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주형(1996)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타격에서는 중장거리 타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장타툴을 가지고 있다. 아직 누적된 표본이 적지만 안타 중 2루타 비율이 상당하다. 그러나 홈런을 펑펑 치는 유형은 아니고, 컨택이 썩 좋은 편도 아니며, 바깥쪽 공에 대한 대처능력이 떨어져서 애초에 공을 제대로 갖다 맞추는 경우가 드무니 가지고 있는 장타툴도 그닥 부각이 되지는 않는다. 공을 잘 보는 타입도 아니라서 볼삼비 역시 나쁘게 찍히는 선수. 단 그런 점에 비해선 출루율이 생각보다 좋게 나오는데, 그 이유는 바로 '''몸에 맞는 볼'''. 2021시즌에는 고작 70타석 소화하고 13개의 몸에 맞는 볼을 기록했고, 2022 시즌에는 최소 경기 두 자릿수 몸에 맞는 볼 KBO 신기록을 세우는 등 [[최정]] 못지않게 엄청나게 맞고 있다. 타격 시 배팅 박스 안쪽으로 바짝 붙어있는 폼에 본인이 공을 피하지 않는 습성이 원인으로 지목되지만, 그걸 감안해도 타석 대비 기이할 정도로 몸에 맞는 볼이 많이 나온다. 특히 앞서 말했듯이 바깥쪽 존에 약점을 가지고 있는 김주형이기에, 굳이 몸쪽 승부를 걸다가 몸에 맞는 볼을 기록하는 모습이 더더욱 이상할 정도. 수비에서는 주전으로 도약한 2022 시즌 이전까지는 썩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애초에 타격 쪽으로 더욱 기대가 컸던 선수이기도 했고. 선발 라인업에 자주 들기 시작한 2022 시즌에는 호수비를 가끔 보여주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BQ가 부족한 듯 한 모습을 보인다. 지난 시즌 김혜성의 실책 페이스가 워낙 인상깊었을 뿐이지, 김주형도 4월까지의 기록으로 보면 세이버 상 수비 지수는 음수를 찍고 실책은 26개 페이스다(...) 그래도 기본적인 수비 실력은 이전보다는 향상되어서 부족하나마나 주전으로 쓸 정도는 된다. 애초에 2022 시즌 김혜성이 2루수로 전환되면서 키움 팬들의 유격수에 대한 기대는 땅에 떨어졌었으니, 이 정도만으로도 감지덕지라는 평이 대세다. 김주형 이전의 유격수 1순위 후보는 [[신준우]]였을 정도니.[* 실제로 시즌 초반 키움이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중상위권에서 선전하는 이유를, 김주형이 생각보다 유격수 자리에서 잘 해주고 있다는 점으로 뽑는 키움 팬들도 제법 된다.] 종합하자면 1군 주전급으로는 공수 양면에서 부족하고 준주전~백업 정도의 위치가 적당하나, 기이할 정도의 몸에 맞는 볼과 키움의 유격수 현실 탓에 어느 정도 그런 점이 희석되는 선수. 이런 요소들이 해결되기 전[* 특히 몸에 맞는 볼의 경우, 앞으로 데이터가 쌓이면 바깥쪽 존이라는 김주형의 약점이 부각되어 점차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한 단게 스텝업이 되어야 계속 주전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