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지환(1993) (문단 편집) === 2022 시즌 === 2022 시즌 [[Fredit BRION|브리온]]전 1세트에서 의문 부호가 드는 밴픽이 나왔다. [[이현우(게임 해설가)|클템]]도 개인 방송에서 시즌 초반이라 그런지 T1의 밴픽이 아쉬웠다고 이야기할 정도. 이후 [[DRX/리그 오브 레전드|DRX]]전에선 밴픽 탓할 건덕지 없이 좋은 밴픽을 선보였다. 이후로도 [[DWG KIA/리그 오브 레전드|담원]], [[한화생명e스포츠/리그 오브 레전드|한화생명]], [[Gen.G Esports/리그 오브 레전드|젠지]], [[kt 롤스터/리그 오브 레전드|kt]]를 차례대로 꺾고 '''1라운드 전승'''을 하며 순항중이다. 2라운드서도 강적이라 생각되던 [[농심 레드포스|농심]], 담원을 꺾고 11연승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와 결승전에서 각각 [[광동 프릭스/리그 오브 레전드|광동]]과 젠지를 3:0, 3:1로 꺾으며 2년만에 T1에서 전승으로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러나 [[2022 Mid-Season Invitational|MSI]]를 통해 밴픽 코치로서의 평가가 크게 추락했다. 럼블 스테이지에 들어서며 미드 3밴 후 [[조이(리그 오브 레전드)|조이]], [[트위스티드 페이트|트페]], [[이민형(프로게이머)|구마유시]]의 [[칼리스타]], [[이즈리얼]] 등의 무리수 밴픽이 발생하며 [[Evil Geniuses|EG]]에게 패배하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물론 EG전은 밴픽 이상으로 인게임 플레이, 특히 2연 바론 한타 후 대패의 문제가 더 심각했다. 상대 팀 선수인 [[정언영|임팩트]]부터가 답도 없는 상황이라 생각했는데 갑자기 바론을 친다고 말할 정도였으니.] 결국 한타 위주의 조합과 구마유시에게 [[자야(리그 오브 레전드)|자야]], [[아펠리오스]] 위주의 픽을 안겨주며 2라운드부터는 반등, 더 나아가 [[G2 Esports/리그 오브 레전드|G2]]를 3:0으로 이기며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가 했다. 하지만 결승에서 상대 탑 [[천쩌빈|빈]]의 핵심 카드인 [[그웬(리그 오브 레전드)|그웬]]을 내내 밴하지 않고 마지막 세트에서 LCK에서조차 잘 쓰이지 않는 [[진(리그 오브 레전드)|진]]-[[유미(리그 오브 레전드)|유미]]를 주며 MSI 준우승에 김지환 코치의 부실한 밴픽이 큰 비중이 있다는 평가가 많다. 물론 밴픽이 코치 100%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고, 실제로 인터뷰에 따르면 유미는 [[류민석|케리아]]가 선택한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지환 코치가 비판을 받는 건, 이를 제어하고 적절한 밴픽을 해야 하는 것이 감코진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예시로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월드 챔피언십/4강|2016년 월즈 4강]]에서 서포터 미스 포츈이 나왔을 때, 선수들은 [[미스 포츈(리그 오브 레전드)|미스 포츈]]이 해볼 만하다고 얘기했지만 [[김정균]] 감독은 밴을 하자고 권한 바 있다. 이처럼 선수가 원하더라도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조율해 주는 것이 감코진의 역할이다. 21년도에도 소위 말하는 '벽밴픽'의 문제가 있었지만, 스프링 때 전승 우승으로 어느 정도 넘어갔던 것이 MSI를 기점으로 터져버린 것이다. 즉, 상대방이 유도하는 대로 다 따라 넘어가주고, 상대방을 카운터하는 밴픽을 하지 못하며, 준비한 것이 막혔을 때 플랜 B도 따로 없다는 것. 심지어 럼블 스테이지 미드 3밴처럼 T1 선수들이 잘하는 것도 셀프밴하여 족쇄를 채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선수들 챔프 폭이 문제라 할 수도 없는 것이, 잘 다루는 것이 증명된 챔프들도 자체적으로 밴해서 밴 카드를 소모하고 있다. 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서포터를 항상 막픽으로 뽑는 것도 단점으로 여겨지고 있다. 