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진욱(2000) (문단 편집) ==== 2020 시즌 ==== [[김도현(2000)|김이환]]과 함께 불펜피칭을 하는 모습이 구단 공식 유튜브에 올라왔다. 공을 묵직하게 때리는 느낌이 있지만, 경기에서도 이런 모습을 보여줄지는 미지수. 7월 11일 SK전. 본래 선발로 오를 예정이던 [[채드 벨]]이 팔꿈치 통증이 발생한 관계로 대체 선발로 발탁되어 나와서 4⅓이닝 2자책으로 선방했다. 타선이 동점을 만들어 패전은 피해갔다. 7월 17일 LG전 선발로 등판했다. 이 날 평균 구속이 146을 찍으면서 기대치를 높였지만 제구와 변화구가 받쳐주질 못하면서 4이닝 3자책을 기록, 타선도 한 점도 내지 못하는 바람에 패전 투수가 되었다. 채드 벨이 복귀하면서 다시 중간으로 내려갔다. 140 후반대 공을 뿌릴 순 있으나 이닝이 거듭될수록 구속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납득이 된다는 평. 7월 29일 삼성전에서 [[김범수(야구선수)|김범수]]가 2이닝 7실점 후 강판되자 3회부터 올라와 2이닝을 책임졌고 팀 타선이 역전에 성공하면서 데뷔 첫 승을 거두었다. 8월 1일 LG전에서 1⅔이닝 2삼진으로 호투했다. 8월 6일 NC전에서 [[노진혁]]에게 역전 쓰리런을 허용했고 팀이 1득점에 그치면서 패전 투수가 되었다. 강판 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8월 11일 12회말 2사 1루에 등판해 [[김하성]]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프로 통산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8월 13일 8회말 3대 4로 추격하는 가운데 등판해 1이닝 2자책을 기록했다., 8월 14일 삼성전에 패전처리로 등판해서 4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며 지명타자 [[이용규]]가 중견수로 들어가자 뜻하지 않게 6번 타순을 이어받아 9회 2사에 타석에 들어서서 헛스윙 2번하고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원호]] 대행은 타석에서 공을 관찰해보라고 한 뒤 김진욱에게 '네 공이 그 이상으로 빠르다'며 자신감을 가지라고 했다고 한다.[* 김진욱이 본 공들은 141~3km/h의 패스트볼이었다.] 9월 9일 삼성과의 DH 2차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경기 전만 하더라도 [[김도현(2000)|김이환]]과 둘이 합쳐서 선발 한명분의 이닝을 책임지거나, 아니면 오프너의 역할만 하고 내려갈 것으로 예상됐으나, 최고 149km/h의 강속구를 앞세워 6이닝 2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데뷔 최다이닝 및 최다투구수를 기록하며 호투했다. 타선도 힘을 내주면서 7:0 대승을 거두면서 '''데뷔 후 첫 선발승'''을 거두었다. 다만 최원호 감독대행이 시즌 중반 언급한 대로 이닝을 거듭할수록 구속이 140 초반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한계점도 드러냈다. 9월 16일 LG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으나 1회부터 5실점을 하는 등 3이닝 8실점(7자책)을 기록했고, 타선이 5점밖에 내지 못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9월 23일 두산전에 선발로 등판한다. 타선이 1회부터 5점을 지원해준 가운데 4이닝 째에서 1실점을 허용하긴 했으나 그 이상 추가 실점을 내진 않고 [[박상원(야구선수)|박상원]]과 교체되어 내려갔다. 최종적으로 팀이 두산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확정지으며 선발 2승째를 올렸다. 그러나 여전히 이닝이 길어지면 구속이 떨어지고 제구가 불안해진다는 단점을 드러내는 것이 문제. 이러한 측면에서 미루어보면 선발보다는 중간 계투가 어울리는 타입일지도 모르지만 최 감독대행은 20대 초반 선수들에게 당장 고정된 역할군을 시킬 필요는 없다며 지속적으로 기회를 부여해서 키워보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사실 2군에서의 코로나 감염과 외국인 투수의 부상, 부진 등으로 투수들을 콜업할 수 없는 팀 사정이 겹쳐 선발로 나오는 면도 있긴 하다. 9월 29일 두산전에 선발로 등판했으나 4⅓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5회를 넘기지 못했고, 타선이 3점밖에 내지 못한 채 3:7로 팀이 패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날 역시 1회에는 아무렇지 않게 145~6의 패스트볼을 뿌리다가 회를 넘길수록 구속이 계속 감소하는 등 비슷한 문제점을 드러냈다. 10월 4일 롯데전에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뜬금없이 [[박주홍(투수)|박주홍]]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4일 팔꿈치 통증이 발생해 치료 차 2군으로 내려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