼서 몰입도 잘하고 아이디어도 열심히 내며 실제로 많은 도움이 돼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들었다. 특히 시즌 3 좀비공장 편에서 이것이 두드러지는데, 좀비 미로 안에서 좀비가 들어오지 못하게 문을 닫는 담당이었는데 이 타이밍이 완벽해 시청자들에게 김종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김종민이 없었으면 이번 탈출은 실패했을 거라는 정도로 인식이 변했고,[* [[https://m.dcinside.com/board/escape3/16385|#1]][[https://m.dcinside.com/board/escape3/16507|#2]][[https://m.dcinside.com/board/escape3/16996|#3]]] 정종연 PD도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시즌 3에서 가장 활약하고 있는 멤버로 김종민을 뽑았다.[[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69&aid=0000491625|##]] 김종민이 김발견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발견을 하는 것은 단순하게 우연이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뛰어난 관찰력과 빠른 주의전환, 남들이 기피하는 일을 좀 더 하는 행동의 영향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모두가 모일 수 있는 공간에서 많은 정보가 주어지고 그 정보들을 빠르게 파악하는 스테이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한다. 문제는 갖고 있는 장점이 사실상 신동과 유병재에게만 맡겨진 암호풀이처럼 다른 사람이 대체할 수 없는 영역이 아니라 남들도 할 수 있지만 더 빨리 해내는 능력이기 때문에 평가절하되는 면이 있다. 특히 기존의 캐릭터 이미지와 더불어 출연자들과 편집상 프로그램 내에서 우연으로 치부하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그게 영향을 끼친다. 그리고 운이 나쁜 부분도 있는데, 김종민의 장점이 '남들보다 빠른 발견'에 있다보니, 김종민의 활약은 방송에서 대단치않게 보여진다. 어렵게 숨겨놓은 것을 오랫동안 찾아서 발견하면 더 대단해 보이겠으나, 그걸 별다른 신호도 없이 빠르게 발견하는 편이기 때문. 김종민 본인이 발견을 한 후에 그걸 다른 멤버들만큼 자랑하는 편도 아니라서 더욱 그렇다. 제작진도 의도한 것은 아니겠으나 낮게 평가받는데 한 몫을 했다. 유독 김종민을 소수집단으로 포함시켜서 격리해버리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 다수집단에 비해 소수집단 쪽에 정보를 적게 주는 것이 보편적이고, 실제로도 그랬다. 유독 장점이 사실상 봉인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았던 것. 피오와 단둘이 갇힌 부암동 저택에서의 모습이 워낙 부정적으로 각인되어 있었다. 하지만 브레인 캐릭터들과 함께 있을 때는 주요 단서를 제공하거나 아이디어를 뱉어내기도 하고, 순간적인 기지를 발휘해서 다른 멤버들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풀어내는 팀 전체의 보완재 역할을 한다. 다만 혼자 있는 상황에서도 무언가를 해낼 수 있는 자립성이 더 있어야 평가가 더 상승할 듯하다. 여담으로 대탈출 유니버스 귀신 테마에서 심령 현상을 일으키는 트리거로 활용되고 있다. 여러 의미로 순수한 영혼이라는 이미지 때문인 건지 악령감옥, 조마테오 정신병원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고 어둠의 별장에서도 비슷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암시만 남겼을 뿐, 눈에 띄는 역할을 부여받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