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준현 (문단 편집) == 상세 == KBS 22기 개그맨이지만, 방송 출연은 그 전부터 이미 하고 있었다. KBS 신인 개그맨 발굴 프로그램인 [[개그사냥]]에서 허영심 가득한 Mr 귀족을 선보인 후 2006년 11월 부로 [[폭소클럽2]]에 고정출연하게 되었다. 이때 Mr 귀족 코너로 폭소클럽2를 시청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름을 알렸다. 우아하게 차려입은 김준현이 와인잔을 들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여기까지는 정말 화려한 귀족의 모습이지만 '''"응, 맞아! ○○○야!"'''라며 깨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예로 들면 자기가 모은 재산을 왜 네가 마음대로 하느냐면서 동생과 재산 싸움을 벌이는 듯했지만 실상은 중국집 쿠폰으로 인한 형제 싸움. 이때 김준현은 다음 이야기로 넘어갈 때마다 '''"아, 미안, CHEERS!"'''[* 김준현이나 폭소클럽 제작진이나 글로 쓸 때는 '''치어스'''라고 썼지만, 김준현이 발음할 때는 '''췰스'''에 가까웠다.]라고 했는데, 나름대로 김준현의 첫 유행어였다. [[김구라]]의 아들 [[그리(래퍼)|김동현]]과 함께 폭소클럽2가 발굴한 대형 신인이다. [[유민상]]과 함께 거구의 체형을 가진 개그맨으로, 프로필상으로는 180cm에(구글프로필로는 185cm) 120kg. 아버지 김상근이 KBS 아나운서, PD[* [[TV는 사랑을 싣고]], [[체험 삶의 현장]] 등의 인기 교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한 PD였다고 한다. KBS 교양국 국장, 위성방송국 국장까지 지낸 고위급 간부로 지내다 2006년 퇴사해 지금은 대학교수 재직중이라고 한다. 단 김준현은 2007년 [[공채]]라 부자가 같이 KBS에 있었던 적은 없다고... KBS 공채 시험을 볼 때 아버지 이름을 말했다가 심사위원들이 기겁해서 심사평을 지웠다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이고 본인도 대학 재학 시절에는 아나운서를 지망했던 이력이 있어서인지 정확하게 전달되는 대사톤과 연기력은 주연급에도 뒤지지 않는다. 지금도 아버지가 방송에서 대사전달톤에 대해 계속 모니터링한다고 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現 글로벌캠퍼스) 철학과 99학번으로 고3때 가, 나, 다군 모두 철학과를 넣었지만 다 떨어지고 외대가 예비로 되어 추가합격했다고 한다.(월간중앙 2012년 7월호 인터뷰) [[2012년]] [[4월 29일]] [[개그콘서트]]의 [[네가지(개그콘서트)|네가지]]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20대까지만 해도 날씬한 체형이었다고 한다.[* [[백종원의 3대 천왕]] - '전'편에서 김준현의 과거 사진들이 나왔다. 참고로 날씬했을 때는 체격 좋은 훈남이였다.] [[http://dryicess.tistory.com/129|링크]] 그러던 것이 무슨 이유 때문인지 [[비만|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김준현은 중학교 재학 시절까지 검도선수 출신으로 군에서 전역할 때까지만 해도 많이 먹는 대신 활동량도 많아서 살이 찌지 않았는데 운동을 그만둔 상태에서 먹는 양은 그대로고 활동량은 없어졌기 때문에 쪘다고 한다. 이 내용은 맛있는 녀석들 포장마차 특집에서 나온 것이며 김준현의 말을 빌리자면 운동을 그만두었을 때 이미 예정된 비만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경향은 대부분의 전직 운동선수들이 겪는 사항인데 운동을 그만두게 되어 활동량은 줄어들지만 먹는 것은 그대로인 상태면 살이 안 찔수가 없다. 