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진호 (문단 편집) ==== 2004~2005년 ==== 흉성 베이스에 두성을 섞어서 사용하는 창법을 사용하며 굉장히 과장되고 과잉된 감정을 전달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플라이 투 더 스카이)|환희]]와도 비슷한 목소리라고 평가 받았으나, 환희보다 조금 더 정제되지 않은 두꺼운 흉성을 사용했다. 목상태도 깨끗했고 음역대도 굉장히 넓어서 고음역의 노래와 애드립도 상쾌하고 시원하게 소화가 가능했다. 다만 전문적으로 파고 들어가면 완성도 있는 보컬이라고 평가하기에는 목을 혹사하는 발성법이라 미흡한 느낌이 강했다. 승승장구하던 음반, 음원 성적과는 별개로 항상 과장된 목소리와 창법으로만 감정을 전달했고 안 그래도 똑같은 창법에 앨범 역시 천편일률적인 구성을 갖췄기 때문인지 전문가들한테는 혹평 일색이었다. 그래도 대중들은 19살~20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압도력과 가창력을 가지고 있다며 좋게 평가하는 사람들도 아주 많았다. 팬들은 김진호의 성대 상태와 기교적인 가창력만큼은 이 시기를 [[리즈시절]]로 손꼽고 있다. '''순수 가창력'''으로서의 정점은 '''19살'''이었던 2004년 1집 때로 보는 것이 옳다. 전문 보컬 트레이닝을 받지 않고 데뷔했음에도, 괴물 같은 성량과 흑인 가수들을 연상케 하는 굵직하고 영혼이 담긴 음색,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넓은 음역대 등 어마어마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 시절 김진호는 동나이대 박효신을 뛰어넘을 만한 포스를 보여주었고, 잠재력은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다만 1집 이후로 목에 무리가 가는 소몰이 창법으로의 변환과 많은 애드리브[* sg워너비의 2집~4집까지의 수록곡 자체에 애드리브가 무지막지하게 많았고 그 애드리브를 전부 김진호가 담당했으니.. 목이 상할 만하다.][* 음색이나 세세한 창법은 다르지만, 김진호와 비슷한 길을 걸어왔던 가수로 먼데이키즈의 이진성이 있다. 이진성도 소몰이는 아니었지만 김진호와 비슷하게 흉성을 기반으로 한 다소 목에 무리가 가는 창법을 구사했다. 김진호에 버금갈 만큼 애드리브도 많았다. 다만 결정적으로 이진성은 김진호보다는 혹사가 덜했고, 이쪽은 타고난 성대가 강철 수준이라 목이 상하지 않았다.]와, 무엇보다도 소속사의 과도한 혹사로 목이 망가지면서 10대 시절의 압도적인 힘이 있음은 다시 보여 주지 못하게 되었다. 결과론적인 말이지만, 그가 소몰이 창법으로 바꾸지 않고, 과도한 애드리브를 줄이고, 파트를 다른 멤버들과 더 분배하고, 소속사로부터 혹사만 당하지 않았다면 가창력으로도 최고가 되었을 거라고 평가할 만하다. 데뷔 1년차의 김진호는 그렇게 되기에 충분할 만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었다. 많은 대중들이 김진호라는 가수를 생각할 때 떠오르는 음색이 바로 이 시기이다. 도저히 19~20살이라고는 느껴지지 않는 가창력을 선보여 sg워너비가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게 해 준 일등공신. 하지만 어쨌든 발성적으로는 매우 위험한 창법임에도 이러한 창법을 계속 사용하는 바람에 소몰이창법으로 전환이 되었고, 05년도 후반 라이브만 봐도 확실히 차이가 느껴질정도로 목이 훼손되었다.[* [[https://youtu.be/wWf0t-oO1vY]] 05년도 연말 죄와벌 라이브 2:02를 보면 기존과 달리 두성을 이용한 고음을 못 내는 모습을 볼수 있고, 2:10 에서는 그로울링도 뭔가 막힌 소리가 난다.][* 이때 이후로 김진호가 2옥 라 이상의 음을 못 내기 시작했다.][* 물론 이후에도 라 이상의 음을 낸적이 없는 것은 아니나, 누가 들어도 확실한 두성을 이용해 깔끔하게 낸 것은 05년도 2집 활동이 마지막이다.] 전성기 시절인 2집 때 [[https://youtu.be/GY2o_0QMFoU|광 라이브 영상]] 13분 37초 쯤에선 애드립으로 '''3옥타브 도(C5)'''를 올렸었다. 이 시기의 창법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곡은 SG워너비 1~2집 전곡과 M TO M 의 「세글자」,「사랑할 것 같아서」, Big4의 「Untouchable」 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