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종훈(1964) (문단 편집) === 정치 활동 === [[울산연합]] 계열 온건 NL 인사로 울산노동자문화 운동연합 사무국장을 지내며 노동계 인사로 활동하였다. 그러던 중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울산광역시의회 시의원에 당선되면서 정치권에 입문하게 되었고, 이후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울산 동구청장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울산에서의 진보 단일화를 위해 불출마를 선언하고 [[진보신당]]의 [[노옥희]] 후보를 지지했다. 이후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울산 동구청장에 다시 출마했으나 이번엔 [[한나라당]]의 [[정천석]] 후보에 약 '''3%p''' 차이로 지며 아쉽게 석패하였다. 그러나 2011년 당시 정천석 전 구청장의 당선 무효(공직선거법 위반)로 치러진 [[2011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 다시 출마해 기어이 울산 동구청장에 당선되었다. 이윽고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통합진보당]] 후보로 다시 출마하여 기대를 모았으나 야권연대 불발로 인해 [[새누리당]]의 [[권명호]] 후보에게 밀려 결국 당선된지 3년만에 또다시 석패하고 말았다. [[통합진보당]] 해산 이후, [[민중연합당]]이나 [[정의당]]에 합류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계속 활동하였으며 그 후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북구의 [[윤종오]] 후보와 함께 무소속으로 울산 [[동구(울산 선거구)|동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진보 단일화 경선에서 [[노동당(대한민국)|노동당]]의 [[이갑용]] 후보를 이기고, 본선에서는 현역 [[대한민국 국회의원|국회의원]]이었던 [[새누리당]]의 [[안효대]] 후보를 상대로 이기며 처음 국회의원직에 당선되었다.[* 여담으로 당시 서울 [[강남구 을]] 현역 국회의원인 [[김종훈(1952)|어느 동명이인 새누리당 후보]]가 재선을 노렸으나,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후보에 밀려 연임에 실패하였다. 만약에 당선되었으면 1958년 [[김성태]]-1954년 [[김성태(1954년 7월)|김성태]], 1955년 [[최경환]]-1959년 [[최경환(1959)|최경환]]에 이은 3번째 동명이인 국회의원이 탄생되었을지도 모른다. 김종훈 외에도 동명이인 후보들도 한 명은 당선되고 한 명은 낙선했는데, 경기 [[남양주시 을]]의 또 다른 김성태가 출마하였으나 낙선했고, 경남 [[김해시 을]]의 [[김경수]]는 당선되었으나 강원 [[강릉시(선거구)|강릉시]]의 [[김경수(1969)|김경수]]는 낙선, 경기 [[용인시 갑]]의 [[이우현(1957)|이우현]]은 당선, 옆 지역인 [[용인시 병]]의 [[이우현(1964)|이우현]]은 낙선하였다.] 이후 [[민중의 꿈]]을 만들어 진보 정당들은 다시 통합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대외적인 활동들로 지지세를 얻은 민중의 꿈을 [[새민중정당]]이라는 좌익 빅텐트 정당을 만들어 상임대표를 맡으며 원내정당화 하는 데 성공하게 되고, 2017년에는 [[민중연합당]]과 합당하여 [[민중당(2017년)|민중당]]을 창당하고 상임대표를 맡게 된다. 2018년 민중당에서 열린 제1차 전국동시당직선거에 울산시당 위원장으로 출마했고, 당선되었다. 이후 당대표직에서 물러났지만 [[윤종오]]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공석이었던 원내대표에 임명됨에 따라 다시 당 지도부로 복귀했다.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의 발의자였으나, 생물학적 여성에 대한 폭력만 다루도록 법사위에서 수정된 후 반대표결에 참여했다. 당시 진보진영에서의 유일한 반대의원이었는데,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은 모두[* [[김무성]], [[주호영]], [[김기선]].] 자유한국당 소속이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울산 동구 선거구에 다시 출마해 재선을 노리면서 6년 만에 후임 구청장이었던 [[미래통합당]] [[권명호]] 후보와 리턴매치가 성사되었는데, 아이러니하게 6년 전과 마찬가지로 민주진보진영의 단일화가 성사되지 않아 이번에도 [[권명호]]에게 석패하며 재선에 실패해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그래도 지역구 관리를 잘했던 편이라 선거비용 전액 보전 선을 훨씬 뛰어넘은 득표율을 얻었다. 