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지성(1985) (문단 편집) ==== 2017 시즌 ==== 이후 입단 테스트를 받아 [[김기태(1969)|김기태]] 감독이 있는 [[KIA 타이거즈]]에 이적했다. [[김선빈]]이라는 주전 유격수를 받쳐 줄 경험있는 백업 유격수가 없는 팀의 특성상 기회를 얻을 듯 보인다. 다만 LG에서 백업 역할도 못해 방출된 전력이 있어서, 팬들은 의아해하기도 했다. [[스프링캠프]] 출발은 2군에서 시작했지만, 정규 시즌이 시작되자 [[안치홍]]의 부상 및 야수 보강으로 1군에 콜업된 뒤 4월 11일 두산전에서 첫 1군 출장 기회를 얻었다. 4월 15일 넥센전에서 [[김선빈]]의 장염 증세로 [[김선빈]] 대신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라인업에 출전했다.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29일 NC전에서 8:5로 뒤지던 12회 말 [[한승택]]의 대타로 출장해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물론 결과론 적인 이야기고 야구에 만약이란 없다지만 [[한승혁]]이 [[이종욱]]에게 홈런을 맞지 않고 무실점으로 잘 막았더라면 이는 김지성의 개인 첫 끝내기 홈런이 됐을 수도 있었다. 그와 동시에 [[KIA 타이거즈]]는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첫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가져갈 수 있었다. 4월 15일 KIA 팀응원가가 시작한 후 홈런을 쳤는데 이번 홈런도 똑같은 팀응원가가 시작한 후 홈런을 쳤다. ~~[[우연]]의[[장난]]~~ 5월 11일, 12일 수비 실책을 저지르며 경기에 패하는 계기가 되었다. 5월 26일 [[이범호]]를 대신하여 선발 출장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양현종]]이 병살타를 유도했으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igers_new&no=742009&page=1&exception_mode=recommend|뇌수비]]를 펼치며 다음 타자에게 3점 홈런을 맞는 데 결정적인 요인을 제공한다. 공수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 주어 해설하던 [[이순철|모두까기]]에게 못하는 타자의 전형적인 모습이라며 까일 정도. 결국 다음 날인 5월 27일에 2군으로 내려갔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최병연]]. 종합적으로, 나이 많음+실력, 포텐 없음+불우한 백업 인생의 삼박자를 갖춘 또 하나의 양아들이 탄생한 셈이다. 젊고 타격 잠재력도 있는 유망주인 [[최원준(1997)|최원준]]을 두고 이런 노망주를 쓰는 [[김기태(1969)|김기태]]의 선수 기용에 의문을 띄울 수밖에 없는 상황. 6월 2일 올라온 [[김주형]]이 원점으로 회귀한 모습을 보이자 재평가되고 있다. 사실 김지성은 war 0.17로 war가 -0.60인 [[김주형]]보단 다소 나은 성적을 기록 중. 6월 21일 기준으로 2군 타-출-장 기록이 무려 0.442-0.510-0.605로 2군 [[최형우]]급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수비에서는 백업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듯. 22일 1군으로 콜업됐다. 29일 삼성전에서 [[김선빈]]의 대타로 들어가 2루타를 기록하며 이 날 KIA가 한 경기 최다 안타 타이 기록(29안타)을 세우는데 일조했다. 그러나 9회초 실책 하나를 적립하며 수비 쪽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걸 상기시켰다. 7월 5일 또 수비 실수를 해서 대량 실점의 빌미가 되었다. 플레이를 보면 정말 유격수로 기용하는게 맞는 것인지 의구심이 들 정도로 불안한 풋워크와 송구, 너무나도 좁디 좁은 수비 범위를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고 그것을 상쇄할만큼의 강력한 공격력이 있는 것도 아니라 도대체 이 선수를 왜 기용하는지 기아 팬들은 굉장히 불만을 표하는 중. 7월 6일 [[최원준(1997)|최원준]]이 유격수로 나와 확실히 비교가 되는 호수비를 해내며 사실상의 2군행을 확정지었다. 타격이야 말할 필요도 없는 데다, 그 동안 김지성이 출전한 것은 그나마 최원준보다 조금은 수비가 낫다라는 점 덕분이었는데 그것마저 어필하기 힘든 지경. 결국 7월 10일에 1군에서 말소됐다. 문제는 이렇게 못 하는데도 [[김주형]]보다 타격 기록이 더 좋다.[* [[김주형]]은 2017년에 홈런이 한 개도 없다.] 그리고 2017년 시즌에 데뷔 이래 가장 많은 경기를 뛰었고 가장 많은 홈런을 쳤다. 추후에 1군에 콜업되어 대타 출전을 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KBO 퓨처스리그|2군]]에서 40경기 타율 0.383 5홈런 25타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9월 8일 오준혁과 같이 1군에 콜업. 소리소문없이 2군으로 내려갔다. [[김주형]]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드는 판에, [[2017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그리고 시즌 후 놀랍게도 신인왕 투표에서 두 표를 받았다. ~~이래서 원더스는 믿음직스럽지 않다~~ 놀랍게도 김주형보다 WAR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