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준호(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2012년 ==== 폭스 해체 후 해체 게임단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20996&db=issue|공개 포스팅]]으로 [[CJ 엔투스]]로 이적하여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정규 시즌에서는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여 묻히는가 싶었으나[* 당시 CJ에는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 [[신동원]]이라는 특출한 저그 둘이 버티고 있었고, 5전제에서 쓸 카드도 많은 상황([[신상문]], [[조병세(프로게이머)|조병세]], [[진영화]], [[장윤철]], [[이경민(프로게이머)|이경민]])이라 굳이 김준호를 사용할 이유가 없는 상황. 그래서 당시 팬들도 김준호의 영입을 의아해했는데 스2를 가니까...],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준플레이오프 1차전과 2차전에 한 경기씩 출전하여 1승 1패를 기록하였다. 1승은 [[임정현(프로게이머)|임정현]]이 기적의 오버로드 꺾기를 시전한 덕에 본진 위치를 못봐서 얻은거고, 1패는 상대가 [[이영호]] + 맵이 테저전 밸붕의 네오 일렉트릭 서킷이라는 최고의 논개작전이 갖춰져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에서는 프로토스로 종족을 변경[* 이는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군단의 심장]]에서 [[신의 한 수]]가 된다.], [[CJ 엔투스]]의 확실한 붙박이 선수로 출전하였다. 성적은 2012년 7월 17일을 기준으로 6승 5패였는데, 눈여겨 볼만했던 점은 종족을 바꾸어서 출전한 스타2의 성적은 6승 1패로 CJ 내에서 다승 2위라는 상당히 좋은 성적을 찍었다. 그런데 스타1의 성적은 4전 전패였던[* 다만 당시 프로리그는 스타1은 사실상 끝물이고 스타2 실력이 훨씬 중요했던 상황이라서 선수들의 스타1 실력은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것이 눈에 띄었고 10전을 승패승패로 찍은 것도 인상적이었다. 어쨌든 꽤나 잘생긴 외모에 스2 실력도 점점 상승중이기에 이렇게만 계속 성장하면 인기게이머의 반열에 들어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랬으면 참 좋았겠지만... 이 선수는 [[투명라인]]()의 새로운 신입 멤버로 여겨지고 있다. --사진에서 누가 보인다면 안과말고 스갤로 가라--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s-2.19|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에서 신인으로 간간히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이 항목은 만들어지지 않았으며, 또한 2012년 4월 1일에 열린 [[역대 스타리그 일람#s-34|티빙 스타리그]] 예선 H조에서 [[서지수(프로게이머)|서지수]]를 세트 스코어 2:0, [[김재훈(프로게이머)|김재훈]], [[SKT T1|SKT]]의 저그 이예훈을 세트 스코어 2:1로 꺾고 듀얼에 진출했음에도 이 항목이 만들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2012년 4월 21일에 열린 티빙 스타리그 듀얼 C조 2경기 [[그라운드 제로(스타크래프트)|그라운드제로]]에서 99겟을 꺼내든 '''[[송병구]]'''를 이기고 승자전 [[일렉트릭 써킷|네오 일렉트릭써킷]]에서 [[이신형]]의 벙커링에 패한 후 최종전 글라디에이터에서 송병구에게 --또 99겟-- 복수를 당해 탈락했는데도 여전히 이 항목은 만들어지지 않았다. 