밴에 대해서도 상대 팀 [[Royal Never Give Up/리그 오브 레전드|RNG]]의 켄주 감독은 [[Edward Gaming/리그 오브 레전드|EDG]] 감독이었던 작년 월즈에서 [[위안청웨이|크라인]]의 [[애니(리그 오브 레전드)|애니]]가 상당한 비주류 픽임에도 바로 다음 판에 밴했고, 이번 결승전에서도 지난 세트에서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하는 [[르블랑(리그 오브 레전드)|르블랑]], [[탐 켄치]], [[징크스(리그 오브 레전드)|징크스]] 등을 칼 같이 끊어내며 다른 선택을 하도록 유도했다. 하지만 포킹 조합을 막기에 유리한 데다 [[제이스(리그 오브 레전드)|제이스]], [[오공(리그 오브 레전드)|오공]] 등 그웬에게 카운터 당하는 챔피언을 많이 픽했고, 하물며 티어권 챔피언이기까지 하여 밴을 안 할 이유가 없는 그웬을 방치했다는 점이 도전자의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우실줄, 우틀않 같은 안일한 마인드로 밴픽에 임했다는 것이다. 물론 그웬 노밴에 대해서는 아예 할 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결승전 내내 루시안은 [[루시안(리그 오브 레전드)|루시안]]-[[나미(리그 오브 레전드)|나미]] 조합의 시너지를 예상하여 고정밴 신세였고, 5세트에서 구마유시가 이번 대회에서 [[이즈리얼]], [[칼리스타]], [[카이사]]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함을 간파한 RNG는 노골적으로 오공-카이사-[[노틸러스(리그 오브 레전드)|노틸러스]] 중심의 조합을 노리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그웬을 포기하고 바텀 쪽에 영향력을 좀 더 실어준 것이다.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이미 제우스는 이번 대회에서 그웬의 카운터픽으로 쓸 수 있는 [[잭스(리그 오브 레전드)|잭스]]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음에도 굳이 너프를 받은 제이스를 주었고, 결정적으로 팬들에게 의문만을 남긴 진-유미 바텀 조합을 짠 픽적인 측면에서는 옹호의 여지가 없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구마유시가 픽을 제대로 소화 시키지 못해서 밴픽이 제한되었다 하기에는 상대방 탑인 [[천쩌빈|빈]]도 그웬 외에는 1인분도 하지 못했음을 고려하면 그웬은 반드시 밴해야 했다. 결정적으로 커뮤니티에서 선수들의 부진한 폼을 비판하는 이야기보다 밴픽을 비판하는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다. [[오른]]을 밴해서 관람석에서 박수를 받는 것부터 시작해 결승전 5세트 때도 밴픽을 보고 관람석에서도 탄식이 나오는 게 이 팀이 얼마나 밴픽이 부실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로 EG전에서 졌을 때, 밴픽과 관련해 이런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http://naver.me/5wm6psRd|#]]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전부 결승전 밴픽 이야기뿐이며, 어느 커뮤니티에도 밴픽에 대한 커버가 없었을 정도였다. [[https://m.fmkorea.com/index.php?mid=lol&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4673358112&search_keyword=%EB%AA%A8%EB%A9%98%ED%8A%B8|#]] [[2022 LoL Champions Korea Summer|서머 시즌]]에서도 밴픽에 대한 비판을 크게 받고 있다. [[농심 레드포스|농심]]전 2세트에서 경기는 간신히 승리했지만 대회 1티어픽인 [[탈리야]], [[세나(리그 오브 레전드)|세나]], [[탐 켄치]]를 다 퍼주고, [[아지르]]를 픽하고도 탱커를 안 뽑아서 앞라인을 잡아주지 못해 슈퍼토스를 해도 한타를 지게 되는 밴픽을 구사했다. [[kt 롤스터/리그 오브 레전드|KT]]전 1세트에는 [[다이애나(리그 오브 레전드)|다이애나]]-[[카사딘]]이라는 초반 주도권이 없는 조합에 바텀에 [[칼리스타]]-[[카밀]]을 기용하여 상대를 대놓고 무시하는 난이도 높은 오만방자한 밴픽을 구사하며 큰 비판을 받았다.