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주영(1988) (문단 편집) === 2017년 10월 7일 러시아와의 평가전 === 2017년 10월 7일 열린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후반전에 무려 연속 2번의 [[자책골]]을 기록하였는데, 그것도 '''불과 1분 안에 2개의 자책골이 같은 선수가 관여해서 연속으로''' 들어가는, 한국 축구 역사를 통틀어 전무후무한 장면이 나오는 바람에 보던 사람들의 어처구니를 달아나게 했다. [[https://youtu.be/iXXIdJKY3bQ|해당 경기 하이라이트]] 심지어 김주영의 2번째 자책골은 유니폼만 러시아 선수로 바꾸고 보면 꽤나 깔끔하게 잘 넣은 골이었다. 사실 두 골은 조금 억울한 측면이 있는데. 첫번째 자책골은 바로 앞에서 러시아 선수의 머리에 맞고 떨어진 공이 김주영에 맞고 굴절된 공이다. 어떤 선수라도 반응하기 힘들었을 것이고 두번째 자책골은 상대 선수의 패스를 막으려고 발을 가져갔는데 굴절된 공이다. 김주영이 특별히 못했다기보단 굉장히 불운했던 셈. 이 경기가 끝난 이후 성난 [[시청자]]들이 [[나무위키]]의 이 김주영 문서를 '빅토르 김', '자사르 고르스키(자살골+스키)', '이고르 킴(2골+김)', '[[주멘]]스키 자책코프'[* 주멘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즉 성만 빼고 이름이 같은 박주영도 남아공 월드컵 아르헨티나전에서 자책골을 넣은 바 있다.] 등으로 변경하고, 국적 및 출생지를 '[[소련]]' 혹은 '[[러시아]]' 등으로 바꾸는 [[문서 훼손]]을 하여 [[부산일보]]에서까지도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82&aid=0000744147|기사화]]가 되는가 하면, 한때 관리자만 편집할 수 있도록 문서가 아예 잠기기까지도 했다.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도 [[10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https://ko.wikipedia.org/wiki/%EA%B9%80%EC%A3%BC%EC%98%81_(%EC%B6%95%EA%B5%AC_%EC%84%A0%EC%88%98)|김주영 문서]]가 준보호 처리되었다. 사실 자책골이야 불운하다 치더라도 선수 자체도 해당 경기에서 수비에서 실수가 연달아 발생했던 상황이라는 의견도 있다. 사실 두 개의 자책골에 가려져서 그렇지 4번째 골 장면에서도 충분히 추적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마킹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아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점은 아무리 기분이 망가져 있는 상황이었더라도 비판받아 마땅하다. 이런 실책을 저지른 수비수를 즉시 교체하지 않고 '''풀타임'''을 뛰게 한 [[신태용]]도 책임이 있으며,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277&aid=0004089524&redirect=false|외신이 이를 지적하고 있다]]. 김주영 역시 중국슈퍼리그에 뛰고 있었던 상황인지라, 결과적으로 당시 국가대표 수비력 저하의 쟁점이었던 [[중국화/축구|수비수 중국화 논란]]에 더욱 불을 지폈다. 이후 인터뷰 기사가 올라왔는데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78474|자신의 그 실수를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다고]]...이때 축구팬들의 반응은 그래도 한번은 기회를 더 주자는 반응. 어쨌든 경기 종료 후에는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역대급으로 까였지만, 꾸준히 까이는 다른 중국화 논란의 당사자들과 달리 100%가 아니었던 수비진 전력과 이로 인해 반쯤 강제된 변형 스리백이라는 신태용 감독의 전술 실험, 지독한 불운 등이 맞물려 하루만에 사고가 터진 것에 가깝다. 이를 모두가 이해하는 것은 아니더라도 축구팬들의 뒤끝이 길지는 않은 듯. 사실 월드컵이나 아시안컵 같은 중요한 대회가 아니라 평가전이라서 실수가 치명적이지 않은 면도 있다. 하지만 슈퍼리그 아시아 쿼터 변경으로 인한 본인의 경기 감각 저하와 2018년부터 팀에서 나와서 경기 출전이 없었다. 걸출한 파이터형 센터백 [[김민재]]의 등장으로 대표팀에서도 멀어졌다. [[김민재]]가 부상으로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지만 신태용 감독은 [[윤영선]], [[정승현(축구선수)|정승현]], [[오반석]]을 선발하며 끝내 김주영을 외면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대표팀에서 그를 다시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었고 결국 이것이 그의 국가대표 커리어 마지막 경기가 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