하지만 최근 방송에서 활동중인 전직 운동선수들은 이러한 사항을 파악했는지 몸관리를 하는 편이다. 사실 운동선수들 중에서도 천차만별로, 방송활동 중 외모관리 차원에서 하는 사람도 있고, 선수시절 부상 때문에 운동을 거의 못하는 [[서장훈]]이나 [[찰스 바클리]] 같은 경우도 있고, 그냥 운동중독이어서 60가까이 된 나이에도 매일 운동하는 [[칼 말론]]같이 특이한 사람도 있다. 다만 운동선수가 워낙에 몸 소모가 심한 직중이다보니까 부상 때문에 운동을 못하는 몸이 될 확률이 비교적 높은 건 사실.]본인 말로는 유민상이 툭하면 먹는데 끌고 다녀서 신참이다보니 따라다니며 먹어재껴서 그 꼴이 났다고 네가지에서 그러던데 이건 개그용에 가깝고 실제로 '인생술집' 맛녀석 편에서 밝힌 바로는 군대에서 전역하고 복학 한 이후 자취대신 통학을 하다가 편의점 음식에 맛들려 살이 쪘다고 언급한다.[* 당시 인생술집에서 밝힌 말 "군대를 전역하고 제대로 잘 해보겠답시고 통학을 했는데, 때 마침 집 근처에 24시간 편의점이 생겨 술 먹다가 집에 들어가기전 맨날 편의점에 들려서 밥을 먹다보니 살이 쪘다" 고. 원래도 많이 먹는 편인데 예전에는 많이 먹는대신 많이 움직였다면, 전역 이후에는 그렇지 못한 것도 있었다고 언급한다.]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이어서 코너가 끝날 때쯤이면 땀으로 세수를 한 듯한 모습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심지어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도 땀을 흘린다!'''[* 인간의 조건 1화 참고.] 함께 코너를 하던 [[허경환]]은 이 형도 코너 준비 그렇게 열심히 안 하는데 땀 때문에 작가들에게 열심히 한다고 칭찬을 받는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런 김준현이 땀을 거의 안흘리고 찍었던 방송이 있는데 바로 [[맛있는 녀석들]]의 흑염소 코스요리 편. 평소라면 진작에 땀으로 샤워를 했을 김준현이 흑염소로 보양을 했는지 뽀송뽀송한 상태로 방송을 마감했다.][* [[맛있는 녀석들]]에서 문세윤의 말에 의하면 김준현은 200살까지 살 거라고 했다. 이유가 김준현이 한겨울에도 땀을 많이 흘리고 다녀서라고. 심지어 문세윤이 한의원 원장에게서 들은 바에 의하면 땀을 안 흘리면 죽는다고 했고, 땀을 흘린 만큼 오래 산다고 문세윤이 언급을 했다. 문세윤이 땀을 안 흘리면 죽는다는 말을 들은 유민상은 이 말에 솔깃했는지 순간 고개를 돌리면서 얼을 탔다고.] tvN의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TAXI]]에 출연하여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당뇨병이 있는 것으로 진단되었다.[* 사실 정확히는 방송이라 그런지 당뇨병이라는 얘기를 전혀 하지 않았다. 다만, 의사와 당뇨병 환자들이 그 방송을 보고 알았을 뿐이다. 덕분에 몇몇 사람들은 김준현 정도의 수치가 나와도 정상인줄 알고 있는 케이스도 있었다. 당뇨를 한참 넘어선 김준현의 수치에 비해 자기가 낮으니 당뇨임에도 혹은 당뇨전단계임에도 자기 수치가 지극히 정상인줄 알고 있는 사람이 많았다. 참고로 방송에 공개된 수치는 당화혈색소 8.2에 공복혈당 196이었는데.. [[당화혈색소]] 6.5, 공복혈당 126이 당뇨 기준임을 생각해보면 아득히 높다.] 직계가족에 당뇨병 가족력이 있고 선천적으로 췌장이 약하게 태어났다고 한다.[* 췌장은 유전을 타지 않는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췌장 건강은 냉정하게 췌장의 크기와 정비례한다. 