[* 당장 2021년의 [[DWG KIA/리그 오브 레전드|담원 기아]]조차 이러한 초반을 버리다시피 하는 조합을 선택했다가 T1에게 크게 얻어맞은 적이 있는데, 김지환 코치가 상대방이 해보고 졌던 조합을, 그것도 자신이 상대해서 이겼던 조합을 굳이 선택한 것.] 비록 정규시즌이라 다양한 것을 시도해본다는 취지는 있더라도, 그렇게 하다 MSI에서 어떤 굴욕을 당했는지 배운 게 없냐는 비판을 많이 듣고 있다. 특히 다른 팀들이 절치부심하며 서머 시즌을 준비하여 승점 관리도 중요하게 여겨지는 마당에, 승점 여유 없는 상황에서 실험픽을 하는 것이 맞느냐는 등 전혀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다. 특히 케리아의 서포터 카밀에 대해서 많은 말이 나왔는데, KT전의 밴픽은 오히려 케리아가 서포터 카밀이라는 역대급 꼴픽을 보인 덕분에 카사딘-다이애나 선픽이라는 막장 조합이 상대적으로 묻힌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총체적 난국이었다. 거기다 '상식적으로 서포터 카밀 같은 걸 픽하게 놔두는 감코가 어디 있냐' 라는 의견이 대세였던 만큼 선수의 픽에 너무 관여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던 차에 케리아가 인터뷰에서 서포터 카밀을 픽한 것은 자신의 뜻이 아니었다고 답하여 그야말로 여론은 불에 기름을 끼얹은 격이 되었다. 결국 광동전에서 T1의 LCK 24연승이 깨지면서 밴픽 코치로써의 능력이 시험대에 오른 상황이 되었다. [[광동 프릭스/리그 오브 레전드|광동]]은 LEC에서 유행하는 [[세라핀]]을 호잇에게 쥐어주고 테디에게는 [[세나(리그 오브 레전드)|세나]], [[애쉬(리그 오브 레전드)|애쉬]]라는 단식 원딜로 서포팅을 맡기는 조합을 꾸려서 T1 특유의 이기적인 운영을 맞받아치는 운영을 보였는데, 그에 비해 T1은 3세트까지 내구도 패치로 인한 생존력 증가라는 변수를 고려하지 않고 김지환 코치가 주로 펼치는 '우리가 잘하는 거 하자' 식의 조합을 구성하여 패배했다. 여러 모로 변칙적인 밴픽 전략에 대한 피드백이 부족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MSI의 그웬과 마찬가지로 [[류호성|호잇]]이 세라핀이라는 새로운 픽을 들고 왔음에도 그것을 밴하지 않은 것이 패배의 원인이라 주장하기도 하지만, 애당초 세라핀을 밴하지 않았더라도 광동 선수진 자체도 오랜만에 고점을 선보였고[* [[김기인|기인]]은 그 동안 말이 많았던 [[나르(리그 오브 레전드)|나르]]로 딜러 역할을 잘 해내며 제우스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었고, 팀의 약점 중 하나로 지목되었던 호잇도 세라핀이라는 새 친구로 좋은 생존력과 반격 시도를 보여주는 등 저력을 확인시켰다.] 세나, 칼리스타 등 [[박진성(프로게이머)|테디]]가 픽할 다른 카드도 많은 데다 단순히 원딜 애쉬를 한 것도 아닌 단식 제국 애쉬는 감코진을 떠나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전술이기 때문에 세라핀 노밴이 꼭 패배의 절대적인 원인까지는 아니라는 의견 역시 많다. 다만 세라핀 밴이 지적을 받는 이유는, 2세트에서 직접 얻어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밴을 하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는 것에 있다. 애쉬 여부와 관계 없이 상대방의 가장 위협적인 챔프가 무엇인지 판단하지 못했다는 것. 이는 상대 팀 분석이 부실하다는 지적과 맞물려 있다. 이후 DRX전에서 연패 위기를 앞두고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광동에게 호되게 당했던 세나 - 세라핀을 위시한 주유소 조합을 곧바로 기용한 것에 더해 [[피오라]]까지 얹어 사이드 관리라는 약점까지 보완한 조합을 통해 완승을 따내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1라운드 최대 고비였던 젠지와의 경기에서도 1세트를 완벽하게 패했음에도 2세트와 3세트를 모두 가져오며 승리를 챙겼고, 프레딧 브리온과의 경기에서는 2세트에 이과 듀오라는 즐겜픽까지 보이면서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그러나 2라운드 젠지전을 0:2로 패배하면서 다시금 능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사실상 강강약약, 세트 패는 내주어도 매치 패는 내주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어물쩡 넘겨왔던 비판이 이제서야 터진 것에 가깝다. 