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진호(SG워너비) (문단 편집) ==== 2012~2018년 ==== 2012년 SG워너비가 멤버 군입대로 인해 잠시 공백기를 가지면서 솔로활동을 시작했는데, 목소리가 시간이 흐를수록 SG워너비 1집과 2집때처럼 점점 더 두꺼워져 갔다. 하지만, 이전에 볼 수 있었던 두꺼운 소몰이 창법은 사용하지 않으며 포크적인 음악을 시도하면서 담백하고 말하듯이 때로는 소리를 그냥 던지듯이 어쿠스틱하게 노래를 했다. 힘을 낼 때는 과장된 소리보단 굳이 비교하자면 약간 성악가가 노래하듯 성대를 제대로 접촉시키며 중고음에서 넓고 매우 탄탄한 목소리로 노래를 소화했다. 억지스러운 예전의 소몰이 창법을 사용하지 않고도 감정을 풍부하게 섞어서 노래할 수 있으며 실제로 불후의 명곡 [[살다가(노래)|살다가]] 무대를 보면 예전과의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있다. 다만 코어 팬 중에는 예전 소몰이 시절의 리듬감 있는 목소리를 선호하는 팬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제발 예전 창법으로 돌아와 달라는 말들도 심심치 않게 찾을 수 있다. 본인도 이런 사실을 인지했는지 미니홈피와 페이스북에 '지금도 옛날의 목소리를 낼 수는 있지만, 나이가 들고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 더 깊어지는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다'며 '세월이 흐르며 서서히 맛이 익어가는 음식처럼 자신의 목소리도 서서히 익어간다고 생각해주길 바란다'라는 요지의 글을 올린 적이 있다. 예전의 리듬감 있는 R&B적인 목소리를 내려면 낼 수는 있는 듯하나 2013년 이후 방송 혹은 공연에서 보여준 적은 없다. 히든싱어 시즌 4에서 전현무가 1라운드의 곡 「Timeless」를 소몰이창법으로 부를 것인지 아니면 현재 창법으로 부를 것인지 물었을 때 소몰이창법을 부른 지 오래돼서 무슨 창법을 쓸지 고민이라 말했다. 그리고 결국은 모든 라운드의 곡을 현재의 담백한 창법으로 소화했다. 현재 창법을 고수하여 자신의 음악성 정체성을 찾으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히든싱어 판정단(김진호 편)들은 바뀐 김진호의 창법을 알아채지 못했고, 결국 2라운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창법이 바뀐 것일 뿐, 실력이 줄거나 하진 않았다. 창법만이 아니라 노래하는 스타일 및 자세도 변했다. 소몰이 창법 시절에는 노래할 때 온몸으로 노래하는 버릇이 있었다. 몸짓이 상당히 커 패러디도 많이 나왔는데 창법을 바꾼 이후로는 노래할 때 필요 외엔 몸짓을 거의 하지 않고, 하더라도 고음을 지를 때 고개를 뒤로 젖히는 정도로 줄었다. 마이크도 핸드 마이크 대신 스탠딩 마이크를 주로 쓰고 아무 움직임도 없이 그저 가만히 서서 노래를 하는 스타일로 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