결국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s-2.21|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2]]에서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에 밀려서 그런지 아니면 동명이인인 [[김준호(코미디언)|개그맨 김준호]]가 워낙 유명한 탓인지, 항목이 상당히 늦게 만들어졌다. 스갤에서 이 선수를 투명화시키지 말라는 스갤러 몇 명의 절규도 가끔 나왔다(). 2012 스타리그 시즌2 예선에서 이신형에게 1:2로 탈락했다. 이신형의 프로리그 스2 성적이 0승5패인데?! 당시 이신형은 공식전 스2 경기는 필패였어도 래더에서는 상위권이었지만... 그렇지만 이 사실은 [[김택용]], 송병구, [[이제동]], 김정우, [[김유진(프로게이머)|김유진]]등이 광탈해서 묻혔다. 같은 팀의 프로토스인 [[장윤철]], [[이경민(프로게이머)|이경민]]이 스2에서 테란으로 종족을 변경해서 졸지에 CJ의 프로토스 원탑이 됐다[* 그리고 장윤철과 이경민은 스타판이 스2로 완전전환되자마자 공식전에서 단 한 경기도 치르지 못하고 은퇴를 하고 말았다.]. 여담으로 투탑은 [[스갤의 친구]]격인 신예 변영봉. 토스전에서는 점멸 추적자를 선호하며, 거신vs거신전만 넘어가면 묘하게 밀린다. 빌드 우위를 여러번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훅 밀려버리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 WCS에서 벌어진 [[김상준(프로게이머)|김상준]]과의 1경기를 보면 절로 이해가 될거다. --프로리그에서 2가스 러쉬를 성공했는데도 졌었지 아마-- 8월 14일 WCS 패자전 경기에서 [[정승일(1992)|정승일]]에게 떡을 선사했다. 정작 다 이겼는데도 공격을 안들어가서 --새가슴 본능 나오고-- 재미없다고 살짝 까이고 투명화. 김정우가 [[박수호]]를 접전끝에 잡아버린것도 김준호의 투명화에 한몫했다. 이러다가 정말로 신노열을 잇는 투명라인 수장이 되는게 아닌지(...) 그리고 8월 16일 WCS 패자조에서 김원형을 잡고 승리로 이끌었으나 포모스 기사에서 하필 그때 카트 경기가 끝나는 바람에(...) 김준호 승리 기사 후 카트 기사 4개가 올라가고 나머지 승자들 기사 3개가(이제동 김정우 김기현) 붙어올라 혼자만 기사가 떨어진채 배정돼서 역시 관심을 별로 못받았다. 이젠 거의 투명라인 5대 수장 확정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다. 커리어만 조금 더 쌓이면 확실하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팀이 허락만 해준다면 GSL 코드A 예선전에 참가할 의향이 있음을 강하게 내비쳤다. 드디어 [[2012 HOT6 GSL Season 4]]에 나갈 수 있긴 한데...문제는 '''협회가 깽판을 치는 동안''' 승격강등전이 시작되어 버려서 원래는 8장이던 시드가 '''6장'''으로 줄면서 스2 순위 1-8위를 1-6위로 줄여서 줘야 했고, 점수상으로는 [[김구현]], 김유진과 동률이였던 김준호지만 --기적의 계산법덕분에-- 협회는 1승이 높은 김유진에게 코드A 시드를 지급. 결국 아무 시드도 받지 못했다.[* 김유진은 9승, 김준호는 6승+에결 2승. 일반 스2경기는 30점, 에이스 결정전은 45점. --이제동에게 시드를 주고싶던 협회의 의지가 돋보였지만 누군가에게는 멘붕을 선사했다-- --그리고 이제동은 [[코드 S]] 32강에서 2패 광탈하고 김준호는 [[코드 B]] 8강에서 0:2 셧아웃당하고--](...) 결국 '''승강전보다 더 지옥이라는 [[코드 B]]'''(코드 A 예선전)부터 뚫고 올라와야 하는 상황. 어쩌면 같이 [[WCS]] 국가대표가 된 [[정윤종]], [[신노열]]보다 더 순수한 의미의 케스파 디비전 GSL 리거가 될 수 있다. '''예선만 뚫는다면...''' 