다만 밴픽에 관한 능력은 적어도 1라운드 kt전 수준의 막장 밴픽에 비하면 비교적 발전한 편임에도 너무 과하게 비판받는다는 의견도 있다. KT전에서 2세트에서 제리-유미 조합을 풀어주어 패배의 단초가 되었지만, 이는 페이커의 인터뷰에서 바텀 측의 의견이 있었다고 밝힌 만큼 김지환 코치 한 명의 독박 책임으로 보긴 어렵고, 젠지전에서도 2세트에서 비록 쵸비의 승률 100%를 구가하는 아리, 피넛의 뽀삐를 풀어주긴 했지만 울프, 플레임 등 T1 스트리머로 활동하는 전 프로나 강퀴, 고릴라, 클템, 빛돌 해설 역시 서로 조합상 할 말이 있었음에도 인게임 플레이에서 갈렸다고 분석했기 때문에 밴픽 자체에 크게 문제가 있었다기보단 젠지가 T1의 운영을 잘 분석하고 준비했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따라서 밴픽보다도 현재 더 심각한 문제는 MSI때부터 T1의 패배공식은 럼블 스테이지에서의 G2전, EG전에서 나타난 것처럼 10분대까지 막대한 이득을 굴리면서도 확실하게 마무리를 짓지 못하여 역전의 단초를 제공하고 있는 것인데, 이것이 서머 시즌, 심지어 7주차인 젠지전에서까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인게임에서의 실수에 대한 제대로 된 피드백이 거의 없는 것이 아닌가 의심이 될 정도로 너무나도 똑같은 패턴의 실수와 실책이 반복되고 있다. 선수들의 인터뷰 언급에서도 이러한 피드백의 부재가 드러나고 있는데, 오너는 브리온전 이후 스크림때부터 연습이나 콜 적인 부분이 계속해서 맞지 않고 있다는 발언을[[https://www.fmkorea.com/4848988792|#]], 제우스의 경우는 탑 라이너의 위치에서 피드백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 타 팀 선수인 기인과 교류하거나 페이커가 솔랭에서 부라인을 정글에서 탑으로 전향하는 촌극까지 나오고 있다. 당장 젠지전의 맞상대였던 고동빈 감독은 스크림에서 선수와 끝내지 못한 대화를 코치진과 함께 제대로 상담해주는 모습이 나왔는데[[https://www.fmkorea.com/4868657076|#]], 이러한 점에서 현재 T1의 감코진은 인게임에 대한 피드백이 부실한 수준을 넘어 아예 없는 수준이다. 당장 즐겜 조합으로 압승을 거두어서 묻혔지만 망했다면 제대로 망했을 수도 있는 1라운드 브리온 전의 보이스 공개에서 제우스가 나르 상대로 요네를 픽하려고 하자 코치의 입장에서 픽을 권유하거나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르 상대로 요네가 좋아?' 라고 질문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김지환 코치의 인게임 분석 능력이 애초에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까지 나올 정도다. [[파일:T1트럭.jpg|width=100%]] 결국 시즌 중 감코진에 대한 경질을 요구하는 성명문, 트럭 시위가 발생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고 이에 대한 찬반 논란이 있었으나, 8월 7일 농심전에서 마치 농심이 블라인드 밴픽을 하는 것 같다는 평가를 해설진이 할 정도로 대놓고 벽밴픽을 해버린 2세트, 기존의 약점들이 전혀 극복되지 않은 채 페이커의 하드 캐리에 게임의 운명이 갈렸던 3세트를 보여주며 '아무리 그래도 시즌 중 경질은 말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지금 감코진이 잘하고 있다는 뜻은 절대 아니다'라는, 감코진에 대한 비판 여론이 만만치 않게 강해졌다. 결국 9주차에서 폼이 크게 올라온 리브 샌드박스에게 밴픽, 경기력 모두 압살당하고 2:0으로 패배하며 불안과 비판 여론이 폭발적으로 들끓던 차에 담원 기아를 2:0으로 이기며 그나마 급한 불은 껐지만, 여전히 다가올 플옵을 두고 밴픽과 인게임 피드백 면에서 안도보다 우려 여론이 강하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전에서 다시 담원 기아와 만나 3대2 진땀승을 하며 결승 진출 및 2022 월즈 진출에 성공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역대급 눈썩 발밴픽을 연속으로 선보여 패장인 [[양대인]]을 비롯해 [[위 아 더 월드|양 팀 팬들에게 서로 밴픽 못한다고 쌍으로 욕을 먹는 기이한 장면이 나올 정도]]로 민심이 크게 추락했다. 