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주성(농구)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파일:attachment/kimju.jpg]] '''[[크리스 다니엘스]]의 슬램덩크를 블락하는 모습.''' 뭐니뭐니해도 탁월한 BQ+운동능력을 이용한 수비가 김주성의 최고 무기. 인사이드 플레이어지만 사이즈 대비 발이 상당히 빨라 속공 가담에도 매우 뛰어나고, KBL 데뷔 초기엔 중거리슛을 쏠 수는 있어도 뛰어나다 할 수는 없었지만 가면 갈수록 중거리슛에도 능한 면을 보여주게 되었다.[* 15년 이후에는 3점슛을 장착해 거의 슈터만큼 쏘고 있다] 인사이더치고는 마른 몸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보다 힘이 좋은 선수를 상대로는 스피드를 앞세운 페이스업 공격을 하고, 자신보다 작은 국내 선수와 매치업되면 높이를 앞세운 포스트업을 써먹으며 상대를 공략한다. 무엇보다 김주성의 최대 장점은 운동능력으로 역대 빅맨 중 한손가락에 꼽을만큼 뛰어나다. [* 김주성보다 운동능력이 뛰어난 순수 토종 빅맨은 역대로 봐도 김종규, 하윤기, 여준석 정도밖에 없을만큼 매우 뛰어나다 할 수 있다.] 빅맨의 신장으로 190cm대 포워드와 비교해도 스피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쳤으며 좋은 탄력과 신체조건을 활용하여 속공 트레일러 및 수비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했다. 프로 저연차 시절엔 덩크슛도 자주 나왔고 외국인 상대로도 인유어페이스 덩크를 시도했고, 은퇴시즌에도 나이 40살에 올스타전에서 [[김태술]]의 패스를 받아 엘리웁 덩크를 선보이기도 했다. 거기다 패스 플레이로 팀내 볼 흐름을 도우며, 보면 같은 팀 [[포인트 가드]]보다도 인사이드에 공 배급은 더 잘해주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한다. 직접 잡는 리바운드는 많지 않지만 성실한 박스 아웃으로 팀 동료가 리바운드를 잡게 하고, 스크린 플레이도 열심히 가담한다. 리바운드 후 패스도 일품. 사실상 KBL판 [[케빈 가넷]]이라고 보면 된다. 수비 포메이션에 대한 뛰어난 이해도와 긴 리치를 이용한 블록슛, 동 포지션 타 선수들 대비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가로수비 그리고 무엇보다 인사이드에서의 기민한 헬프디펜스로는 팀 전체의 수비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킨다는 점에서 케빈 가넷의 그것과 매우 흡사함을 알 수 있다. 더불어 공격에서의 사기더웨이도. 다만 나이가 들고 국가대표와 [[원주 DB 프로미|소속 팀]]에서 거의 전 경기를 뛰는 혹사를 겪으면서 체력과 스피드가 줄어 급격히 노쇠화를 겪으며 장점보다는 단점이 부각되고 있다. 실제로 데뷔 10년차 시즌인 2012년 11월 14일, [[안양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한 경기 리바운드 '''0개'''라는 처참한 기록을 남기고 말았다. 이로 말미암아 당시 감독이었던 ~~[[강동희]]~~에게 [[강을준|니가 갱기를 망치고 이써]]급의 개갈굼을 당했고, ~~[[2013년 프로농구 승부조작 사건|너는 안 망치고 있냐]]~~ 이게 방송으로 전파되면서 많은 농구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김주성이 농구를 못 한다고 갈굼을 먹은 적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그 충격이 더했다. 그도 역시 노쇠화에서 예외는 아닌 듯하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basketball&no=1569439|프로농구 최초 주성타 갈굼영상]] ~~너야 너! 너라고! 니가 지금 다 놓치고 있는 거야 임마!~~[[https://youtu.be/YR8C9gXMP5E|심지어 전 감독님이 아무것도 못하는 X이라고 하는건 덤]] 이처럼 나이로 인한 노쇠화를 피할 수 없을 것처럼 보였는데, [[김영만(농구)|김영만]] 감독 부임 후 출장시간을 25분 내외로 관리를 해주자 다시금 탑급 빅맨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2015-16 시즌 초반 김주성이 부상으로 결장시에 9위까지 내려간 동부는 김주성의 복귀와 [[웬델 맥키네스]]의 합류로 인해 파죽지세로 순위를 끌어올리는 상황이다.[* [[원주 DB 프로미|동부]] 선수들에게 있어서 김주성의 존재는 절대적이어서, 김주성이 없는 날에는 다들 무언가에 쫓기듯 초조한 플레이를 하는 경향이 있다.] 거기에 나이가 들며 골밑 싸움에 힘이 부치는지 2014-15 시즌 부터 간간히 늘려가던 [[3점 슛|3점슛]] 시도를 2015-16 시즌부터는 작정하고 슈터로 변신이나 한 듯 던져대는 바람에 상대 입장에서는 더 까다로운 선수로 변해버렸다.[* 단순히 시도를 늘리는게 아니라 성공률마저 50%에 육박하니 매치업 상대들은 환장할 노릇.] 참고로 2016-17 시즌에는 다른 슈터들보다 월등한 성공률[* 김주성이 57%대로 3위인 부산 kt [[이재도]]가 45%임을 대비하면 굉장히 높은 수치이다.]을 보이며 3점슛 성공률 1위를 달리고 있다. (16년 11월 20일 기준) [[살이 찌지 않는 체질|매우 마른 체형]]으로 유명하다. 김주성 본인도 몸무게를 늘이고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으나 많이 먹고 운동을 많이 해도 웨이트가 늘지 않거나 조금 늘었다 해도 곧 원래대로 돌아가 버린다고 한다. 어쨌든 KBL 최고 수준의 가치를 가진 선수. 현행 샐러리캡 제도에서는 엄청난 연봉(2010년 기준 6억 9천만원)을 받지만 연봉만큼의 가치를 하고 있다. ~~심지어 모기업 CF를 찍어도 그러려니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