하지만 9월 7일, 9월 9일에 열린 [[프로리그]] vs [[SKT T1]] 전에서, 1차전에는 '''[[정윤종]]을 스2로 2번 격파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2차전에서도 에결에 출전하여 [[어윤수]]를 잡아내면서 팀의 결승 진출을 견인했다! WCS 국가대표가 된 데다 소속팀 [[CJ 엔투스]]를 5년 만에 결승으로 이끌었지만 투명기가 벗겨지긴 무리였던 것 같다. 헌데 9월 12일 [[코드 B]] 예선 8강에서 하필 WCG 2012 4강에 진출한, [[Incredible Miracle]]의 에이스 '''[[최용화]]'''와 붙는 대진이 성사되었고, 결국 0:2 [[광탈]]당했다(...). 9월 22일 프로리그 결승에서 [[송병구]]와 맞붙었다. 전장은 오하나. 송병구의 점멸자와 분광기가 본진을 급습하면서 일꾼이 '''25'''기 가까이 잡히고 송병구의 거신찌르기에 위험한 순간이 왔었지만 불멸자의 힘으로 첫 교전을 막아냈고, 공2업 불멸자의 거신 점사, 송병구의 거신관리 실수로 승리를 따냈다. 팀도 4:1로 첫 우승을 따냈다. 하지만 이날 김정우가 첫 토스전 승리와 동시에 MVP를 따낸 것도 있고, 이번 결승 자체가 관심이 없던 탓에 또 투명화(...)[* 당시 치러진 병행 프로리그는 2003년 출범 이후 2016년에 폐지될때까지 역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들 중에서 제일 실패한 프로리그로 평가받고 있다.]. [[배틀넷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SC2 2012 아시아 컨티넨탈]]에서 4위로 선발, 그랜드 파이널로 갈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도 거신교전 막장을 보여주며 탈락. 그래도 정윤종에게 유일한 1패를 안겨준게 김준호이긴 하다. 그런데 [[원이삭]]과의 패자 준결승 경기가 끝나고 나서... 여담이지만 [[CJ 엔투스]] 사무국장이 [[포모스]]와의 인터뷰에서 특별히 칭찬해 주고 싶은 선수로 김준호를 꼽았다. 참고로 '''사무국장의 이름도 김준호.''' [[배틀넷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SC2 2012 아시아 컨티넨탈]]에서 그랜드 파이널로 가게 된 선수들 중 혼자서만 코드 B에 놓인 상황. 다른 5명(정윤종, 원이삭, 송현덕, 신노열, 이원표)은 2012 GSL 시즌5에서 코드S로 올라가있다. --얘도 코드S 맞네. 투명라인이니까-- 2012년 12월 9일,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s2.22|SK플래닛 프로리그 12-13]] 대 [[웅진 스타즈|웅진]]전 1세트 [[칼데움]]에서 신예 김민혁을 가볍게 이기고 팀의 시즌 첫 세트를 기분좋게 시작해 4:1 승리를 이끌었다. 12월 16일, SK플래닛 프로리그 12-13 대 [[EG-TL]]전 0:2로 밀린 3세트 [[칼데움]]에서 [[크리스 로랑줴]]의 타이밍 러시를 막고 승리해 1세트를 따라붙었으며, 이후 에결 [[오하나]]에서는 [[윤영서]]를 물리치고 팀의 승리로 마무리지었다. 특히, 7세트에서는 [[테막]] 의혹을 불식시켰다는 평가가 나왔을 정도로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다. 이후에도 [[김도우(프로게이머)|김도우]], [[정경두(프로게이머)|정경두]]를 격파하는 등 5연승을 달렸으나 12월 24일 [[kt 롤스터]] 전에서 [[김대엽]], [[이영호]] 원투펀치에 일격을 맞아 연승이 저지된 동시에 팀도 패배했다. 거기에다 12월 30일 [[삼성전자 칸]] 전에서는 6차전에서 [[김기현(프로게이머)|김기현]]을 잡고 팀을 에결로 이끌었으나 에결에서 [[허영무]]에게 기막힌 역전패를 당하며 팀을 패배로 이끌었다. 엘리전만 가면 이러다보니 엘리전 막장이라는 소리도 들었다. 해당 경기 내용은 [[허영무/프로리그]] 항목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