믿고 지켜보자는 사람들조차 전부 등을 돌리고 심지어는 경질 및 퇴출 얘기가 나올 정도로 여론이 흉흉해졌다. LPL에서 풀렸다하면 절대 거르지 않는 제리-유미라는 OP 조합을 밴으로 배제하기는 커녕 바로 가져오지도 않아 이제는 밴픽를 넘어서 메타, 티어픽 정리조차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그 과정에서 의미있는 변수 밴픽을 하기는 커녕 3세트에서는 전 라인 및 전 구간 카운터라는 전무후무한 셀프카운터 밴픽을, 4세트에서는 무려 블루에서 제리-유미를 거르고 심지어 제리를 2페이즈 밴에서까지 풀어놓고 탑 카밀-닐라 원딜-서폿 세주아니라는 최하급 밴픽을 선보여 3대0으로 깔끔하게 이길 수 있던 경기를 5꽉까지 만들었다는 평가와 비판을 받고 있다. 차라리 변수 및 조커픽의 의미를 어느정도 보여준 양대인이 밴픽 전술 면에서는 더 좋았다는 자조적인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 결국 결승전에서 0:3으로 패배했다. 그러나 적어도 밴픽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이제까지 보여주었던 밴픽들에 비하면 꽤나 준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세트에서 유미를 밴함으로써 제리 유미 조합을 차단했으나 룰러의 하드캐리로 패배하자 2세트에서는 먼저 제리 유미 조합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이마저도 실패하자 3세트에서는 아예 레드를 택하여 제리 유미를 주는 대신 유미를 내리게 할 수 있는 모데카이저를 시도하는 등 다양한 전술을 준비해온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정규 시즌부터 플옵까지 보였던 부실한 밴픽이 없던 일이 되는 것은 아닌데다, 스프링때 3:1로 승리했던 젠지에게 0:3이라는 압패를 당한 만큼 젠지에 비하면 인게임 피드백이나 메타에 대한 준비가 그만큼 부실했던 것 역시 사실이기에 월즈까지 인게임 코치로써 서머 시즌의 결과를 제대로 피드백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11월 18일에 [[T1/리그 오브 레전드|T1]]과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렸다. 12월 1일 열린 T1 소통 방송에서 밴픽에는 코치진들이 선수들의 의견을 많이 수용했으며, 노력을 많이 해주셨다고 말하며 약간의 참작을 받게 되었다. 배성웅 감독, 김하늘 코치의 선발로 T1의 밴픽이 많이 발전한 것은 사실이지만, 월즈에서는 김지환 코치도 함께 동행했던 만큼 준우승까지 그의 공이 아예 없었다고 하긴 애매할 수 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스토브리그가 거의 끝나가는 상황에서 전승 우승 코치가 LCK 코치직 취업을 못한 것을 보면 모멘트 코치 자체에 시장가치는 좋게 평가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12월 29일 개인 방송을 통해 간략한 해명과 근황을 밝혔다. 시즌 당시 논란이 되었던 타 게임 플레이에 대해 격전은 휴가, 쉬는 시간에만 플레이했으며, 롤토체스 플레이도 msi~서머까지의 휴가 기간 도중 프로필 사진 촬영날 롤파크까지 선수들을 태워다 준 일이 있었는데, 그 때 기다리면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뷰를 하고 싶었는데 T1은 선수들이랑 감독만 인터뷰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하지 못한 것이며, 실력적인 부분이나 밴픽에 대해서는 자신이 욕 먹는 것이 이해가 간다는 입장을 보였고, 시즌 중에 해명하지 않은 것도 욕은 덜 먹었을지 몰라도 팀을 위해서 참은 것이라고 발언했다. 근황에 대해서는 징동전 이후 코치를 따로 안 한다고 하여 T1에서 나가게 된 것이며, 아직 행선지에 대해 정해진 것은 없음을 밝혔다. 팬덤에서는 '그럼 MSI 당시 시간이 없다고 인터뷰 했던 것은 뭐였냐' 라는 반박도 나오고 있지만, '왜 자신이 팀의 유일한 코치였는지는 모르겠다' 라는 발언은 당시 철저한 관리형 감독인 최성훈 감독을 선발해놓고 모멘트 이외에 제대로 된 서브 코치가 부재했던 점을 공감하는 의견들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