췌장이 작게 태어난 케이스=췌장이 약한 케이스=똑같이 먹어도 2형 당뇨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케이스로 정리할 수 있다. 일반인, 특히 당뇨 환자들을 자기관리 못하는 한심한 사람 취급하는 일반인들이 자주 오해하는 것으로, 평균 췌장 크기가 월등히 작은 아시아인들이 백인,흑인에 비해 2형 당뇨에 매우 쉽게 걸리는 것을 보면 당뇨에 있어서 타고난 것도 꽤 비중이 높은 셈. 그리고 이 췌장의 크기는 유전으로 결정된다. 괜히 2형 당뇨라고 애인에게 차이는 일이 있겠는가?] 다만 가족력과 식습관의 비중도 무시 못 하다보니 본인 책임도 큰 편.[* 진짜로 유전 100%로 당뇨에 걸린 케이스를 꼽자면 [[김동주(타자)|김동주]]나 [[심성보]]처럼 미친듯이 운동을 하면서도 20-30대 초에 당뇨가 오며, 가족 구성원 전원이 20-30대 이전에 당뇨에 걸리는 수준이어야 한다. 그런 사람이 없을 것 같지만 종종 있다. 당뇨 커뮤니티에 자기가 한심한 놈 취급받는게 억울하다고 종종 이런 사람들이 글을 쓰기도 한다.] 거기에 초고도 비만[* 다만, BMI상으로만 초고도 비만이지 야구선수나 무제한급 역도선수, 백두급 씨름선수 등처럼 체지방도 많으면서 근육량이 상당히 많은 경우이기 때문에 같은 체중의 일반 비만인보다 관리가 좀 쉬울수는 있으나 이미 당뇨가 나이대 대비 굉장히 심각한 수준이었으므로 크게 의미 있는 사실은 아니다.]까지 있으니.... 김준현 본인도 그러한 사실을 처음 알게 된 듯 검사결과 내용을 듣는 내내 굉장히 심각한 표정이었다. 즉, 김준현이 그동안 본인의 건강에 대해 크게 관심을 가지지않고 자신은 건강하다고 자만했다는 것이다. 당뇨병 같은 질병의 진단은 일반 건강검진으로는 알 수 없고 제대로 된 종합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다행히 [[현장토크쇼 TAXI]]에 출연하여 건강검진을 받은게 신의 한 수였다. 방송에서 이런 일정을 잡지 않았다면 당뇨병인지도 모른채 사태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을 것이다. 이때문에 김준현이 [[맛있는 녀석들]]에서 하차하고 [[간헐적 단식]] 및 [[채식주의]] [[식이요법]]을 병행해서 [[다이어트]]를 해야한다는 의견이 많다. 이후 2018년 6월 [[맛있는 녀석들]] 방영분에서 문세윤의 당뇨 드립에 대해 '혈당 다 떨어트렸어요'라고 했다. 딱히 식사나 음주 습관을 개선한 것으로 보이지 않고, 외양도 여전한 것을 보면 강한 약을 먹거나 인슐린 주사를 맞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정말 관리가 안 되면 살도 빠지고 근손실도 심하게 왔을 텐데 살이 점점 더 찌고, 근육량도 상당한 걸 보면 일단 어느 정도의 관리는 될 것이다.] [[2016년]] [[12월 18일]]에 처음으로 득녀해서 아빠가 되었다. [[2018년]] [[7월 6일]]에 둘째를 득녀했다. 대식가, 미식가로서의 기믹 외에 요리도 잘해 맛있는 녀석들 사이에서 일명 요뚱으로 통한다. 맛팁을 풀 때 직접 조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칼질도 수준급이다. 특히 고기를 굉장히 잘 굽기로 유명한데 지금은 종영된 올리브TV의 비법이란 프로에서 '''소고기 굽기 대결로 무려 한식대전3 우승팀인 서울팀의 임성근 조리사를 이겼다'''. 요리할 때 자신만의 철학이 뚜렷하며 가끔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이 전화통화로 다른 요리사들에게 김준현의 팁들을 확인하면 100% 인정해 준다. 전형적인 더 맛있는 걸 찾다가 결국 직접 요리해서 먹게 된 케이스인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