여론조사만 제대로 이뤄졌어도 범진보층의 [[전략적 투표]]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았기에, 다음 총선 땐 진보정당 소속 인물 중 심상정 다음으로 제일 당선 가능성이 높은 국회의원이다. 그러나 울산 동구도 진보세가 강하다고 하나 심상정 전 대표의 사례와 비할바는 못된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정의당과도 거리를 엄청 두는 편인데, 더 좌측인 민중당과 단일화 및 전략적 투표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2016년 총선]] 당시에는 민중당이 없는 상황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민주-진보 단일후보라는 형식으로 단일화가 가능한 상당히 예외적인 경우였다.] 2022년 6월 1일 열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 [[울산광역시]] [[동구청장(울산)|동구청장]] 후보로 출마하기로 했다. [[3월 31일]]에는 노동당, 정의당과 단일화하여 진보 단일후보가 되었다.[[https://newsis.com/view/?id=NISX20220331_0001815715&cID=10814&pID=10800|#]] 한편 [[더불어민주당]] 측에도 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범야권 연대가 필요하다며 후보 단일화를 촉구했다.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03963|#]] 하지만 [[정천석]] 후보가 단일화를 하지 않는다고 선언하면서 3파전이 확정된 상황이다.[[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100357|#]] 이와 별개로 여론조사에선 매우 선전하고 있다. 2년 전 낙선 요인 중 하나가 [[여론조사]] 상 지지율이 부족이었는데, 이번엔 5월 19일 현재까지 세 차례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와의 격차를 4.1%p까지 줄이는데 성공했다. 거기에 연임에 도전했던 민주당 정천석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상태였는데, 1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으며 직위상실 위기에선 벗어나긴 했지만 이로 인한 도의적 책임감을 이유로 [[5월 21일]] 끝내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220521035400057|#]] 3자 구도에서도 매우 선전하고 있던 김종훈 후보 측에겐 자연스러운 범야권 단일화 그림으로 흘러가면서 엄청난 호재로 작용할 듯 하다.[* 지역 내 민주당, 정의당, 기타 진보정당 지지세까지 모두 흡수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김종훈 후보가 과반 득표에 성공해 [[국민의힘]] [[천기옥]]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면서 11년 만의 진보정당 소속[* 김종훈 본인이 [[2011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울산 동구청장에 당선됐는데, 이것이 현재까진 가장 최근의 진보정당 기초단체장이다. 사실 진보정당 소속으로 당선된 기초단체장의 사례 자체가 손에 꼽을 정도인데, 현역 정치인 중에서는 김종훈과 [[배진교]]가 유이한 기초단체장 경력자이다.]이자, 12년 만의 원외정당 소속[* 김종훈 구청장 이전에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미래연합]] 소속으로 [[상주시]]장에 당선된 [[성백영]]이 마지막 원외정당 기초단체장이었다.] 기초단체장이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영남권에서 당선된 유이한 비보수계열 기초단체장이란 타이틀도 추가로 달게 되었다.[* 나머지 한명은 바로 [[남해군수]]인 [[장충남]] 군수, 여기도 공교롭게도 재선이다.] 9월 30일, 김종훈 구청장의 1호 공약이었던 '노동복지 기금' 조례안이 국민의힘이 다수당을 차지한 구의회에서 부결되었다. 이에 유감을 표명했다.[[https://youtu.be/cVR0asFABsM|#]]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